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군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장교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너무도 힘든 삶을 살아왔고 공사장,각종 배달, 목욕탕 청소 등을 전전하며 대학에 진학했고 현재 장교로서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기로에 서있습니다. 군전역을 할것인지 아니면 계속 군생활을 해야하는지 너무도 갈등됩니다. 군을 나가고 싶지만 막상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음식점도 하고 싶고 닥치는대로 사업을 해보고 싶은데 주위 평범한 사람들은 다 하지말라는 조언을 하네요..라면왕 이철호님을 꼭 만나고싶습니다..제 인생에서
돈과는 거리를 두고 사시며 신앙을 최우선으로 여기시며 남에게 싫은 소리 한번 못하시는 선량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는 없는 부모님밑에서 자란 28세 청년입니다. 내성적 성격이 싫어 학예회 등에 참가하여 적극성을 길렀고 자신감이 생겨 학급반장, 임원 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실직으로 40평 주택에서 바로 그 집 반지하로 추락하게 되었습니다. 문을 열어두면 도둑고양이들이 식탁위에 올라오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하교길에 창피해 일부러 집을 멀리 돌아가곤 했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그 모습을 뒤에서 우연히 보시고, 심히 슬퍼하시며 반지하방을 떠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누나의 정신질환으로 집에 있는 것이 고통이었고. 어머니의 우는 소리, 스트레스 등 때문에 집을 나와 사회활동을 하며 잊었습니다.개인적인 노력으로 변화된 성격으로 인해 대학에 입학해서도 신입생 대표, 전공 학생회장 등을 두루 맡기도.하였습니다 .대학시절에는 사업에 꿈을 키우며 벤쳐창업동아리에 가입하여 전국대학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제 미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백수이지만 꿈많은 청년입니다. 지금은 특정한 직업이 없이 방황중입니다. 이철호님께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귀중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부탁드립니다. Say_Can 님
현재 저는 28세의 대학 4학년 학생입니다. 어릴적 남부럽지 않게 자랐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아버님이 안좋은 길로 빠지셔서 집 두채와 차.. 그리고 집안의 선산과 땅까지 모두 날려먹고... 집안일만 하시던 어머님께서 돈을 버시려 사회생활을 하시다가 다단계와 기획부동산에 빠지셔서 지금까지 빛에 허덕이며 살고 있습니다. 집안에 보탬이 되고자 일부러 공업고등학교를 들어가서 19살에 취업을 나가 6년 반동안 일하며 전부 빛을 갚았고 조금 늦게나마 대학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였지만.... 학비는 거의 학자금 대출로 매우는 바람에 저역시 빛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간간히 아르바이트 하며 모은돈은 거의다 집에 들어가고 도무지...
희망이 보이지 않기에 요즘들어 더욱 힘이 듭니다... 늦은시간까지 카페에 글들을 읽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자 하던차에 "라면왕 이철호 선생님 1:1 멘토링" 이라는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보다 더욱 힘들고 어렵던 시절에 역경을 딛고 일어선 존경하는 이철호 선생님을 만나뵙고 선생님의 기운을 받고 고견과 많은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32살로 직업이 없는 회원입니다. 다른회원분들처럼 어려웠던 과거사를 밝히자면 어머니가 2004~2005년 제이유네트워크 주수도에게 9억원정도를 사기당하셨으며 그 이후 아버지를 한달에 한두번 정도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나하는 경연장은 아니기에 더이상은 생략하겠습니다. 제가 이번 멘토링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는 과거가 아닌 미래 즉 저의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받고싶어서 입니다. 해외로 나가는 2가지 계획과 국내에서 진로를 찾는 2가지 방법 모두 4가지 계획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4가지 계획중에 제가 열정을 가진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지금 가지고 있는 자격증에 의해 세워진 계획입니다.) 열정이 없다면 좀비같이 살아가는 무의미한 하루하루가 반복될 것인데 이것이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이러한 생각의 골이 깊어지니 뭐하러 사나하는 생각까지 들게되었습니다.) 감자 하나를 깎는데도 17가지 방법을 고안해내신 그러한 열정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가져야 한다는 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만약 저에게 이철호 회장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정신자세를 다잡고 사회적 현상을 지혜롭게 해석할 수 있는 혜안에 대해 멘토링을 받고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앞으로 이사왔습니다. 업무 메뉴얼 만들고, 업계동향 전문지 구독하고.... 재활치료겸 아침일찍 운동하고 제일 먼저 출근합니다.. 전날 싸두었던 과일과 우유한잔을 먹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저번주말에... 비를 맞으며 현장에 나갔습니다. 사진도 찍고 주변도 둘러보고.... 제 후배들 연봉이 제 연봉보다 적게는 150, 많게는 600정도 많구요... 저는 오늘 몸살이 났어요... 눈물이 쏟아집니다.. 나는 왜 이러고 있는 걸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멘토링 받고 싶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모두 비전이 없어보여요. 예전에는 사람핑계, 비전핑계 대고 도망쳤지만 이것이 도피라는 걸 알고 지금은 일단 일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조금은 철이 든 것 같아요. 비전이 없어보이는 일에 열의를 갖는 방법이 없을까요? 하기 싫은 일을 적극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전을 무엇으로 판단하나요?
첫댓글 [공지] 멘티 당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1. royalflow님 2. BaDa님 3. 부동심님 4. 웃는사람님 - 멘티로 선정되신 분들은 제 이메일( have2000@naver.com )으로 메일주시면 답신 형태로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