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것 같았는데 시골이고 동네이다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저희가족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라도 낼까봐 집사람이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소리 안했습니다. 처음 그 광경을 보고 특히 시시티비로 차 문질러 놓고 (내차가 움직일 정도) 가는 것 보고 피가 거꾸로 솟구쳤는데.... 4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를 데리고 나타난 것을 보고 그냥 아무소리 안했네요. 어휴 그거 못잡았으면 이번 추석은 망칠뻔했어요 데리고 나타
@바우아빠뭐 아버지가 78살인데 귀도 안들리고 어쩌고 하는데 그나마 잡은 것도 내가 옛날 강력반장시절 수사기지 발휘해서 잡았어요. 출동한 파출소 직원들 어!~~ 그렇게 도 하네. 하며 옆에서 구경하느라 ㅎㅎ 마이크로카드를 내 스마트폰에 끼워서 보니 경찰관들도 어!~~ 저렇게 하면 되네 하더라구요. 그러니 이런 친구들한테 대물뺑소니 신고해봤자 잡기나하겠어요.
첫댓글 어~휴
심하게 문들러 놓구 내뺐네요?
그래도 가해차량을 찾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정말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나이만 젊었어도 제가 막 뭐라 할텐데 노인네라 그냥 아무말 안했어요. ㅠㅠ
추석명절에 뭔 봉변이래요??? 그래도 잡혔으니 망정이지...
100% 낮술 처먹고 운전하다 들이받았다에 한 표 입니다... 잽싸게 잡아서 음주측정까지 했어야 하는데..
저도 그런 것 같았는데 시골이고 동네이다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도 저희가족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라도
낼까봐 집사람이 뭐라고 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소리 안했습니다. 처음 그 광경을 보고 특히 시시티비로
차 문질러 놓고 (내차가 움직일 정도) 가는 것 보고 피가 거꾸로 솟구쳤는데.... 4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를 데리고 나타난 것을 보고 그냥 아무소리 안했네요. 어휴 그거 못잡았으면 이번 추석은 망칠뻔했어요
데리고 나타
@바우아빠 뭐 아버지가 78살인데 귀도 안들리고 어쩌고 하는데 그나마 잡은 것도 내가 옛날 강력반장시절 수사기지 발휘해서 잡았어요. 출동한 파출소 직원들 어!~~ 그렇게 도 하네. 하며 옆에서 구경하느라 ㅎㅎ
마이크로카드를 내 스마트폰에 끼워서 보니 경찰관들도 어!~~ 저렇게 하면 되네 하더라구요. 그러니 이런 친구들한테 대물뺑소니 신고해봤자 잡기나하겠어요.
@바우아빠 이래서 이나라가 참 개같다는 거죠...
사고내고 도망까지 친 가해자 새퀴 잡아서 책임을 물으면 피해자한테 안 좋은 소문이 날 것까지 걱정해야하다니... 피해자가 왜 그걸 걱정해야하죠????
범죄자새퀴들만 살기좋은 나라... 우라질...
아우 저런 ㅡㅡ화가 많이 나셨겠어요 속상하셨겠지만 그것을 덮을많큼의 행운이 올겁니다 그런 마음 보따리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를 슬프게 하지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그사람 지금 생각해보니 무면허에 무보험이라서 도망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