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한번 불러보고 싶었던 곡이네요..
막상 녹음할려니까 반주연습을 안해봤던 곡이여서 그런지
3시간넘게 틀리기를 반복해서 결국은 녹음중단하고 반주연습이 완료될때까지
무던히 연습했습니다...
음악은 그 한곡을 연주하기 위해 뒷걸음질 치기 보다는 될때까지 해보자라는 뚝심을
다시 되세겨 보며 녹음을 마치게 되었네요..
가수 처럼 월등하게 노래를 잘 부르면 이 곡이 살텐데.. 아쉽게도 그 한계는 분명히 있었지만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곡을 완곡했다는 뿌듯함으로 오늘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비록 부족한곡이지만.. 이 노래의 가사 만큼이나 사랑을 하시는 모든분들은
진실되고 간절한 사랑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실된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니까요.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장훈) -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 거죠그댈 떠나 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무슨 얘기를 한다 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수 없는 걸 알기에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그대를 볼 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간주)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그대를 볼 때면 늘 안타까웠던 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이젠 모든 걸 말할 수 있어요 그 누구보다 그대 사랑했음을세상이 그대를 속일지 몰라도 내가 그대 곁에 있음을 기억해요
출처: 따뜻한 세상만들기(광주) 원문보기 글쓴이: 꼬무아(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