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이민은 둥지이민입니다. 2024년부터 캐나다와 호주는 각각 이민 정책을 강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학생들의 영주권 취득 경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두 나라 모두 세계적인 교육 수준과 다양한 이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캐나다는 국내 취업 경험을 우선시하는 반면, 호주는 특정 직업군에 속해야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차이를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캐나다와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유학, 취업, 이민 등의 분야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각 나라의 프로그램을 비교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vs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교
항목 | 캐나다 | 호주 |
최대 체류 기간 | 최대 4년 (2년 + 재신청 2년 가능) | 최대 3년 (1년 + 연장 2회 가능) |
비자 신청 방식 | 추첨제 (Invitation Round, 대기 필요) | 선착순 (신청하면 바로 발급 가능) |
비자 쿼터(할당량) | 연간 12,000명 (워홀 10,000명 포함) | 제한 없음 (무제한 발급 가능) |
연령 제한 | 만 18-35세 | 만 18-30세 (일부 국가는 35세까지 가능) |
주요 취업 분야 | 서비스업, 물류업, 건설업, IT 지원직, 유아교육 등 | 농업, 건설업, 요식업 (농장 근무 후 연장 가능) |
최저 시급 (2024년 기준) | CAD $15-$17.40 (주별 차이 있음) | AUD $23.23 (최저임금 높음) |
생활비 | 대도시(토론토, 밴쿠버) 생활비 높음 | 대도시(시드니, 멜버른) 비싸지만 시골 생활비 저렴 |
이민 기회 | 최근 이민 점수 상승으로 어려워짐 | 기술이민 점수 높아져서 더 어려워짐 |
자연환경 및 라이프스타일 | 사계절, 겨울 스포츠 가능 | 따뜻한 기후, 해양 스포츠 및 서핑 가능 |
▶ 캐나다 워홀 추천 대상
• 최대 4년 체류 가능
• 다양한 직업군 취업 가능
• Express Entry (연방정부 이민), PNP(주정부이민) 가능성 고려
▶ 호주 워홀 추천 대상
• 선착순 비자 발급, 빠르게 호주 입국 가능
• 높은 최저임금으로 단기 고수익 가능
• 해양 스포츠 및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선호
캐나다 vs 호주 조기유학 (초·중·고 유학) 비교
항목 | 캐나다 | 호주 |
교육 시스템 | 북미식 교육 (대학 진학 시 SAT, IB/AP 가능) | 영국식 교육 (고교 졸업 후 ATAR 대입 시험) |
공립학교 무상교육 가능 여부 | 부모가 취업비자 또는 대학(이상) 유학 중일 경우 가능 | 부모가 특정 비자 소지 시 가능 (주별 차이 있음) |
공립학교 학비 (외국인 기준) | CAD $12,000-$17,000/년 | AUD $13,000-$18,000/년 |
대학 진학 | 캐나다 및 미국 대학 진학 유리 | 호주 및 영국 대학 진학 유리 |
기후 | 추운 겨울 포함 (지역마다 다름) | 따뜻한 기후, 연중 온화함 |
▶ 캐나다 조기유학 추천 대상
• 북미 대학(캐나다·미국) 진학 목표
•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IB/AP) 활용
▶ 호주 조기유학 추천 대상
• 호주·영국 대학 진학 목표
• 따뜻한 기후 선호
캐나다 vs 호주 성인유학 (대학·어학연수·취업연계) 비교
항목 | 캐나다 | 호주 |
대학 학비 (연간) | 공립대학: CAD $20,000-$50,000 | 공립대학: AUD $25,000-$45,000 |
졸업 후 취업 가능성 | PGWP (최대 3년 가능) | Temporary Graduate Visa (최대 3년 가능) |
유학 중 취업 가능 여부 | 주당 최대 20시간 (제한 있음) | 주당 무제한 (일시적 규제 완화, 향후 제한 가능성 있음) |
유학 후 이민 가능성 | 최근 이민 점수 상승으로 어려워짐 | 기술이민 점수 높아져서 더 어려워짐 |
생활비 (월 평균) | CAD $2,500-$4,000 | AUD $2,500-$4,500 |
▶ 캐나다 성인 유학 추천 대상
• 졸업 후 PGWP(최대 3년)를 받고 취업 후 이민 고려
- 2024년부터 일부 전문대 과정(College/Vocational Program) 졸업생은 PGWP 신청 제한
• 캐나다·미국 대학 진학 목표
▶ 호주 성인 유학 추천 대상
• 호주에서 최대 3년 Temporary Graduate Visa를 받아 장기 취업 고려
- 35세 이하만 지원 가능
• 따뜻한 기후에서 생활하고 싶은 사람
캐나다 vs 호주 유학 후 이민 난이도 (2024년 기준)
▶ 캐나다 이민 난이도 상승
• Express Entry (EE) 점수 상승
• PGWP 제한 강화: 일부 사립대 졸업자는 PGWP 불가능
• LMIA 승인 어려워짐
• BC PNP 점수 상승
▶ 호주 이민 난이도 상승
• 기술이민 점수 상승
• 영주권 대기 기간 증가
캐나다는 Express Entry 경험이민(CEC) 및 주정부 이민(PNP)을 통해 국내 취업 경험이 있는 유학생들에게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면 호주는 Skilled Independent Visa (Subclass 189)를 통해 특정 직업군(Skilled Occupation List, SOL)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캐나다는 다양한 직종에서 이민이 가능하지만 호주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직군이 아니면 영주권 취득이 어렵습니다.
졸업 후 취업시 캐나다는 다양한 직군(IT, 헬스케어, 유아교육, 건설 등)에서 취업이 가능하며, 주정부 이민(PNP)을 통해 특정 직종에서 추가적인 기회를 얻을 수도 있는 반면, 호주는 Skilled Occupation List(SOL)에 포함된 직종에서만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한이 많습니다. 또한 호주는 기술이민 점수제를 운영하며 최근 비자 커트라인 점수가 크게 높아져, 캐나다와 함께 영주권 취득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도 합니다.
캐나다는 이민 기회를 고려하는 사람, 다양한 직업군(사무직, 물류업 등)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북미 영어 환경에서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 유리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호주는 빠르게 비자 받고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거나 단기간에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사람, 농장, 건설업 등에 종사할 계획이 있는 사람에게 더 유리한 곳입니다.
두 지역 모두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잘 선택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해, 유학, 취업, 이민 등에 관한 궁금증이 있는 분들은 저희 둥지이민 컨설팅에 문의 남겨주세요.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이민은 둥지이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