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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병과 흡혈진드기.
2005. 6 12일에 한강지맥 2구간(운두령-구목령)에서 흡혈진드기에 물려 고생했는데
이번엔 말로만 듣던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쓰쓰가무시병에 걸려서 된통 고생을 했다.
저 지난주(2015. 10. 20~22)에 갈 예정이던 왕령지맥도 연기해하며 가을걷이 밭일을 급한대로 끝내고
목요일(10.29)부터는 몸살이 난건지 몸이 찌푸드하고, 늦체가 있는듯 속이 편치않아
핑게삼아 금요일(10.30)에 감악지맥 첫구간을 다녀왔는데 산행중엔 별 증상없이 산행을 잘하고
귀가를 하는데 오한이 나고 전신이 아파서 겨우겨우 참고 귀가를 했다.
다음날인 토요일(10.31) 아침에 병원엘 가니 몸살기운에 장염증세가 있다고하여 주사맞고 약을 타왔다.
병원엘 다녀와서도 별 차도가 없어 병원약에다 해열 진통제와 소화제를 추가하여 더 먹어도,
오한이 삼하게 나고 전신이 아파서 목, 배, 무릎에다 핫팩을 차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일요일을 보냈다.
월요일에 또 다른 병원엘가서 피 검사하고,주사맞고 링거맞고 약을 타다 먹어도 역시나 효과가 없어
밥도 못먹고 종일 핫팻차고 오한으로 이불을 뒤집어쓰고 고생하며 생각하니
몇 년전 집식구가 쓰쓰가무시병으로 고생한 기억이 나 혹사나 싶어 옷을 벗고
여기저기 살펴보니 등에 작은 홍반이 나오기 시작하고 겨드랑이 밑에 상처가 아물고 딱지가 생긴 가피가 보인다.
시계를 보니 10시다. 아침인줄 알고 병원에 간다고 나서니 밤 열시란다.
이틀을 꼼짝못하고 이불 뒤집어쓰고 앓다보니 밤인지 아침인지도 몰랐다.
아직 문닫지 않은 약국을 찾아서 자세한 애기를하고 약을
사다(doxycycline 하고 또 한가지)먹고
1시간이 지나니 오한도 멎고 홍반도 들어간다.
이렇게 금방 오한이 멎는 것을 두 병원에서는 모두 몸살이나 감기로만 진단을해서 고생을 실컷했다.
다음날 병원에가서 자세한 애기를하고 다시 처방받아 약먹고 일상생활로 돌아왔다.
발견만 잘 하면 며칠 약 먹으면 별 탈없이 낫지만 늦게 발견하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었겠다.
현미경으로 본 털진드기.
털진드기.
털진드기에 불리면 이런 발진이 나고(등. 배 다리 ,팔등 전신에 올수 있다).
위의 홍반에 물집이 생기고 물집이 터지고 상처가 아물면 이런 딱지가 앉은 가피가 생긴다.
이 딱지(가피)는 쓰쓰가무시병을 진단하는데 결정적인 단서가 된다.
감기나 몸살감기, 혹은 설사도 나니 장염등 배달로 오인해 오래동안 고생하고 간이나 콩팥에 심각한 상처를 줄수도 있단다.
쓰쓰가무시병(쯔쯔가무시병.덤불티푸스. scrub typhus)
정의
쯔쯔가무시병은 발열성 질환의 일종으로 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렸을 때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적 혈관염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쯔쯔가무시병의 매개체인 털진드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네 단계를 거쳐 성장하는데, 이 중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척추동물(설치류)의 조직액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사람이 팔, 다리, 머리, 목 등의 노출 부위 또는 습기가 많은 사타구니, 목덜미, 겨드랑이, 엉덩이 부위를 물리면(유충이 체액을 흡인하면) 진드기 유충에 있던 O. tsutsugamushi가 인체 내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원인
쯔쯔가무시병은 집쥐, 들쥐, 들새, 야생 설치류등에서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에서 성묘, 벌초, 도토리, 밤줍기, 주말농장, 텃밭가꾸기, 등산 등과 같은 야외 활동 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증상
1. 잠복기
쓰쓰가무시병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3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게 물린 뒤 1~3주일 뒤에 갑자기 시작되는 오한, 발열, 두통이 초기 증상입니다. 이어서 기침, 구토, 근육통, 복통, 인후염이 동반되고 발진과 가피가 나타납니다.
2. 임상 증상
1) 발진
발병 3~7일에 몸통에서 시작해 팔과 다리로 퍼지는 간지럽지 않은 홍반성 구진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발진은 직경 3~5mm의 홍반성 반점 형태를 띱니다. 각 반점은 경계가 비교적 명확하며, 다른 반점과 서로 구분됩니다. 반점들이 합쳐지는 경향은 없습니다.
쓰쓰가무시병에 걸린 발진 부위를 눌러 보면 붉은색이 쉽게 없어지기 때문에 자반 같은 출혈성 병변과 구별됩니다. 발진은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팔다리와 체간에 주로 발생하며, 발진 발생 1~2주일에 소실됩니다.
2) 가피(eschar)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직경 5~20mm의 가피가 형성됩니다. 이는 쓰쓰가무시병 진단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중요한 소견입니다. 털 진드기에 물린 자리는 초기 구진에서 수포 궤양에 이어 검은색 가피로 덮입니다. 가피 주위에는 붉은색의 홍반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증상이 나타날 당시 이러한 전형적인 가피가 형성됩니다.
가피는 우리나라 쓰쓰가무시병 환자의 50~93%에서 관찰됩니다. 가피가 주로 확인되는 부위는 팬티 속, 겨드랑이, 오금 등 피부가 겹치고 습한 부위입니다. 배꼽, 귓바퀴 뒤, 항문 주위, 머리 속 등 찾기 어려운 곳에 숨어 있는 가피도 있어 철저한 신체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가피는 신체의 후면보다 전면 부위에서 많이 발견되고, 남녀 간에도 다소 차이를 보입니다.
남자의 경우 주로 배꼽 하방 전후 30cm 이내의 부위에서 확인됩니다. 여자는 배꼽 상방 전 흉부, 배꼽 하방 전후 30cm 이내 부위 등의 순서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가피는 비슷한 임상 양상을 띠는 가을철 열성 질병인 신증후출혈열, 렙토스피라병과 비교해 발병 초기 쓰쓰가무시병을 진단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3) 발열
발열은 첫째 주 동안 섭씨 40도에 가까운 고열, 두통, 결막충혈이 흔히 동반됩니다. 이러한 고열, 두통, 결막충혈, 발진은 신증후출혈열 및 렙토스피라병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공통적인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원인질병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4) 그 외 증상
쓰쓰가무시병에 걸린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전신쇠약감 등입니다. 이들 증상은 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이 밖에 관절통, 인후통, 기침, 오심과 구토, 복통, 가슴 답답함, 의식변화, 전신 경련 등이 있습니다.
3. 신체검사 소견
신체검사 소견으로는 피부 발진이 대부분의 환자에게 나타납니다. 가피, 림프샘 종대, 폐 악설음, 결막충혈, 빈맥, 간종대, 늑골척추각 압통, 얼굴 또는 전신의 부종 등이 있습니다.
4. 검사실 소견
쓰쓰가무시병의 검사실 소견으로 가장 특징적인 것은 간 기능 이상입니다. 흔히 간 수치라 표현되는 아스파르트산염 아미노전이요소(AST)와 알라닌 아미노전이요소(ALT)의 상승, 유산탈수소효소(LDH)와 알칼리성인산효소(ALP) 상승, 저알부민혈증 등이 있습니다. 혈액학적 이상 소견으로는 백혈구 증가 또는 감소, 혈소판 감소, 빈혈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 염증을 나타내는 지표인 C 반응성 단백(CRP)도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가합니다. 소변검사 이상으로는 단백뇨가 가장 많으며, 혈뇨도 자주 보입니다. 호흡기계통으로는 단순흉부 엑스레이(X-ray)에서 간질성 폐렴 및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이 있습니다. 심장에는 심근염, 1도 방실차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일반적으로 쓰쓰가무시병은 대부분 가을철에 발생하며, 야외 활동력과 함께 가피와 발진 등 특징적인 소견을 보여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쓰쓰가무시병 환자에게 발진이나 가피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임상 증상만으로 쓰쓰가무시병을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혈청학적 진단 방법, 유전자 검출법, 배양법으로 확진합니다.
1. 혈청학적 검사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간접면역형광검사법, 피동 혈구 응집법, 효소면역측정법 등이 사용됩니다. 항체를 검출하는 이들 혈청검사는 발병 1, 2주일 이후에 항체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진단은 대개 유행 계절, 역학적 특성, 특징적인 임상 증상 등으로 확진합니다.
확진이 되면 치료를 시작합니다. 실제로 혈청검사는 치료가 끝난 뒤에 진단을 확인하는데 이용되기 때문에 임상적 유용성이 낮습니다.
2. 균 분리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오리엔티아 쓰쓰가무시균은 세포 배양이나 쥐를 이용해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진단에 몇 주일이 걸리고 민감도 또한 46.7%로 비교적 낮습니다. 이는 진단 목적이 아니라 균을 분리하기 위해 많이 사용됩니다.
3. 유전자 검사
4. 조직 검사
쓰쓰가무시병의 특징적 병리소견은 림프조직구성 혈관염입니다. 조기 감염 시 혈관내피세포에 손상을 주며, 이것은 광범위한 혈관 장애를 일으킵니다.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은 혈관의 연속성을 파괴시켜 혈장과 혈장 단백이 누출 및 육안적, 현미경학적 출혈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가피의 조직검사 소견을 보면 혈관염으로 둘러싸인 피부 괴사와 혈관 주위의 림프구, 대식세포가 관찰됩니다.
5. 감별진단
말라리아나 장티푸스, 렙토스피라병, 신증후 출혈열, 뎅기열 등은 쓰쓰가무시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쓰쓰가무시병은 다른 리케차 종들이 일으키는 질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므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료
1. 약물요법
쓰쓰가무시병의 치료는 독시사이클린이 선택약제입니다. 용량은 100mg을 하루 두 번 투여합니다. 처음에 부하 용량이 필요하면 200mg을 한 번 투여하고 100mg씩 투여하기도 합니다.
1) 치료 기간
치료 기간은 중증이 아닌 때에는 사흘 치료가 권장됩니다. 그러나 치료 기간이 짧을 경우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 일반적으로 5~7일 권장됩니다. 약제는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투여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치료 효과가 빨라 항생제를 투여하면 보통 48시간 이내에 해열됩니다.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한 뒤에도 고열이 지속되면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2) 약제 종류
독시사이클린 사흘 요법은 테트라사이클린 7일 요법과 비슷한 치료를 보였으며, 재발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아지트로마이신 500mg 단회 투여가 독시사이클린 200mg 7일 요법, 텔리트로마이신 800mg 5일 요법이 독시사이클린 200mg 5일 요법과 각각 효과가 동등하며 재발이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3) 임신 시 약제 사용
임신 1기와 2기 및 소아에서는 아지트로마이신 투여가 적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지트로마이신을 투여하고 나서 치료 실패나 재발에 대한 보고가 있습니다. 이 경우 텔리트로마이신이나 리팜핀 등 치료제를 고려할 수 있지만 태아에서의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아 주의해야 합니다.
4) 약제 내성균에 대한 처치
태국 북부 지역에서 독시사이클린과 클로람페니콜에 내성을 보이는 오리엔티아 쓰쓰가무시균이 분리됐으며, 약제 내성균에 감염된 환자는 해열 및 임상 호전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의 환자들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음이 보고됐습니다. 독시사이클린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가 많은 지역이라면 리팜핀 900mg을 7일 동안 사용하는 방법이 추천됩니다.
이 방법은 독시사이클린에 비해 해열되는 시간이 짧고, 재발도 없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그러나 결핵 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리팜핀을 일차 치료제로 쓸 경우 약제 내성 결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약제 사용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며, 사용하기 전에 활동성 결핵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독시사이클린과 리팜핀을 함께 사용한 경우 오히려 효과가 줄기 때문에 두 약제를 병용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밖에 사용할 수 있는 대체 약제로는 아지트로마이신, 클라리트로마이신 같은 마크롤라이드 항생제 및 텔리트로마이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대증치료
항균제 이외에도 중증의 쓰쓰가무시병을 치료하는 데는 각 장기 부전에 따라 인공호흡기 사용이나 혈액투석 등 지지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합병증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2주일 이상 고열이 지속되다가 서서히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히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일부 환자들이 패혈성 쇼크, 호흡부전, 신부전, 의식저하 등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1. 일반적 예방 방법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쓰쓰가무시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정합니다. 이에 따라 풀밭에 앉거나 누워서는 안 됩니다. 빨래 등은 풀밭에 널지 말아야 합니다. 유행기에는 관목 숲이나 유행 지역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것이 불가피할 경우 진드기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화학약품(페르메트린, 벤질벤조산)을 의복, 모포에 스며들게 하거나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기피제를 바릅니다. 잔류성 살충제를 진드기 만연 지역에 살포하거나 노출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야외 활동을 하기 전에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하며, 야외 활동을 하고 난 뒤에는 옷 세탁과 샤워를 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2. 예방적 화학 요법
단기간 쓰쓰가무시병 발병 위험지역에 노출되는 경우 예방적 화학요법으로 주 1회의 독시사이클린 200mg을 투여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3. 공중위생적 시책
환자의 격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유행지에서는 야영지, 광산 시설, 주거지 등의 주변 지역에 린덴, 디엘드린, 클로르단 등을 뿌려 진드기를 제거합니다.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발열성 발진 환자가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조기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합니다. 아직 쓰쓰가무시병의 여러 혈청형에 모두 효과적인 백신은 없는 상태입니다.
흡혈진드기.2005년에 쓴 체험기다.
이 진드기는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며 살을 파먹는데 금방은 발견이 되지도
않고
아프거나 가렵지도 않다.몇일이 지나서 좀 근지럽다 싶을 정도이고
겨드랑이 .사타구니.어깨파인곳. 머리속 등에
붙으며
살속으로 아주 파고 들어가면 병원가서 수술해야 꺼집어낼수있다.
활엽수숲이 울창하고 습한곳에 많아서 주로 여름에
많다.
백두대간의 구룡령-조침령,한강기맥의 운두령-구목령에 많다고 소문이 나있다.
말로만 듣고 인터넷이나 사진으로도 구경 못한 그 진드기를 만났다.
엊그제(2005.6.12) 한강기맥 1구간(운두령-구목령) 산행을 할 때 진드기가
걱정이돼서
이더운날씨에도 챙큰 모자쓰고 얼굴과 목에도 수건으로 두르고 산행을했다.
산행을 하면서도 유심히 살펴봤는데 그 진드기는
구경도 못했다.
집에 와서도 혹시나싶어 더운물로 목욕을 하면서 꼼꼼히 챙겨봐도 없었다.
이틀이 지난 오늘에서야 우연히
꽁무늬를 하늘로 쳐들고
머리는 살속으로 쳐박고 들어가 포식하고
있는놈을 잡았다.
다행히 엉덩짝이 아직 몸밖에 있었으니 핀셋으로 꺼집어 낼 수 있었지
조금만 늦었어도 병원에 가서 수술하고서야
꺼집어 낼 수 있었겠다.
이구간에 흡혈진드기가 있다하여 이렇게 중무장을 했었는데
다리를 하늘로 두고 자빠진 모습이다.꼼짝도 않는다.
다리를 하늘로 두고 자빠진 모습이다.꼼짝도 않는다.
잔뜩 포식을 한모습이다.피주머니가 선명하게보인다.
옆으로 본 모습이다.날카로운 톱날로된 이와 집게발이 있다.
눌러서 피를 빼내고 손톱으로 문질러도
다리도 안떨어지고 모양이 그대로이며 크기는 4X7mm 쯤된다.
확대경으로 봐야 겨우 선명한 실체를 볼수있다.
첫댓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저도 한 번은 호되게 고생을 하였지요.이리 자료를 정리해 주시니~~다른 분들도 많이 고마워할겁니다.
감기몸살이나 배탈인줄인줄만 알고 시간 끌다 엄청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라 올려봤습니다.
흡혈진드기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도 실체를 보기는 쉽지않아 옛날것 찾아 비교해 봤습니다.
낼 모레 천등에서 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