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스피리투스 10. 신의 본성

[문형철]

신의 본성

인간의 본성

우아일체

하나임

10. 신의 본성

전 역사에 걸쳐 인간은 

"신의 의지, 신의 말씀, 신의 율법, 신의 계명"에 대한 얘기를 들어왔고, 

이러한 것은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충격을 주는 일이 많았다. 

따라서 

우리는 

인간이 신이라는 실상에 대해 

실제로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믿을 수 있고, 검증가능한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신에 대한 지식의 주된 통로는 

지적활동과 추론은 물론 

드러남, 빛비춤, 영감, 성찰이었다. 

신학은 

종교의 특정한 연구영역이자 

신에 대한 인간의 지적 지식의 발달이었다. 

신학은 일차적으로 

지식을 탄생시킨 요소들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고 

인식론 및 형이상학 철학과 융합된다. 

그래서 

어떠한 형태의 인식에 대해서도 

필요한 기본요소들이 

사색은 물론 분석의 초점이 되었다. 

종교는 

필멸의 보통 인간들은 

신의 진실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그것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전제했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종교는 

사회에 관해 

신성의 본성에 대한

 주요 정보원이었다. 

모든 종교의 진실은 

신비가들의 앎에서 기원한다. 

이들은 화신이었으며, 

종교는 이들을 기반으로 창시되었다. 

신비가들은 

한결같이 인류를 위해 

자신의 경험, 정보, 지식을 나눌 수 있었던 

신을 실현한 영적 천재들이었다. 

우리가 이미 묘사한 측정기법으로 그들의 깨달음 수준을 확인하면 다음의 사례들에 이른다. 

그리스도	1000
붓다	1000
크리슈나	1000
기독교의 사도들	930
모세	910
조로아스터	860
무함아드(코란집필 당시)	740

우리는 또한 

당시의 모든 신성한 

경전과 가르침들이 갖는 

신비성의 측정수준은 물론 

깨달은 모든 위대한 스승, 마스터, 

성인, 현인들의 진실을 확증할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완전히 다른 문화들간의 

수세기에 걸친 검증가능한 일치점과의 동일시는 물론, 

모든 인종적, 민족적, 종교적 경계를 아우르는 교차확증으로 

믿을만한 정보의 경고한 핵심에 도달한다. 

신성의 본성에 대한 

인간 지식의 검증가능한 진정한 근원들은 

집단적으로 그 완전한 일치와 

상호관련된 정말이지 대단히 인상적이다. 

거기서 

모든 지식의 초고봉인 

환원불가능한 진실의 하부구조가 솟아나는데 

게다가 그것은 

이제 최근에 발견된 측정기법으로 검증할 수 있어서 

그 가르침들은 이해될 수 있고 

언어화될 수 있으며, 

보통의 지성이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대인에게 제시될 수 있다. 

현대 신학은 지금 이용가능한데 그것은 논리적이며 긍정할 수 없다. 

진실은 

증명할 수 없고, 

증거를 갖지 않으며 

또한 논리학의 주제처럼 

측정가능한 지식의 범주나 영역속에 있지도 않다는 걸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진실은 

오직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실상을 각성함으로써만 

검증할 수 있다. 

증명가능한 것은 

명제일 뿐이다. 

반면에 

진실은 

공간처럼 그냥 있을 뿐이고

 따라서 그것에 대해 논쟁할 수 없다. 

묘사는 도전받을 수 있지만 

주관성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진정으로 검증가능한 

영적 지식의 근원전체로부터 

절대적이며 환원할 수 없는 정수, 

모든 위치성을 초월하고 

유리함이나 이득을 위한 편집을 초월하는 

절대적 유효성의 핵심을 정제해낼 수 있다. 

전 역사에 걸친 

인간의 영적 경험의 기원은 물론, 

이러한 말들이 흘러나오는 

주관적 실상의 근원으로부터 

절대적 확실성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진술할 수 있다. 

1. 신은 창조전체이자 창조의 전부임으로서 나타난 것임과 동시에 

   신격으로서 나타나지 않은 것인데, 

   신격은 무한한 잠재성이자 형상이전의 근원 혹은 공성voidness이다. 

2. 신은 시간을 넘어 혹은 

   공간이나 지역에 대한 묘사를 넘어서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하다.

3. 신은 편재하며 전능하며 전지하다.

4. 신은 '의식, 앎, 인식, 감각성의 근원이자 기층'이다.

5. 신은 '생명 에너지의 유일한 근원'이다.

6. 신은 진화와 창조의 근원인데, 

    그 둘은 하나이며 동일하다. 

7. 신은 '평화, 사랑, 멎어있음, 아름다움의 근원이자 현존'이다. 

8. 신은 모든 우주와 물질성 너머에 있지만, 

    있는 전부의 근원이다.

9. 신은 존재의 유일한 근원이며, 

    있음의 잠재성이다.

10. 신은 우주와 전 존재를 내용으로하는 궁극적 맥락이다. 

11. 신은 모든 형상내에서 존재의 선험적인 형상없는 근원이다.

12. 신은 증명가능한 것이나 지성의 영역에 있지 않다.

13. 신은 깨달음이라는 나임(I-ness)의 주관적 상태의 근원이자 본질이다.

14. 신은 '참나-각성의 철저한 주관성'이다.

15. 신은 묘사하자면 내재적이며 초월적이다.

16. 신의 현존에 대한 경험은 

     모든 시대, 모든 문화, 모든지역에 걸쳐 동일하다. 

17. 신의 현존에 대한 경험이 인간의식에 미치는 효과는 

    주관적으로 변형을 일으키며 인간역사 전체에 걸쳐 동일하다. 

    그 경험은 기록된 의식수준의 측정으로 검증할 수 있는 영구적 표식을 남긴다. 

18. 신의 본질에는 인간적 약점, 

    예컨대 편파성, 통제하려는 욕망, 편애, 이원성, 시비분별, 격분, 의분, 분개, 제한, 

    독단, 허영심, 복수, 시기, 앙갚음, 취약성 혹은 지역성이 들어있지 않다. 

19. 신성에 대한 묘사의 다양성은 인간지각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또한 에고와 에고 위치성이라는 장애의 투사를 반영한다. 

20. 신의 현존의 순수성은 전통적으로 성스러움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성질의 본질이며, 

    신성하다는 형용어의 기초이다.

    내용을 결하고 있는 것은 무구함 innocence과 동등하다.

21. 인간의 정신작용과 감정성이라는 장애 및 그것을 파생시킨 에고 구조를 초월할 때 

     내재한 신으로서의 참나는 구름이 걷히면 해가 빛나듯 저절로 빛을 발한다.

22. 신은 시간이나 공간과 같은 모든 지각적 묘사나 제한을 넘어선, 

   모든 창조의 카르마적 단일성의 맥락이자 근원이다.

23. 진실은 그것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것과의 동일성을 통해서만 검증할 수 있다. 

2002년 7월 13일, 어느 공개강좌에서 200명이 넘는 청중앞에서 신성이라는 실상에 대한 위와같은 진술의 절대적 진실성이 공개적으로 확증되었다. 청중은 100개의 근육테스트 팀으로 나뉘었다. 그 다음에 청중 전체가 동시에 각 진술의 진실성을 테스트했다. 각 진술은 100% 확증되었고(1,000수준으로 측정) 과정은 비디오로 녹화되었다. 그 목적은 오늘날의 세계에 신뢰할만한 진실의 증거자료를 제출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현대사회에서 의심받는 일이 많은 성직자의 권위나역사적 설명에 의존하지 않는 검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전통적으로 

자기 각성의 상태는 

빛비춤이나 초월적 앎으로 지칭되었으며, 

이것은 

인간의식에 장애가 없을 경우 

은총으로 말미암아 인간의식에 본질적으로 이해가능하다. 

각성이나 빛비춤 상태의 목격자는 

그러한 일의 발생에 대해 

보고할 수 있을뿐이다.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 지점에서 그것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의의와 결론은 나중에 도출된다. 

인간의식의 내용전체가 빛 비춰진다면 

의식수준의 귀결과 파생물은 명확해지게 되는데, 

그것은 마치 지도가 

어떤 길의 운명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는 것과 같다. 

그래서 

현인이나 화신은

 예측가능성에 있어서 중력의 법칙과 같은 

물리법칙에 비길만한 창조의 절대적인 카르마적 단일성과 

신성이라는 확실성의 드러남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갈때의 귀결을 지적해 줄 뿐이다. 

그 다음에 현인은 

창조의 카르마 법칙이 

에고의 모든 환상과 오류를 대체한다는 사실을 

확증해준다. 

영적 가르침이 전하는 메시지는 

육체가 선형적인 뉴턴 물리학의 법칙에 지배되는 것처럼, 

영체는 

그와는 전혀 다른 

비선형적 영적진실의 법칙에 지배된다는 것이다. 

인간의식의 진화수준이 초보적임으로 인해 

화신, 신비가 혹은 현인은 

두 영역간의 차이를 가르치기 위해 

빛비춰졌다. 

인간 삶은 

중간과정이나 차원을 나타내는 듯하다. 

여기서 

의식으로서의 생명은 

인체 세포와 같은 가장 단순한 생명 에너지에서 시작해서 

형상으로서의 정교화를 거쳐 

동물계를 통해 나아가 

영장류의 복잡성 및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지능의 진화를 거쳐 진화해나간다. 

지능이 발달함에 따라 

그것은 의미를, 

그리고 형상과 분리된 본질이라는 

추상적 파생물(즉 내용 대비 맥락)을 조사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맥락으로부터 

근원에 대한 추론과 추구가 

영적 앎의 능력안에서 일어난다. 

동물은 

자신이 있음을 알고 

자신의 존재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근원이나 운명에 대한 지식은 없다. 

영적 현인은 

자신의 근원을 발견하고 

그 발견에 대한 정보가 

만인을 위한 것임을 선언하는 

그러한 의식수준의 귀결로서 출현한다. 

그 다음에 영적 정보는 

인간의 육체성이 그칠 때 

영혼의 운명이 갖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밝혀준다. 

인류가 소식을 들을 때 

어떤 개인들은 몹시 흥분하거나 두려워하며 

따라서 권위주의적으로 된다. 

그들은 집단을 형성하는데 

다양한 개인이 특이하거나 

이상한 경험에 관해 보고한다. 

그들은 

그 다음에 집단을 떠나고 

드러난 것에 관해 제멋대로 해석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이들은 

자신들의 선언을 규칙, 규정으로 명명하거나 

혹은 정전, 율법 혹은 교리가 되는 권위적 포고로 명명한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이러한 편향의 일부가 부절절하게 강조되어 

그것이 파생되어 나온 본래의 진실을 사실상 뒤덮고 가린다. 

어떤 것은 

너무 심하게 왜곡된 나머지 

원본과 정반대로 전해져 존재하기에 이른다. 

예를들면 

신의 이름을 

무고한 이들, 불신자, 혹은 미국인을 살해하는 것이 

신의 계명이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의식의 무구함은 

동시에 의식자체의 아킬레스건이고 

영적 진실을 사실상 거부하는 에너지들의 공격에 취약하다. 

우리가 

인간이 이용할 수 있는 

모든 검증가능한 영적 정보를 

조사해보고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모든 창조의 카르마적 단일성은 

모든 시간이나 표현을 넘어서 

그것의 나타남들에서 불변이고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모든 창조의 단일성과의 일치에서 

불변이라는 것이다. 

[정혜]

감사합니다

[문형철]

1. 신은 창조전체이자 창조의 전부임으로서 나타난 것임과 동시에 신격으로서 나타나지 않은 것인데, 신격은 무한한 잠재성이자 형상이전의 근원 혹은 공성voidness이다.

2. 신은 시간을 넘어 혹은 공간이나 지역에 대한 묘사를 넘어서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하다.

3. 신은 편재하며 전능하며 전지하다.

4. 신은 의식, 앎, 인식, 감각성의 근원이자 기층이다.

5. 신은 생명 에너지의 유일한 근원이다.

[문형철]

6. 신은 진화와 창조의 근원인데, 그 둘은 하나이며 동일하다.

7. 신은 평화, 사랑, 멎어있음, 아름다움의 근워이자 현존이다.

8. 신은 모든 우주와 물질성 너머에 있지만, 있는 전부의 근원이다.

9. 신은 존재의 유일한 근원이며, 있음의 잠재성이다.

10. 신은 우주와 전 존재를 내용으로하는 궁극적 맥락이다.

11. 신은 모든 형상내에서 존재의 선험적인 형상없는 근원이다.

12. 신은 증명가능한 것이나 지성의 영역에 있지 않다.

13. 신은 깨달음이라는 나임(I-ness)의 주관적 상태의 근원이자 본질이다.

14. 신은 참나-각성의 철저한 주관성이다.

15. 신은 묘사하자면 내재적이며 초월적이다.

[문형철]

16. 신의 현존에 대한 경험은 모든 시대, 모든 문화, 모든지역에 걸쳐 동일하다.

17. 신의 현존에 대한 경험이 인간의식에 미치는 효과는 주관적으로 변형을 일으키며 인간역사 전체에 걸쳐 동일하다. 그 경험은 기록된 의식수준의 측정으로 검증할 수 있는 영구적 표식을 남긴다.

18. 신의 본질에는 인간적 약점, 예컨대 편파성, 통제하려는 욕망, 편애, 이원성, 시비분별, 격분, 의분, 분개, 제한, 독단, 허영심, 복수, 시기, 앙갚음, 취약성 혹은 지역성이 들어있지 않다.

19. 신성에 대한 묘사의 다양성은 인간지각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또한 에고와 에고 위치성이라는 장애의 투사를 반영한다.

[문형철]

20. 신의 현존의 순수성은 전통적으로 성스러움이라는 형언할 수 없는 성질의 본질이며, 신성하다는 형용어의 기초이다.내용을 결하고 있는 것은 무구함 innocence과 동등하다.

21. 인간의 정신작용과 감정성이라는 장애 및 그것을 파생시킨 에고 구조를 초월할때 내재한 신으로서의 참나는 구름이 걷히면 해가 빛나듯 저절로 빛을 발한다.

22. 신은 시간이나 공간과 같은 모든 지각적 묘사나 제한을 넘어선, 모든 창조의 카르마적 단일성의 맥락이자 근원이다.

23. 진실은 그것에 대한 인식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것과의 동일성을 통해서만 검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