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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연회 *^^* [주식학교]강연회후기 |
후기가 늦었습니다...^^; 어젠 너무 늦어 오늘 오전에 올릴까 했는데 갑자기 일찍 시골 부모님께서 먹거리들을 잔뜩 가지고 오셨네요... 그저 하나라도 자식들한테 더 먹이려고 일하시는라 피곤하실텐데 먼길을 달려 오셨네요... 그 은혜...고마운 그 은혜...갚아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그 은혜에....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라는 말과 그저 고맙습니다란 말밖에 드릴게 없습니다... 그리고 이 불효자는 또 웁니다...ㅠㅠ
이번 후기는 더 길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혹시 많이 길어지더라도 욕하지 마시고 그냥 이뿌게 봐주세요... 읽다 못참겠으면 안읽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여러분 골탕먹이려고 그런건 절대~~아니고... 글 재주가 없어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글재주가 없으면 그냥 쓰지 말지 라고 하시는 분이 일으실지 모르겠습니다... 맞습니다..글재주가 없으면 안쓰면 되는데 제가 힘들게 쓰는 이유는!! (저두 이거 쓰려면 안되는 글 쓰느라 머리도 아푸고 긴글 독수리 타법으로 치다보면 손가락도 아픕니다..ㅡㅡ;;;;)
그런데도 구지~~~~쓰는건~ 걍 아빠님이 좋아서,회원님들이 좋아서,. 그리고 이곳이 좋아서 수다를 떨고 싶어서 그런것이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강연회 가기 전날 모든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9시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초저녁에 잤심더~^^;;) 편안하게 누워 오늘 하루를 생각했고, 내일 동생과 조카랑 기차를 타고 아주 즐겁게 강연회장으로 가는 상상과 그곳에서의 아빠님과 연구원님들 회원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꿈꾸며 생각에 빠졌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입가엔 미소가 지어졌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더 이상 R=VD를 하다간 넘 행복하고 벅찬 마음에 잠을 설칠까봐 생각을 중지하고 잠에 들기 위해 편안한 맘을 가졌습니다.
모든것이 끝나고 자려는데 순간 "아..내일 아침 콘텍트 렌즈를 꼭 챙겨 가자"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시력이 나쁘지만 안경은 불편해서 잘 쓰고 다니질 않고 특별한 일이 있으면 일회용 렌즈를 끼곤합니다. 아빠님을 멀리서고 깨끗히 보려면 렌즈가 꼭 필요하지요...^^
그리고 또 드는 생각이..."혹시 모르니 렌즈를 넉넉하게 챙겨가야겠네"라고 마지막으로 생각을 정리한후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잠이 깼습니다..알람을 맞춰 놓은 시간보다 일찍...^^ 좋은 날이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ㅋㅋ
잠시 누워서 오늘 하루를 또 생각을 하고 즐건 맘으로 일어났습니다. 다른 날 같으면 일어나 저의 꿈의 놀이터인 이곳 카페로 들어가 독서코칭방에 올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아침 준비를 하고 아침을 먹고 다시 이곳에 들어와 놀곤 하지요...ㅋㅋ
근데 오늘은 일어나서 강연회 갈 준비에 부산합니다..별 챙길건 없는데 걍 호들갑을 뜹니다..^^;;
제가 싫어하는 세수를 하고(오해마세요 그래도 하루에 두번을 꼭 합니다..ㅋ) 세수보다 더 싫어하는 머리를 감고(오해 마세요.적어도 이틀에 한번씩은 꼭 감습니다..ㅋ) 그리고 제~일 싫어하는 얼굴에 화장품을 바릅니다.. (이건 잘 안할때가 더 많지만... 오늘은 아빠와 회원님들을 만나러 가야하니 아주 꼼꼼하게 화장품을 바릅니다... 잘 하지도 못하면서 그냥 순서대로 찍어 바릅니다..ㅋㅋㅋ;;;)
화장을 하다 보니 들판의 풀처럼 아무렇게 자란 눈썹이 눈에 딱 들어옵니다. 워낙 관리를 안하니...아흐~ 그래서 서랍 구석에 쳐박아놓은 눈썹칼을 꺼내 조심스레 다듬어 봅니다.. 집중의 집중을 합니다.....-_- 근데 눈썹칼이 워낙 오래되서 잘 깎아 지질 않네요...아흐~
그래도 깎는 다고 칼을 꺼냈으니 무라도 잘라야지요...(이 말은 좀 안어울리는가? 암튼...ㅋㅋㅋㅋ;;) 조심조심 벌초를 했드랬습니다...슥슥..슥..슥..슥슥...슥...... 하다가 그만 !!!! 앗!!
찍~익!!!!! 헐...ㅡㅡ;; 제가 생각했던 모양에서 빗나가 눈썹이 짝짝이가 되는 순간입니다...아흑~ 한 번 내 뱉은 말은 주어 담을 수 없듯이 (이말도 좀 안어울 리는가? 암튼...ㅋㅋㅋ;;;) 한 번 깎인 눈썹을 다시 본드로 붙일 수 도 없는일....한 숨만 나옵니다..에혀~
호박에 줄 긋는 다고 수박되는건 아닌데 걍 놔둘껄...괜히 호들갑을 떨었네...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다행인건 눈썹 그리는 펜슬이 있어서 다행 이더군요..그리면서 대충 땜질을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아침 준비를 합니다... 원래 아침을 현미밥과 함께 제일 배불리 먹는데 오늘은 그냥 간단히 팬케잌을 오랜만에 만들어 먹었습니다.
모양은 볼품없어 보여도 저게 영양 덩어리 입니다...ㅋ 통밀가루에 우유 달걀, 단호박,땅콩,호두,파인애플.옥수수~넘 맛나요~제 입맛에만...ㅋㅋㅋ
맛나게 아침을 먹고 다시 카페에 들어와 좀 놀다가 갈 준비를 합니다. 중요한 콘텍트 렌즈도 챙기구요~또 혹시나 싶은 마음에 렌즈 2개를 더 챙겨 갑니다...--.
어디가더라고 렌즈 2개이상 여유분을 챙긴적은 없었는데 오늘은 제가 긴장을 많이 했나봅니다. 혹시 다른게 불량이 나와 못 껴서 아빠님을 흐릿하게 보게될까봐요...-_-
동생과 조카를 만나 같이 기차역으로 갑니다. 예매해 놓은 무궁화호 기차를 탑니다.
ktx가 빠르긴 한데 저희는 구미역에서 ktx를 타는게 아니라 차를 타고 20분 넘어 다시 타고 가서 김천구미 사이에 있는 김천구미역에서 타기 때문에 넘 불편해서 잘 이용하질 않습니다.
애기 때문에 탈까 고민하다가 그 녀석도 이제 많이 컸으니 먼 거리지만 잘 갈수 있을거 같아 그냥 무궁화호를 탑니다... 저는 무궁화호가 좋습니다..왜 냐면 낭만적이잖아요~~~^^;;;
예전에 처음 급한일이라 ktx열차를 탔는데 좌석도 좁은거 같고 답답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화통활 그리 크게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숑~나타나 아리따운 승무원언니가 우리한테 가까이 와서 아주 친절하고 이뿐 목소리로 미소를 지으며 '전화는 나가서 해주시겠습니까?' 하는 겁니다.. 증말 별루 크게 하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_-;
그 뒤론 말도 소곤소곤 울 조카가 조금 소리만 크게 내면 제가 크게 하지 말라고 주위를 줘야했습니다...에혀~~. 이건 뭐 감옥 갔았습니다.답답해서 살 수가 있나..
근데 어제 올땐 ktx탔는데 저번 보단 좀 자유롭더라구요... 그때 그 승무원이 좀 까다로웠던 언니였나 봅니다... 얼굴을 이뿌던에...아흐~~^^;;
..
무궁화호에 타서 삶은 달걀을 오랜만에 사먹어 봅니다..옛날 생각하며..ㅋㅋ 딱 3개가 들어있어 사이좋게 하나씩 맛나게 먹었습니다. 구운 달걀이라 참 맛있더군요...이름 처럼 참 잘~~구운 계란 이었습니다..ㅋㅋ
울 이뿐이가 껍질을 까줬습니다...엄마와 이모 드시라고.. 이것저것 만진 더러븐 손으로...-_-;; 덕분에 소금은 안찍어 먹어도 간이 딱 맞더군요...^^;;;;
드뎌 서울역에 도착!!! 강연회장이 서울역이라 지방에서 올라온 저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장소짱..ㅋ
서울역에 도착해서 얼른 점심을 먹었습니다..초고속으로... 3층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전주비밤밥으로...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시끄럽기도 엄청 시끄럽고 밥을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맛은 그냥그냥 괜찮았습니다..
근데 우려 했는 일이 생겨버렸던 것입니다..!! 밥을 급히 먹고 강연회장으로 가기 위해 화장실에 가서 가지고 온 렌즈를 착용했습니다.~
한쪽을 넣고 또 다른 한쪽을 넣었는에...두번째 넣은 녀석이 자꾸 눈에 거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눈을 깜빡깜빡 해보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 겁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그래도 조금 있으면 괜찮아 지겠지 하며 화장실에서 나와 한 두 발짝 걸어 가는데 계속 눈이 찝찝 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 렌즈를 빼서 살펴보려고 하니 이것이 반으로 접혀져 버려서 다시 떼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었습니다.
식염수라도 있으면 담갔다가 하면 되는데 식염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떼긴 했는데 옆을 보니 찢어져 있더군요...
원래 찢어져 있던 건지 아니면 내가 잘못 건드려 그랬는지 모르지만 암튼...찢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른 여유분으로 가져온 렌즈를 내서 다시 조심스럽게 눈알에 끼워넣었습니다...
속으론 역시 여유분으로 가져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근데...화장실을 나오는데 갑자기 어젯밤 자기전에 했던 생각이 번쩍 떠올랐습니다..
내일 강연회에서의 하루를 다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생각을 하다가 마지막 자기전에 '혹시 모르니 렌즈를 넉넉하게 챙겨가야겠네' 라는 생각을 하며 잠을 이룬게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곤 바로 드는 생각이~!! 그래...맞어..!!!! 역시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것이구나...
내가 어제 잠자리에서 생각할때 렌즈도 당연히 아무실수 없어 잘 착용하겠다고 생각하고 여유분 없이 걍 2개만 챙겨 갔었더라면 이런 일이 안일어났을 지도 몰라.
내가 이런 일이 일어날것이라는 상상을 하니 생각한대로 이런 일이 생긴거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그랬어!! '그래..이제부턴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생각을 하자 긍정적으로....!^^' 다른 분들은 그런 작은 일이야 뭐 그럴 수도 있지... 그런 일로 뭐 그렇게 오바를 하나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 작은 일에서 엄청난 것을 느끼며 배웠습니다...
그것도 서울역 화장실에서...ㅋㅋ;;;
그리고는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4층으로 갔습니다 역시 아빠를 만나러 오면 좋은일만 생긴다는 생각을 하며 ^^
드뎌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역시 아빠의 인기란...*^^* 저번 보단 덜 어색했습니다....
제가 트리플 A에서 지금은 조금 발전하여 그냥 A형이 되었으니까요....ㅋㅋㅋㅋ 다시 만난 반가운 연구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아주 큼직한 책상까지 있는 곳이라 넘 좋더라구요...메모하기도 넘 편했구요.. 오늘의 다짐을 받고 속으로 씩씩하게 읽었드랬습니다..두손을 불끈 쥐며..ㅋ
강의 스타또~! 울 이뿐천사도 강의 들을 준비 완료~~^^
강의가 시작되자 울 천사 집중을 하기 시작합니다..저 강렬한 눈빛을 보십시요~~ ㅋㅋ
중요한건 메모하고...!! ㅋ
또 메모하고...!! 역시 철저한 메모가 중요한 겁니다..~ ㅋㅋ
1부는 차트황제님께서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열강 해주셨습니다. 젊으신 분이 그런 내공은 어디서 나오시는 건지..^^ 거기다 잘생기기 까지 하시니 참... 넘 부럽기도 하고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차트황제님 정성껏 준비하신 강의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드뎌 우리의 영원한 교주이신 부자아빠님의 강의시간... 큰 박수를 받으시며 나오시는 모습은 정말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제가 넘 좋아하는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황제"를 걸어 나오실때 배경음악으로 쫘~~~악 깔아드리고 싶을 정도로....*^^*
하지만 제 마음속에는 그 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아빠님의 강의는 언제 들어도 정말 최고의 감동을 주십니다...ㅠㅠ 같이간 동생도 감동을 받았더군요..ㅋㅋ당연하죠 아빠님 강의인데...ㅋㅋ
애기랑 먼길이지만 오길 잘했다고 하면서 넘 행복해 했습니다... 저희들에게 행복을 안겨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__)
강의 내용은 보탬이 님께서 넘 멋지게 정리를 하셔서 올려주셔서 저는 이정도로...^^ 강의가 끝나고 다과회를 가졌습니다. 맛난 빵과 과자와 음료 과일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빠님께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연구원들님과 이야기도 상담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화기애애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저는 아빠님과 그리고 연구원님들.. 멋지신 회원님들과 헤어지는게 넘 아쉬웠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고 또 다시 만날날은 올것이기에 고히 보내드렸습니다...ㅠㅠ 후기를 쓰고 있으니 다시 뵙고 싶네요....^^
회원님들 한분한분께 사인해드리시고 계신 아빠님~~~♡^^♡
아빠님 싸인 또 받음 ``~*^^*
아빠님과 기념사진~얼굴 또 가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안보시는게 건강에 좋으실겁니다....(__);;
근데 수호천사님!! 이 사진 이거 우짤껴??!! ...요....(흥분해서 갑자기 반말이 튀어 나올라...에궁 죄송합니더.) ^^;;;; 제 품속에 안겨 있는 울 조카가 눈을 다 감았네여..두장 모두...-_-;;이걸 우짜면 좋아유~ 대대로 남길 귀한 국보급 사진을 ㅠ - -; 지금 바로 퀵으로 사진 보낼테니 얼렁 울 조카 눈 땡그랗게 뜨게 맹글어 주세유~~~아흑~ 그래도 울 아빠님이 잘~~나오셨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강연회 마치고 기차시간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뭘할까 하다가 서울에 있는 남동생을 서울역으로 불러내서 걍 일찍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엔 아주 시끌벅적한 3층에서 먹었으니 저녁은 좀 조용한데서 오늘 들은 강의 이야기좀 하며 먹자하여 4층으로 갔습니다.
여동생은 돈가스 나는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남동생은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었다고 해서 걍 차한잔 울 조카는 아까 산 떡을 먹는 다 하여 떡을 줬습니다..ㅋㅋ
돈까스,스파게티...정말 맛 없었습니다...-_-;;
아빠님 강연회 주제를 반참 삼아 먹지 않았더라면 정말 돈아깝운 저녁이었을 텐데... 다행이 아빠님 강연회이야기가 풍성해 그나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빠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을 안겨다 주십니다...히히히히..^^
그리고 우린 KTX를 타고 서울을 떠났습니다 오늘 요녀석이 젤 고맙네요.. 새벽에 일어나 몇시간씩 기차타고 왔다갔다 하고 강연회장에서도 몇시간씩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엄마와 이모를 위해 잘 견뎌준 녀석 정말 기특합니다..^^
저의 후기는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긴~후기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예상보다 몇배 더 길어진거 같습니다..아흐...죄송해라...ㅡㅡa ;;;
아빠님 강의내용은 보탬이님께서 넘 멋지게 올려주셔서 보탬이님 후기 많이 읽으셔서 아빠님의 기를 팍팍 받으시며 열공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두 다시 보탬이님의 글을 읽으며서 그때의 기를 또 받아야겠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만난분들과 인사...
# 강연회장으로 가면서 제일 첨 만난 수호천사님 열심히 강연회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강연회 준비하시느라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참..그날 제가 수호천사님 야구방망이 뺏어 오려고 했는데 아~~깜밖했군요..-_-; 잘 다듬어 놓으십시요~다음엔 꼭 뺏어 올테니...ㅋㅋㅋㅋ
그리고 울 조카 눈감은 사진 두장 증말 우짤거유~~.힝~!! ㅋㅋㅋㅋㅋㅋ 농담이신거 아시죠? 사진 찍어 주셔서 넘 고마웠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 만난 부방장님~~~~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여전이 친절하시고 매너 좋으시고 인상 좋으신 부장장님 !
제가 모처럼 트리플A형에서 A형으로 발전해 지난번 처럼 소심하게 있지 않고 회원님들과 이야기 하느라 부방장님관 많은 이야긴 못나눠 아쉬웠습니다..
그치만 다음기회도 있으니까요>~~ㅋㅋ 강연회 준비하시고 끝내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좋은강연회 넘 고맙습니다..^^
# 그리고 페르세포네님 !!! @@ 강연회장으로 들어가는 저한테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시는데 저는 첨에 누군가??? 했습니다... 몇초 생각하니 지난번 부산강연회에 뵈었던 페르세포네님이란걸 알았습니다.
싸이클 복장에 정말 못알아볼뻔 했습니다... 완전 폭풍다요트를 하셨더군요...대단하십니다...ㅉㅉㅉㅉㅉ
너무너무 보기 좋았습니다...그리고 식지 않은 그 열정도 너무너무 보기 좋았구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다이어트 끝까지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 자전거 타실 때 항상 조심하세요~~밤에 타실땐 꼭 자전거에 불밝히시고 타시고 그리고 넘 굶지 마시고 적당히 좋은걸루만 드시면서 하시구요~~홧팅~~~!!! ^^
# 장타의 신님 다시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근데 요번엔 왜 커피 안주셨나요? 타주시는거 먹구 싶었는데....아니..잠깐.!!
아...아...깜밖했군요....이런이런 이번엔 제가 타드린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약속 못지켜드려서요..^^;;담엔 꼭 타 드릴께요...ㅋ 그리고 경험담 잘 들었습니다...언제나 들어도 힘이 되고 도전이 됩니다...!! 이젠 전문가로 활동 하실텐데 꼭 멋진 전문가로 거듭나시길 바라겠습니다...홧팅!!!!
# 그리고 직관의예술님 넘넘 반가웠습니다~~~~.. 지난번엔 소심한 탓에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그래도 이번엔 짧은 시간이지만 제대로 인사를 나누었네요..
저 많이 발전했죠? ^^ 용기주신 덕분입니다...ㅠㅠ 멋진 강연회 준비하시고 끝내시느라 넘 고생많으셨습니다..
휴일은 편안하게 쉬고계신지 모르겠네요...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 그리고 제가 넘 좋아하는 부자네큰엄마님~~~^^ 강연회에서 뵙게되서 무지무지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우아하고 지적이고 아름다우시더군요... 그리고 따뜻함과 편안함도 여전하셨습니다..
울 조카도 이뻐라 인사해 주시고 넘 고마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과 인사나누시고 일하시는라 바쁘셔서 얘기도 제대로 못나눠 아쉬웠지만. 그래도 얼굴이라도 뵙고 와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제 동생도 만나 뵈서 넘 좋았다고 안부 전해 달라하네요...^^ 강연회 준비하시느라 넘 고생많으셨습니다...그리고 넘 고맙습니다.~~
휴일 편안하게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박정아님 넘 반갑고 넘 죄송했습니다. 상한가 리딩방에서 강연회때 오시면 제가 먼저 찾아 뵙고 인사드린다고 약속해놓고 박정아님이 저한테 먼저 오셔서 인사하게 하다니요..넘 죄송해서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근데...박정아님도 잘못하셨습니더~..-_- 분명! 박정아님께서는 저한테 문경에서 촌스런 아지매 둘이 간다고 촌스런 사람만 찾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강연회가서 앉아 있는 여성회원님들을 보며 혹시나 하고 촌스런아지매 두분이 오셨나 하고 찾았봤는데 촌스런 아줌마 두분은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연구원님 한테 물어봐서 찾아야 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박정아님이 저한테 와서 인사하시는데 저는 강남 싸모님이 오시는줄 알았심더~~@@
어찌나 멋쟁이 시던지...누가 박정아님을 문경 촌아지매라고 하겠심껴? 그러니 제가 먼저 인사 못드린건 제 잘못만 인건 아님니더?맞지예? ^^;;
그렇게 멋지신 분이였으면 약속대로 옷에 쑥이라도 꼽고 오시지 왜 쑥을 안꼽으셨는겨? ㅋㅋㅋ 만나서 넘 반갑고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잘 내려 가셨지요?
그런 옷입는 센쓰 나중에 저한테좀 가르쳐 주세요..저두 촌티좀 벗어보게요~~~^^ 항상 건강하고 지금처럼 행복하세 잘 지내세요~반가웠습니다.!
# 그리고 울 퀸과 리멤버~~~~~~ 우왕~~~~만나서 느므느므 반가웠엉~~~~~^^ 예상했던 대로 어찌나 늘씬 미녀들인지 역시 서울 여자들은 세련되고 이뽀이뽀..^^
근데 나는 이제 그들과 어떻게 놀지..미스마. 리딩방에서 왕따 시키지 마요~아흑~ 바쁠텐데 강연회 와주고 인사 먼저 해줘서 넘 고마웠어요~~ㅋㅋ 같이 빕스는 못갔지만ㅋㅋ 행복한 휴일 보내고 내일 또 봐요~~^^
# 그리고 푸른바다님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강연회 준비하시고 사회 보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회도 어찌나 잘 보시는지 멋지셨습니다. (사회보신 분이 푸른바다님이신걸 저는 마지막에 알았네요...^^)
참..근데 시상식을 진행하시면서 갑자기 제 이름이 나와서 얼마나 당황을 했는지...ㅋㅋㅋ;;;;; 제가 명예의 전당에 오를 일은 개미똥만큼도 없는데 제 이름이 나와서 첨엔 당황하다가
다음엔 저 말고 다른 '마중물'님이 상을 받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울 카페에 마중물이라는 닉네임을 가지신 분이 계시거든요...저는 마중물21 이지만요...)
그래서 긴장을 풀었는데...옆에서 동생이 조카한데 이모 상탄다고 마구 좋아라 하는겁니다... 그러니까 옆에있던 조카녀석도 이모 상타?상타?하면서 묻는게 아니겠어요?
내가 아니라고 해도 처음 참석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울 동생이 끝나고도 언니 이름은 왜 불렀나면서 묻는 겁니다..이런..ㅡㅡ;;;
그래서 잘 못 부른 거라고 이야기를 해주자 실망을 하는 겁니다..아흐~` 푸른바다님 때문에 괜히 긴장했었습니다...^^;;;
근데 나중에 저한테 상이라고 과자라도 하나 주시고 가지시 그럼 실망했던 울 조카한테 상받았다고 그 과자 울 조카한테 주면
이모 그나마 체면유지는 했을 텐데 말입니다..ㅋㅋㅋ;;; 강연회 넘 감사했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 그리고 저두 마지막으로 인사나눈 보탬이님...넘 반가웠습니다~~~^^ 강연회 신청란에 보탬이님의 이름을 보고 아~~보탬이님두 오시는구나...하며 무지 반가웠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ㅋㅋ 보탬이님이 항상 좋은글 매일매일 올려 주셔서 저는 그 글을 읽으면서 가끔식 어떤 분인지 넘 궁금했었거든요...^^
근데 보탬이님을 다생스럽게도 마지막에 인사나누게 됐네요..하마터면 인사도 못할 뻔 했습니다..^^;;; 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
제가 생각한대로 넘 좋으신 분이셨네요 표정도 넘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이시고 *^^* 이번엔 짧은 인사 밖에 나누질 못했지만 담엔 더 길게 즐겁게 인사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담엔 제가 먼저 보탬이님 한테 가서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왜냐구요??? 그건 제가 보탬이님 보다 쪼매 더 젊으니까요.!!!!!! 젊은 놈이 먼저 찾아가 뵈야지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그날 회원님들을 만나면서 넘 들떠 또 정신이 가출해서 보탬이님께 먼저 인사드린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으면
그냥 소심하게 삐져서 제 욕하시면서 먼저 가시지 마시고 그래도 저보다 쪼매 어른이신 보탬이님이 저한테 먼저 인사해주세요..
마중물 왔니? 하시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젠 넘 반가웠습니다~~ 계속 카페에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그리고 명예의전당에 오르신 문천지님~~~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저는 그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말씀도 어찌나 잘하시는지 넘 감동 받고 많은걸 얻고 왔습니다..! 역시!!! 아빠님이 주시는 큰 상을 받으실 자격이 충분히 되시는 분이시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계속해서 성투하시고 그래도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관리 잘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구분이라서 더더욱 반갑고 자랑스러웠습니다...(저는 대구 옆동네입니다...ㅋㅋ)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부럽습니다아아아아아아~~~~~~*^^*
# 그리고 울 조카자리 뒤에 앉으셨던 분 넘 반가웠습니다.! 저는 제대로 인사를 못했지만 제 동생이 인사를 나눴다고 한네요,...^^
대구에서 애기랑 둘이 오셨다고 동생이 너무너무 대단한 분이시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 열정을 배워야 겠다구요....ㅋㅋㅋ
정말이네요..멀리에서 어린 딸과 함께 오시다니 그 열정이 너무너무 보기좋습니다..!!! vip시라고 하시는데 열심히 공부하셔서 큰 수익내시고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아빠님께 싸인받기 위해 줄서서 있을때 제 앞에 계셨던 고등학생 아드님과 오셨다고 자랑하셨지요?^^
근데 외모론 전혀 고등학생 아들이 있다고 하기엔 ...^^;;;;너무너무 동안이십니다...미인이시구요! 그 비결이 몬지? 저에게만 사알~~~짝?? ^^
넘 반가웠습니다...든든한 아드님과 함께하셔서 넘 즐거웠을것 같았습니다..넘 부럽더군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김해에서 오신 아주오래된 회원님 단풍나무님....필명 맞지요? ^^ 저번 부산강연회때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단충나무님의 그 열정을 본받고 싶습니다~~ 그날 잘 내려가셨지요? 고수님과 인사나누게 되서 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시고 계속 아빠님과 함께 열공하셔서 큰 부자되시고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반가웠습니다...^^
# 그리고 저와 제동생과 조카가 아빠님과 사진찍기 위해 옆에서 기다리고 있을때 간식을 드시고 있으시다가 울 조카한테 과자를 나눠 주시려고 하시다 울 조카한테 안먹는다고 거부당하신 회원님..ㅋㅋㅋ;;
넘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울 조카 이뿌게 봐주시고 과자 주시려고 하셨는데 요녀석이 안받았네요...--;;
이해해주세요...원래는 과자를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그땐 이녀석에 좀 전까지 잔뜩 과자를 먹어서 더이상 먹고 싶지 않아 받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그래도 어른이 주시면 예~하고 받아야 하는게 예읜데..아직 어립니다..4살입니다...^^:; 회원님이 미워서 그런거 아니니까 이해해 주세요...^^
근데 거부당하셨는데도 허~허~허~ 웃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울 애기 이뿌게 봐주셔서 넘 감사했는데 필명도 제대로 물어보질 못했네요..
암튼..혹시 이글 읽고 계시다면 그날 너무 고마웠습니다... 열공하셔서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건강하시구요~~^^#
# 그리고 태태사랑님~~ 부산강연회때도 얼굴을 몰라 인사못하고 이번엔 제가 찾아서 먼저 인사드린다고 했는데
여기저기서 다른 분들과 바쁘게 인사나누느라 또 깜빡해버렸습니다...죄송해서 이걸 어쩌남요? ^^;; 또 다음을 기약해야하나요? ㅋㅋㅋ
암튼 저 밑에 글 보니 아빠님께 젊다고 칭찬들으셨다는데 기분좋으셨겠습니다...^^
# 그리고 한분한분 인사는 못했지만 오신 회원님들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지금의 열정으로 성투하셔서 큰 부자되시고 꿈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쓰잘떼기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경하는 부자아빠님께 다시 한 번 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빠님 고.맙.습.니.다. (--)(__)(^^) ♡
p.s 근데 정말 글이 왜이리 길어졌대요?아흑! 회원님들이 욕하셔도 할 말이 없네요...ㅡㅡ;;
아빠님한테도 혼나겠어요..-_-;; 어르신들 눈아프게 길따랗고 빽빽하게 적어놨다고...우야꼬...그래도 다썼는데...-_-
정리는 담에 할랍니다..아흐~암튼 저녁 좀 챙겨 먹구요...^^;; 죄성합니데이~
바쁘신 분들은 걍 대강 훑어 읽어주세요~^^;;; ㅋㅋㅋㅋ 암튼 끝가지 읽어주신분들 고맙습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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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도 잘쓰시네요^^암튼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 부산까지도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R=vd 성공투자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에공 허접한글 다시 한번 더 올려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강연회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원격지원 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푸른바다님 감사합니다. ^^
후기가 참 재밋습니다...앗, 그런데....
제목과 내용....글 올린이와 글 쓴이...모두 다르시네요~허허허
재밋게 잘 읽다보니....엥 서울강연회~?
푸른바다님,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