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나눔선교회에서 사역하시는 교도소방문...
담안의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예배함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사역이지요~~
한달에 한번 동역자님들과 만나서 예배드리고,
성경필사로 그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온지 이십여년이 넘었습니다.
그 사역이 코로나로 인해 묶인지 삼년...
이제 사회적 거리로 해제가 되어 교도소사역을 할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그동안 궁금하고 뵙고 싶었던 동역자님들을 뵙기로 했습니다.
마침 충주에서 교회를 건축하시고, 입당예배를 드리신 열매 맺는 교회 이재식 목사님을 찾아 뵙기로 하고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화성에서 강성흔목사님,양미동목사님. 김혜란집사님
여주에서 정구온 권사님.
서울에서 최승림집사님.김미숙권사님 부부
그리고 저~~
열두시까지 모여
차 한잔씩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강성흔 목사님의 인도로
고린도후서 5장 18절-20절 말씀으로
열매 맺는교회를 위한 화목케 하란 말씀으로 선포해주시고,
김미숙권사님의 교회를 위한 간절한 기도와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멀리서 오신 목사님들과 저희들을 위해
마련해 주신 점심 식사로 감사히 배부름으로 채우고,
우아하진 않지만 깔끔한 까페에서 그동안 만나지 못해 못나누었던 이야기의 끊임없는 대화삼매경에도 빠져 보았습니다.
앞으로 다시 시작할 교도소사역을 위한 이야기부터,각자의 신앙이야기, 사소한 이야기 까지~ 돌아갈 시간만 아니라면 끝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봅니다^^
열매맺는교회를 짖기까지의 설명을 해주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모든것이 은혜임을 감사하며 감동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을 생각하고, 새신자를 생각하심에 감사했습니다.
서로가 갈 길이 바쁜 동역자님들이기에,
열매 맺는교회와,목사님.사모님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통성으로 기도 하는것으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해봅니다.
정말 오랜만에 뵈었던 동역자님들 반가웠습니다
함께 하지 못하신 동역자님들께도 기도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다음엔 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부족한 제가 귀하신 분들과 함께 사역 할수 있음에 복있는 사람임을 고백 해 봅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부족한 제가 귀하신분들과 함께 섬김으로 제 신앙이 자람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