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기행- 제15탄(대구광역시: 평화시장 닭똥집)】
며칠동안 아스팔트를 녹일듯한 무더위는
치킨에 맥주가 절로 생각나게하네요!
이번에 찾아간곳은 대구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맛집이라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요즘같이 치킨 생각날때에는
한번씩 가봐도 괜찮을듯해서 올려봅니다.
예전 언제인가..2년전쯤..한번 찾아 갔었던 기억이 있는데..
뭔가 바뀌지 않은..골목들과 간판들..
늘 붐비는 사람들..
입구에 큰 간판을 뒤로하고..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정말 닭똥집 집들 밖에 안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부르기 시작합니다.
"아저씨~ 이리로 와요~ 맛있게 해줄게~"
"총각~ 그집이 그집이야.."
여튼 오늘은 좋은 분위기의 식당을 찾고자 했는데..막상 도착해보니
여기저기서 부르는 소리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어디를 가야 될지 몰라..들어간 그곳..
모듬똥집을 먹었는데 모듬똥집은 양념똥집 간장똥집 튀김똥집을 다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를 시키니 안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번데기, 무우, 양파절임, 소금,
샐러드가 나오네요.
모듬똥집입니다.
고구마도 튀겨서 나오네요. 양념 똥집, 간장똥집 등..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똥집을 좋아합니다.
술은 소주1병, 맥주 1병.. 입가심으로 소맥해서 ..먹었습니다.
역시 술은 "소맥"이더라구요!..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치킨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 생각난다면..한번 가보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물론 주변에 맛있는 치킨집 많으니..일부러 가보지는 마시구요!^^
▶ 예전 "야구벙개" 갔다가..들른 그때가 생각 많이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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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길...
지도상으로 설명하기가 힘들듯하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때가 생각나네..팔공산 전망대까지 죽 달렸는데..
내가 쳤던 야구벙개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준혁 팬클럽 아직 하고 있는 중이가?
올리신다고 고생하셧는데 ... 사진이 음내요 ㅋㅋ
이런 실수를...^^ 수정해서 올려 놓았어요! 이제 보이죠?^^
사진이 안뵈요 오밤중에 땡겨서.. 간적이 있는 평화시장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싸서 했었던 기억이
예전 그 가격인지 모르겠지만..암튼 푸짐했던것 같아요..사진 않보이는 실수를...^^ 수정해서 올려 놓았어요! 이제 보이시죠?^^
넵 자알 보입니다 쓰읍
오늘 밤에 여차하믄 닭똥집먹으러 날아가봐야겠어요
일부러..가시는거에요? 하긴 저도 일부러 갔지만..^^ 암튼..조심히 잘 다녀오고..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나두나두..평화시장 한번밖에 못가봤담서...다시 가고파..떵집먹으로...
다시 한번 갔다와 보세요! 예전 기억이날겁니다..^^
람쥐야꿀꺽냠냠 똥집사오면 저나해아라쮜
닭똥집은 바로 나왔을때 먹어야 맛나 싸가꼬 오믄 그닥
낼.. 갈꺼임
결국..떠나시는군요! 따끈따끈한..갓 튀긴 닭똥집(양념반/후라이드반, 게다가 간장까지)..실컷 드시고 오세요! ^^
그건그래
정말 가본지가 10년이 지난듯하네요. 지금 많이 변했다고 하던데...한번 소주한잔하러 가고싶은곳인데...소맥을 해서... 15년전 대학생일때 궁전예식장(지금은 사우나인가?)에서 예식주차 알바하고 한잔하러 갔던...정말 좋았는뎅....단골 아지매 식당이름도 이제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2년전 갔다왔을때만해도..많이 변한듯하던데..시간이 그만큼 흘렀으니..많이 변했겠죠!^^
갠적으로똥집넘조아해서 오늘도샀는뎅 ㅎㅎㅎ 집에서튀겨먹어도맛있어요 ~~
술안주로..크기도 적당해서..저도 종종 소맥 안주 삼아 먹곤 하는데..고소한게 맛있어요!^^
담 올때 똥집 가져오면 회비 삭감&면제
똥집에 회비 삭감&면제라면..괜찮네!^^
단,똥집마넌어치
저 똥집올레흐미 땡겨부러내가 왠만해선 음석 사진보고 안땡기는뎅 이건 모니터를 씹어먹을꺼같은...조만간 떵집먹으러 가야쥐 근데 네비로 대구 평화시장 치고가면 나오나요
저도 그렇게 갔어요! 아니면..파티마병원 검색해서 가시면 되요..바로 옆이니깐요! 글구..근방가면..간판 세로로 크게 보여요! 찾기도 싶구요..음식점은 골라서 들어가세요! 아주머니 뻐꾸기 멘트에 넘어가지 말구요..^^
아하감사
두분..같이 가겄네요! 나도 낑기까..?^^
람쥐야 니타면 타야 빵꾸
약먹었더니 쬠 난눼
다들 안면이 있으신가봐요...같이 똥집드시러도 가실려고 하고 전 5, 3, 1살 꼬맹이 3명이 있어서 와이프랑 둘이서 어딜가질 못하네용..몇년만 더 참아야겠네용....맛있게 드시고 오세용
몇분은 알고..몇분은 모릅니다. 아시는분들도..얼굴본지 꽤나 오래되어서..잘 살아 있는지..^^현철님이랑 저랑 비슷한 처지인데..같이 함 가야겠네요!^^ 아니면..둘이서라도..^^
그러게요...다음에 누군가 똥집 번개라도 치면 함 가봐야겠어요...그때 같이..ㅋ
기약없는 벙개..기다릴봐엔..제가 몇명만갈수 있는 조촐한 벙개 한번 쳐볼까요?^^
여기 한번 갔는데 맛나더라는...ㅎㅎ
그러게요..이상하게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