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 양주에 있는 노고산을 산행하기로 한다, 계획은 토요일날 가려고 한산행인데 갑자기 원룸 이사날이 바뀌면서 부득이하게 성탄절날 가는산행이 된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쌍용역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는 급행전철을 타고 신도림역에서 하차 2호선으로 환승하고 합정역에서 6호선으로 환승하고 불광역에서 하차하고 약속시간이되어 서울에 사는 지인분과 불광역 8번출구에서 만나서 함께 704번 버스로 환승하고 북한산성입구 한정류장전인 흥국사에서 하차하고 길을건너 흥국사로 건너는 다리를 지나서 길을 따라 오른다, 시곡마을 안내석을 담고 오른다, 차도를 따라서 오르니 흥국사 일주문이 보이고 일주문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잠시 흥국사를 둘러보고 일주문옆에있는 산들머리로 오른다, 낮은산이지만 들머리에서 능선길로 오르는길은 조금은 가파르고 눈이 쌓여서 미끄럽다, 미끄러운길을 조심조심 오른다, 가파른길은 길지않게 이내 끝나고 드디어 능선길이 다가오자 북한산의 주봉과 능선길들이 나타난다, 능선길에 도착하고 능선길을 가다보면 조금씩 더 많은 북한산의 전경이 더 멋지게 다가온다, 원효봉과 상장능선 주봉 인수봉과 노적봉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이 멋지게 보이고 조금더 오르면서 사패산과 도봉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성봉과 오봉과 도봉산 정상부가 보이고 사패산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산행내내 멋지다를 외치면서 눈이 즐거운 산행을
한다, 계속되는 능선길에서 기이한 나무들을 담고 굼벵이봉을 지나 조금 더가니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전경은 12폭 병풍이 펼쳐진거 같다, 조금더 파란하늘이였으면 멋지게 담을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에 다음을 기대한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솔고개로 하산을 한다,
군부대길 옆으로 난 좁은길을 따라서 가니 눈이 많이 싸인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을 계속 내려간다, 계속 내려가다보니 임도길에 철망을 쳐서 더이상 내려갈수가 없어서 군부대 철망을 따라 우회해서 내려간다, 이 우회길로 내려 가지 말고 철망을 넘어 내려갔어야 하는데 표지판만 보고 가다보니 먼길을 돌아서 임도길과 만나고 다시 임도길로 와서 임도길 아래에있는 청룡사를 둘러보고 임도길을 조금올라가니 다시 군부대 철망이 나오고 철망을 따라 오르니 교현리 솔고개로 가는 이정목이 나온다, 크게 우회를 한길은 급한 내리막이라 길이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이다, 힘든길을 내려가다 보면 갈림길이 보이고 목재합판으로 된 다리를 건너서 산길을 따라 가니 임도가 나오고 크게 돌아오게 된것이다, 시간을 많이 허비했지만 청룡사를 보려고 그랬던거 같다, 청룡사를 둘러보고 위로 올라가니 좌측으로 산을 오르는 길에 철망이 보이고 위로 조금 오르니 철망끝에 솔고개로 내려가는길 안내 이정목이 나오고, 솔고개 방향으로 간다, 솔고개 하안길도 급해서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이다, 좁은길 끝에 계곡옆으로 난 좁은길이 위험해서 잘보고 내려간다, 좁은길을 내려서니 마을이 보이고 산날머리가 보인다, 마을 차도를 따라서 내려오니 큰길이 보이고 우이령둘레길이 시작되는 북한산국립공원 안내판이 보인다, 버스정류장 옆으로 교현리 마을 안내석 보이고 이를 담고 버스정류장에서 하루 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육산길로 부드러운 산길이 산행하기 좋은길이다,
능선에서 바라다 보이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멋진 조망이 산행을 즐겁게 해주고 바람이 불지않아서 따뜻한 산행이다, 오늘도 가파른 하산길과 눈길에서도 산행에 참여한 모든 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 되어서 겨울 산행의 멋진 추억 하나를 더한다.
흥국사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고 길건너 흥국사로 오른다
흥국사 일주문을 담아본다
흥국사 불이문 안으로 들어가 흥국사 전경을 담아본다
해탈문아래 계단으로 내려가 일주문 옆에 산들머리로 오른다
노고단 정상 방향으로 간다
산을 오르면서 북한산전경이 조망된다
굼벵이봉 안내 이정목을 담아본다
정사에서 점심을 먹고 솔고개로 하산한다
정상을 인증하고 북한산 국립공원 전경을 담아본다
정상위에 부대옆으로 난길로 가다보면 임도길이 나오고 따라서 내려간다
이표지판을 보고 크게 우회한다
다시 만나는 임도길에 이정목을 담아본다
청룡사를 잠시 둘러보고 위로 오르면 좌측으로 산길과 철망이 보이고 철망을 따라오른다
철망길위에 이정목이 나오고 솔고개 방향으로 하산한다
날머리의 이정목을 담아본다
교현리 안내석을 담아본다
버스정류장에서 하루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