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추워 신청이 저조한가봐요.
그래도 남부지방은 겨울도 따스해서 1년내내 체험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어치와 곰솔은 금정산 북문 올라가는 길의 습지를 헤치며 동물의 흔적을 찾았습니다.
무질서한 듯한 숲에도 질서가 있고, 아무것도 없을 듯이 황량해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흔적들이 많습니다.
숲에는 쓰레기도 많고, 버리고 간 양심도 마구 널려있는데요,
많은 생명체를 체험하고 우리들만의 숲이 아님을 절감해보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숲 체험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답사 사진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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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나뭇가지가 어떻게 자연으로 돌아가는지, 그리고 누가 먹는지
소중한 경험을 함께 할 것입니다.
춥다고 걱정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함께 해요^^
**활동이 끝난 후 산속의 근사한 국수집에서 **
뜨끈한 국수랑 오뎅이랑 도토리묵을 맛보기로 해요.
국수는 1그릇에 3500원, 오뎅은 3꼬지에 2,000원, 도토리묵은 6,000원이에요.
국수는 맛있고 양도 푸짐하구요, 오뎅도 정말 맛있어요.
어치와 곰솔은 다시 국수먹을 생각에 들떠 하산했답니다.
*일 정: 156회 - 12월 11일(일) 오전 10시 ~ 12시 반
157회 - 12월 25일(일) 오전 10시~12시 반
*장 소: 금정산 산성마을 금성초등학교부근에 무심정(금정구 금성동 528-4) 이라는 식당의
바로 맞은편 주차장에서 만나요. 나중에 차로 조금 더 이동할거에요.
*진행강사: 곰솔(156회), 곰솔과 어치(157회)
*준비물 : 루페, 따뜻한 물, 간식, 뭐든 담을 통, 점심은 활동이 끝난 후 자유로이 드십니다.
식사하실 분은 저희가 안내하는 식당으로 가시면 되어요^^
*문 의: 곰솔 010-2618-8459/ 어치 010-2204-8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