그분이 오시기 시작하는 6학년과 5학년 여학생들의 작은 칸타타 입니다.
여러가지 악기로 " 끝나기 전까지는 끝이 아니다" 의 진수를 보여준 공연 이었습니다.
바이올린 5학년 윤곤이
오카리나 5학년 지연이
플룻 6학년 진곤이
우쿠렐레 6학년 유현이
리코더 6학년 유진이
각기 다른 악기가 하모니를 이룹니다.
나는 팔이고, 나는 다리고, 나는 머리고.... 이렇게 우리도 주 안에서 한 지체이듯이
피아노 5학년 소윤이
그리고 어둠속의 한 소년 ㅋㅋㅋ 드럼에 민서도 있었습니다 (자기 사진이 없다고 약간 아쉬워 하네요 ㅋ)
이제 5,6 학년 남학생 들이 등장합니다.
6학년 남학생 8명, 5학년 남학생 11명.. 대단하지요~
일단 이 아이들은 스마트한 기계를 매개체로 친해집니다. ㅋㅋㅋ
5학년도 마찬가지네요~
동방박사들
성우, 병건, 수혁~ 앗 성우 뒤에 완벽하게 숨어 있는 종혁이 ㅋㅋ
종혁이가 친구를 데리고 오면, 그 친구가 또 친구를 데리고 옵니다.
이렇게 해서 5학년이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 났지요.
모두 교회에 처음 나오는 아이들, 부모님은 안 나오시지만 주일마다 꼬박 꼬박 나오는 귀한 아이들..
정말 저희들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수혁이
병건이 입니다. 교회에 처음 나온 친구지요.
지금은 잘 모르고 동방박사가 되었지만,
그 동방박사에게 들렸던 하늘의 복된 소식이, 병건이 삶에 꼭 들려 지리라 믿습니다.
언제 걸을까? (엄청 오래 기어 다녀서) ㅋㅋ
말은 언제쯤 할까? 이랬던 종혁이가 이렇게 잘 자랐습니다.
종혁이는 삶으로 친구를 전도하는 귀한 아이지요 ^^
혜롯왕의 6학년 동은이.
아이 사이에서 제일 인기였습니다.
현란한 무대 매너에 머스마들이 완젼 흥분 했었지요 ㅋㅋㅋ
종혁이와 성서의 친구 호연이..
사실 학원을 갔다오면 시간을 맞출 수 없었는데~ 기특하게 와 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늦게까지 하는 학원들 미워용 ㅜㅜ
혜롯에게 완젼히 쫄아(?) 있는 6학년 종혁이..
초등학교 입학 즈음인가? 기억이 가물 거리지만 무튼 어렸을 적에 5층에 있던 큰 스피커가 넘어지는 걸 몸을 날려 막았더랬지요.
그 아래에 동생들이 있었거든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저는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어제 점심 먹으며 머리 많이 쓰담쓰담 해 줬습니다.
요즘 통 인기가 없다는 목동들 1.2.3 ㅋㅋㅋ
한결이 친구 쌍둥이 찬혁이..
몇 년을 여름성경학교에 나오더니, 올 여름부터는 본격적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한번도 9시 예배 시간에 늦은 적이 없습니다.
청소년부에도 잘 올라가서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종혁이 친구 재민이..
얼마나 듬직하고 든든한지요...
천하보다 귀한 영혼입니다. (재민이도 부모님은 교회에 다니지 않으십니다)
자칭 킹나댐? ㅋㅋ 이한결
은근한 매력덩어리죠. 당췌 속을 알 수 없는 건 지금 천안에 계신 부친을 닮은 듯 합니다 ㅋㅋㅋㅋ
목사님의 뒤를 이을 시인 유망주 입니다 핫...
달떵이 천사 민서 ㅋ
사실은 노오란 가발을 써야 하는데 고민이 많더군요.
가발이 새집도 지고 엉망이라서요..
천사가 좀 단정해야 는데, 가발이 무슨 락커 같다고.. 영~ 이미지가 아니라고 하더니 결국은 안 썼네요 ㅋㅋ
그냥~ 그냥~ 웃긴 마리아 성서, 그리고 요셉 창준이
이렇게 보니 부부가 닮았네요..
사실 마리아 목소리는 저고.. 요셉은 승환이가, 여관 주인은 지호가 했는데 사정상 목소리와 연기자가 바뀌었습니다~
마리아 보다 더 마리아 같았던 여관주인 찬웅이..
으...요셉... 배가... 배가.....
아기를 낳고 붓기가 안 빠진 마리아 ㅋㅋㅋ 약간 거만한 포스?
ㅋㅋ 매일 같이 연습했으면서도, 뭐가 그리 궁금한지~
1월 첫주에 주일학교 마지막 졸업예배를 드리고,
바로 청소년부로 인계(?)가 됩니다 ㅋㅋㅋ 철통수비지요..
이 아이들이 폭풍같은 사춘기도 잘 지나도록.
청소년부에서 믿음이 쑥쑥 잘 자라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첫댓글 하! 서로 다른 악기가 다른 듯 같은 듯, 잘 어울렸습니다.
연극, 연습하는 걸 보고 답답해서, 영섭 전도사님에게 녹음해서 하시라고 신신당부를 드렸지요!
아주 잘 했습니다. 아마도 좋은 추억이 됐을 것입니다! 샬롬!
성서마리아의 부른 배가 100프로 본인꺼였다는 후문이~
이러믄 안되는 거지? ㅋㅋㅋ
@민서엄마 하지마 하지마~~~~
배에 힘만 줬대
에이, 그 정도는 아닙니다! ㅎㅎㅎ
너무나도 듬직하고 든든한 언니 오빠 형 누나로 그렇게 자리를 지키는 이아이들이 저희 눈에도 이쁜데 주님 눈에는 얼마나 이쁠까요 이제 최고학년이되는 5학년과 중딩 병아리로 들어가는 6학년 아이들 앞으로도 쭈쭉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쌤들 눈에서 하트 레이져 쏟아집니당~ ♡♡
음 이뿌다 목소리가 변해도 이뿌고 삐딱해도 이뿌다~~
그치 그치~ 왜케 이쁜겨. 무뚝뚝해도 이뿌고~ 그 속에 여린 마음들이 다 보여 ㅋ
그러게요. 참 이뻤습니다. 참 멋졌습니다. 괜히 든든합니다. 그리고 괜히 행복합니다^^
마리아 짱. 오학년 만쉐~~~~
아그들을 아주 잘 다루시드만요~ ㅋ 민서를 키워봐서 그른가?
성서 마리아 땜에 얼마나 웃었는지요..
지도하신 전도사님과 주환 선생님 너무 짓궂으신 듯...
덕분에 아이들도 은혜롭고 즐거운 성탄 추억이 되었습니다..^^
@주일만 같아라^^ 마리아는 츰부터 만장일치로 성서찜이었다면서요. 여장 전문배우~
으흥^^
고저 요녀석들만 보면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