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수) 5시 1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전날 농협공판장에서 배추와 보로콜리, 양상추를 구입하여 차량에 실어 놓았는데 내려서 폿트에 관수하였다. 바구니를 들고 옥수수밭에가서 단수수 8대를 베어 오고 아래밭에 가서 옥수수 20여자루를 수확하였다. 웃밭에서 참외 1개, 미니파프리카 10개, 오이고추 20개, 방울토마토 20여개를 수확하였다. 지나주에 구입해 심은 오이가 노균병에 걸려 있다. 무를 파종하기 위해 만든 두둑에 잡초가 많이 나 있어 제초하고 붕사와 토양처리제를 주고 두둑을 정비한 후 2줄로 청정무를 파종하였다. 배추를 정식하기 위해 만든 두둑에 2줄로 62 구멍을 만들고 토양처리제를 넣은 후 불암배추 124포기를 정식하였다. 8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었다. 옥수수를 탈피하여 동부와 같이 삶았다. 화장실 주변에 지난주 괭이로 4두둑을 만든곳에 복비와 토양처리제를 살포하고 괭이와 레이끼, 손호미 등으로 두둑을 만들고 1두둑에는 배추 22포기를 정식하고 다음 두둑에는 보로콜리 25주, 다음 두둑에는 양상추 36포기를 정식하였다. 남은 작은 두둑에는 알타리무를 파종하였다. 배추와 무 파종한 곳에는 철주를 박고 새로운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작은 두둑에 심은 배추와 보로콜리에 헌 한냉사로 피복해 주었다. 동부 10꼬투리를 수확하고 땅콩 10포기를 수확하여 세척한 후 일부를 삶았다. 1시경에 점심으로 옥수수와 컵쌀국수를 먹었다. 들깨잎을 20여장 수확하였다. 들깨가 꼬트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삭거름을 주어야겠다. 과꽃 20여송이와 메리골드 5송이를 채취하였다. 3시경에 농장을 나와 강릉해변막국수에서 막국수를 먹고 귀가하였다. 오늘 햇볕이 강하지는 않았으나 살이 타서 조금 아프다. 모래 방문하여 참외와 노각오이를 걷어내고 무를 파종하고 들깨와 서리태에 추비를 주어야겠다.
26일(금) 5시 2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땅콩 14포기를 수확하여 세척하여 들마루에 건조시켰다. 옥수수밭에 가서 애호박 1개와 단수수 10여대를 베어왔다. 아래밭에 가서 옥수수 50여자루와 대파를 조금 수확하였다. 웃밭에서 미니파프리카 7개와 오이고추 20여개, 가지 20여개, 하늘마 10개를 수확했다. 노각오이와 참외밭( 약 20평)에 덩굴과 제초를 하고 복비와 토양살충제, 붕사를 살포하고 괭이로 경운하고 손호미로 정지한 후 강호무와 사과무를 파종한 후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8시 좀 지나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었다. 옥수수를 껍질 벗기고 단수수도 정리하였다. 박스 2개를 준비한 후 옥수수와 단수수와 땅콩을 넣고 신무지를 넣은 후 가지와 대파, 하늘마, 미니파프리카, 부추를 넣은 후 박스를 마무리하였다. 들깨와 서리태에 복비로 추비하였다. 들깨는 송아리가 만들어 지고 서리태는 꼬투리가 커지고 있다. 서리태와 동부, 팥 등에 노린제 약을 살포해 주었다. 과꽃과 메리골드 20송이를 채취하였다. 2시 20분경에 농장을 나와 막국수로 점심을 먹고 일월우체국에서 택배를 보내고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