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7시5ㅇ분 인간극장
올해91세의 할머니의 인생을 보고 있으면
존경 스럽기도하고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65세의 홀아비 선장과 작은배를 타고
매일 깊은 바다속에 들어가 미역.홍합.성게
등을 채취하여 생활하는 해녀할머니
젊은사람도 깊은 바다속에서 하루4시간씩
작업 한다는 것은 매우힘든 일인데
91세의 노인이 생업으로 고된 노동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더구나 할머니는 남편을 일찍 사별하고
어린딸은 초등학생때 암으로 죽고
두아들은 고기잡으로 나갔다가 사고로 죽었으니
할머니의 가슴아픔은 말로 표현 할수 있겠읍니까
그러나 할머니는 밝은 얼굴로 오늘도 깊은 바다로
해녀복을 입고 꾿꾿하게 살아감니다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첫댓글 주위를 되돌아 보면 너무나 험한 삶 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91세의 연세에 물질 하시는게 힘드실텐데...아마도 그 할머니의 생은 숯 검정이 처럼 다 탓을것 같습니다.저도 그분에게 마음속으로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감동 글 고맙습니다.
그 할머님의 깊은 가슴속에 쌓이고 굳어진 절절한 쓰라림 엄살부린 내 삶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되돌아보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_()_
첫댓글 주위를 되돌아 보면 너무나 험한 삶 에서도 웃음을 잃지않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91세의 연세에 물질 하시는게 힘드실텐데...
아마도 그 할머니의 생은 숯 검정이 처럼 다 탓을것 같습니다.
저도 그분에게 마음속으로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
감동 글 고맙습니다.
그 할머님의 깊은 가슴속에 쌓이고 굳어진 절절한 쓰라림
엄살부린 내 삶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되돌아보게 해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