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난 알바에서 조용하고 말 별로 없던 짝남있었는데 좀 친해지고 나서 쌀쌀할때였는데 걔가 밖에 나갔다 들어왔는데 내 뒤로 지나가면서 으 춥다 추워 이러면서 뒤에서 나는 일하고 있는데 자기 손으로 내 손목 잡고 가는데 진짜 훅 들어와서 개심쿵함ㅜㅜ 다들 설렌경험있으면 말해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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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다가 중간에 내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친이 ㅇㅇ아 잠깐만! 잠깐만 그대로 있어바! 지금 너무 이쁘다 하면서 자기 폰으로 내 모습 계속 찰칵 찰칵함ㅋㅋ남친폰에 그렇게 찍은 내 사진이 수십장 있음ㅋㅋ근데 막상 사진 보면 개구린 내 모습이ㅎㅎ 그런 모습도 예쁘다고 해주니 감사+설렘♡
나 오늘! 800일 다되가는 남친한테 내친한친구 남친한테 여우짓하는 년 뒷담 계속 했더니 남친이 잘 안들어주고 그여자애가 여우짓 별로안한것같다구 막 그래서 서운해서 짜증내니까 그냥 자기의견말한거래서 넌 내말에 무조건 동조만하라고 의견말하지말라고했능뎈ㅋㅋ남친도 기분 상해서 실망스럽게말한다고 그러면서 넌 그런사람이좋냐고 그런연애가하고싶은거냐고그러길래 그렇다면어쩔건데? 했더니 그럼 내가 바꿀게 맞출게 라고 한거......자기도 기분 상했을텐데 바꾼다고 해서 깜짝놀람
친구가 내 짝남한테 거짓말로 카톡으로 나 술취했다고 하니까 나땜에 회사 형들이랑 게임 약속도 내팽겨치고 데리러 와줬던거, 지인들이랑 술자리중에 짝남이랑 둘이 나란히 앉았는데 무심한듯 나 넘어지지말라고 등받이쪽 잡아서 무심하게 신경써주고 내가 무슨말만하면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준거 그리고 짝남이 내눈 못쳐다보는거
첫댓글 난 졸리면 말할때 말을 어눌하게 하면서 말꼬리를 늘어트림
신호등 기다리면서 내가 얘기하는데 원래 남친이 걸을때빼곤 내얼굴만맨날봄 내가 '있잖아~~나는~~'이러면서 걔가 ㄹㅇ 의식의흐름으로 '어..너이뻐 근데'이렇개 훅들어옴 ㄹㅇ설레쮸금
밥 같이 먹는데 난 양이 작아서 내 거 다 먹고 카톡하고 있으니까 하지말라고 손 잡은거.. 사귀기 전이었지만 좋았어
데이트하다가 중간에 내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친이 ㅇㅇ아 잠깐만! 잠깐만 그대로 있어바! 지금 너무 이쁘다 하면서 자기 폰으로 내 모습 계속 찰칵 찰칵함ㅋㅋ남친폰에 그렇게 찍은 내 사진이 수십장 있음ㅋㅋ근데 막상 사진 보면 개구린 내 모습이ㅎㅎ 그런 모습도 예쁘다고 해주니 감사+설렘♡
카페에 같이있는데 너무 졸려서 어깨에 기댔었는데 고개쑥 내밀어서 진짜 가까이에서 나 쳐다보면서 '예쁘다..' 말해준고....ㅋㅎㅋㅎ 전남친새끼 ㅎㅎㅎ
왜 이런거 보면 기억이 안나지 왜일까 왜좋아하나
나 오늘! 800일 다되가는 남친한테 내친한친구 남친한테 여우짓하는 년 뒷담 계속 했더니 남친이 잘 안들어주고 그여자애가 여우짓 별로안한것같다구 막 그래서 서운해서 짜증내니까 그냥 자기의견말한거래서 넌 내말에 무조건 동조만하라고 의견말하지말라고했능뎈ㅋㅋ남친도 기분 상해서 실망스럽게말한다고 그러면서 넌 그런사람이좋냐고 그런연애가하고싶은거냐고그러길래 그렇다면어쩔건데? 했더니 그럼 내가 바꿀게 맞출게 라고 한거......자기도 기분 상했을텐데 바꾼다고 해서 깜짝놀람
내가 좋아한다고 하면 놀라서 말 더듬고 부끄러워하는거 길에서 사소한 장애물에도 손으로 나 챙기는거
오늘 피씨방에서 남사친이 오버워치 가르쳐줘서 막 하고있는데 남친이 뒤에서 보다가 남사친한테 이상한거 가르치지 말랬지 하고 핀잔준거
그냥 생각나서 좋아한다고 했을때 길가다가 멍때리더니 해사하게 웃으면서 아 진짜 좋아해 라고 말한거
짝남이 내 눈 빤히보더니 시험잘보라고 해준거
친구가 장난식으로 머리에 테이프 붙였었는데 나 자고있을때(자는척?) 짝남이 진짜 무심하게 떼준거..
친구가 내 짝남한테 거짓말로 카톡으로 나 술취했다고 하니까 나땜에 회사 형들이랑 게임 약속도 내팽겨치고 데리러 와줬던거,
지인들이랑 술자리중에 짝남이랑 둘이 나란히 앉았는데 무심한듯 나 넘어지지말라고 등받이쪽 잡아서 무심하게 신경써주고 내가 무슨말만하면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어준거
그리고 짝남이 내눈 못쳐다보는거
술먹어서 전남친 생각나서 울면서집가는데 생리가샜었음 그래서더울고있는데 뒤에서 술먹다가 나 집간다고 가니까 나 존나쫒아와서 너추울것같다고 허리에 지 흰색겉옷!!! 나둘러주고 벤치에앉아서 나우는거 1시간동안 들어줌 ㅠ 짜식
그냥 같이있는거자체ㅎㅎ.... 말없이 쳐다보는거?
자다가 추워 한마디만 하면 등돌리고 있다가도 이불로 싸매고 안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