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수립'으로 표현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헌법의 정신을 정면으로거슬렀다는 비판이 비등한 가운데, 박정희 정부의 경제성장과 새마을운동 등 공적에 대한 서술이 늘고 인권탄압 사실 등을 축소 기술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더해 집필진 구성과정의 불투명과 구성된 인사들의 우편향 논란, 근현대사 부분의 역사학자 배제, 역사의 '도구화' 지적 등 다양한 층위의 비판이 거세다.
새마을운동, 경부고속도로 건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 등의 성과를 자세히 기술했지만, 동백림사건을 '계속되는 안보 위기'라는 소제목에서 북한의 교포와 유학생 포섭 기도라고 소개할 뿐 수사·정보기관의 고문 등 심각한 인권탄압이 자행됐다는 내용은 생략됐다.
5·16을 '군사정변'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정권찬탈 당시 군복을 입은 박정희 소장과 차지철 등 군인들의 사진은 빼는 대신, 박정희 대통령이 1976년 포항제철 제2고로에 불을 붙이는 모습과 함께 '철강 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포항제철은 세계적인 철강 회사로 성장했다'는 사진설명을 수록했다.
5·16을 다룬 대목에서는 박정희 소장 대신, 군인들이 탱크를 끌고 서울 도심을 장악하는 모습을 원경에서 찍은 사진을 배치했다. 보기에 따라 박정희로부터 쿠데타라는 '헌정 유린'의 이미지를 탈색하려는 시도로 읽힐 수도 있는 대목이다.
호사카 유지 교수님 영상에서 뉴라이트들이 일본에 나라 넘기려고 계속 작업했는데 실패했대 그래서 박근혜때 국정교과서로 바꾸려고 추진 중이였는데 박근혜가 탄핵돼서 실패하고, 윤석열을 마지막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작업하는 중이였다고 하셨음.. 국정교과서에도 이승만 박정희 엄청 미화했다는데 ㅅㅂ 실패하니 늘봄교실 만들어서 애기들한테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주려고 밑작업한거같음..
첫댓글 리박스쿨보고 예전에 박근혜가 뉴라이트들이 쓴 국정교과서로 바꾸려했던거 생각나서 가져옴..
호사카 유지 교수님 영상에서
뉴라이트들이 일본에 나라 넘기려고 계속 작업했는데 실패했대 그래서 박근혜때 국정교과서로 바꾸려고 추진 중이였는데 박근혜가 탄핵돼서 실패하고, 윤석열을 마지막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다시 작업하는 중이였다고 하셨음.. 국정교과서에도 이승만 박정희 엄청 미화했다는데 ㅅㅂ 실패하니 늘봄교실 만들어서 애기들한테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주려고 밑작업한거같음..
https://youtu.be/_pou_t89qCY?si=32UBecOydUuEY4Eu
PLAY
맞네... 이것도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