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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놀과 정수 원문보기 글쓴이: 도봉산거사
' 경북 영주, 봉화 나들이 (오전약수터, 석천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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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약수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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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천계곡 |
▲ 석천정사 |
여름 제국의 한복판인 7월 중순의 어느 평화로운 날, 몸에 좋은 탄산약수와 시원한 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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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흔치 않은 고인돌과 선돌의 공존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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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동(休川洞) 주택가 속 조그만 공원에는 장대한 세월을 머금은 존재들이 있다. 바로 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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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쪽에서 바라본 고인돌 형제 |
▲ 고인돌 남쪽에 자리한 선돌 |
오랜 세월을 탄 고인돌은 피부가 까무잡잡하며, 선돌도 비슷하나 남쪽 면은 제법 하얗다. 이
휴천동 지석/입석을 오랜만에 인연 짓고 영주여객 종점(영주시내버스 차고지)으로 이동해 봉 |
♠ 탄산 약수의 정석, 봉화 오전약수(梧田藥水)터 <오전약수관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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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달산(先達山, 1,236m) 동남쪽 자락 450m 고지에 자리한 오전약수터(오전약수탕)는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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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약수탕 종점에서 무성한 숲길을 3분 정도 들어가면 6각형 정자에 자리한 오전약수터가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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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계곡 입구 북쪽에 자리한 삼계서원은 석천계곡과 닭실을 일군 충재 권벌(沖齋 權橃,
1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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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장 너머로 바라본 강당과 동/서재 |
▲ 1906년에 세워진 권벌 신도비(神道碑) |
♠ 봉화 제일의 경승지, 석천계곡(石泉溪谷) - 명승 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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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서원을 둘러보고 바로 남쪽에 자리한 석천계곡으로 이동했다. 이 계곡은 봉화 제일의 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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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계곡 주차장을 지나면 흙과 돌로 이루어진 계곡길이 나온다. 길이 좀 울퉁불퉁하긴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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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계곡 주차장과 석천정사 중간 정도에 기묘하게 생긴 큰 바위가 있는데, 그 바위 중간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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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에 뿌리를 내리며 장차 석천계곡의 |
▲ 싱그러운 석천계곡 (청하동천 바위글씨와 석천정사 중간 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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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계곡 주차장에서 계곡길을 10분 정도 들어가면 계곡 건너에 자리한 석천정사가 모습을 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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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정은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허나 바깥에서도 왠만한 것은 다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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