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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The week in wildlife 금주 최고의 야생동물 사진(3. 3) - in pictures The week in wildlife – in pictures ▲A bald eagle swoops in and catches a coot in its talons at Orlando wetlands park in Christmas, Florida, US. # Photograph: AFP/Getty Images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 카운티 크리스마스의 올랜도 습지 공원에서 흰머리수리가 급습해 발톱으로 물닭을 잡는다. 눈 속의 코요테, 배고픈 따오기, 이동 중인 기린 등 이번 주 최고의 야생 동물 사진들 The best of this week’s wildlife pictures, including a coyote in the snow, a hungry ibis and giraffes on the move Joanna Ruck Fri 3 Mar 2023 08.00 GMT 1. Flamingos in the water in Yuncheng Salt Lake, Shanxi, China. # Photograph: Rex/Shutterstock 플라밍고(紅鶴)들이 중국 산시성 윈청 염호(中國山西省運城鹽湖)의 물속에 있다. 2. White ibis and white egrets share a low water level area at Merritt Island national wildlife refuge in Titusville, Florida, US. # Photograph: Jim Watson/AFP/Getty Images 미국흰따오기(Eudocimus albus)와 백로들이 미국 플로리다주 타이터스빌에 있는 메리트 섬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저습지를 공유한다. 3. A fox among blooming daffodils on the banks of the Dodder River in Dublin, Ireland. # Photograph: Brian Lawless/PA 아일랜드 더블린의 도더 강둑에 피는 수선화 사이에 있는 여우. 4. A manatee comes up for a breath of air in Bairs Cove at Merritt Island national wildlife refuge in Titusville, Florida, US. # Photograph: Jim Watson/AFP/Getty Images 매너티(Trichechus)가 미국 플로리다주 타이터스빌에 있는 메리트 섬 국립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의 베어스 코브에서 공기를 마시기 위해 올라온다. ▲매너티(manatee)는 바다소목에 속하는 포유동물의 총칭이며, 분류학적으로는 매너티과에 속한다. 몸길이는 5m 정도이고 몸무게가 650kg쯤 나간다. 초식동물로 열대와 아열대의 산호초가 있는 연안에서 생활하며 바닷말을 주식으로 한다. 윗입술은 반씩 갈라져 있어 식물을 먹을 때 집게처럼 사용한다. 매너티는 하루에 45kg 이상의 수초를 먹어치운다. 피부는 엷거나 짙은 회색이며, 짧고 뻣뻣한 털이 온몸에 흩어져 있다. 앞다리는 노처럼 생겼고, 꼬리는 둥그스름하며, 뒷다리는 없다. 입 밖으로 나온 엄니는 송곳니가 아니고 앞니이다. 입은 돼지와 비슷하고 몸은 토실토실 살쪘으며, 꼬리에 큰 꼬리지느러미가 있다. 겁이 많으며, 다른 동물로부터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바다생활을 하게 된 것으로 짐작된다. 1시간 이상잠수하여 바다 밑바닥에 정지해 있기도 하다. 동작은 둔하여 유영속력도 시속 6km 정도이며, 밤에는 드물게 해변가에 상륙할 때도 있다. 수면에서 새끼를 안고 젖을 먹이는 습성이 있어 뱃사람들로부터 인어로 오인되기도 하며, '바다의 인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하위분류로는 매너티속(Trichechus) 하나밖에 없다. 영어의 ‘sea cow’를 직역하여 바다소 혹은 해우라고도 불린다. 매너티과와 듀공과는 두개골과 꼬리의 모습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듀공은 고래처럼 꼬리가 갈라진 반면 매너티의 꼬리에는 물갈퀴가 있다. 또한, 듀공보다 짧은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5. A small leatherback sea turtle heads towards the sea during the sunset at Lhoknga beach in Aceh province, Indonesia. # Photograph: Chaideer Mahyuddin/AFP/Getty Images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록응가 해변에서 일몰 동안 작은 장수거북이 바다로 향한다. 6. A coyote pauses in the snow in Phelan, California, US. # Photograph: David Swanson/Reuters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펠란의 눈 속에서 코요테가 잠시 멈춘다. 7. A Malayan monitor lizard hunts for food on top of a tree at Pasir Ris park in Singapore. # Photograph: Roslan Rahman/AFP/Getty Images 말레이시아 왕도마뱀이 싱가포르의 파시르 리스 공원에서 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8. A female anopheles mosquito bites a human in Tehatta, West Bengal, India. The mosquitoes are capable of carrying and transmitting one of the five single-celled parasite species that cause malaria. # Photograph: Soumyabrata Roy/NurPhoto/Rex/Shutterstock 암컷 학질모기가 인도 서부 벵골 테하타에서 사람을 물고 있다. 모기는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5가지 단세포 기생충 중 하나를 옮기고 옮길 수 있다. 9. A kingfisher leaves the water while hunting on the Dodder River in Dublin, Ireland. # Photograph: Brian Lawless/PA 물총새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도더 강에서 사냥을 하다가 물 밖으로 나온다. 10. Blindfolded Masai giraffes are transported in a crate from the community farmland of Moi Ndabi area to Loldia wildlife conservancy, near Naivasha in Nakuru County, Kenya. The giraffes have long being threatened by poachers and conflict with local communities. # Photograph: Thomas Mukoya/Reuters 눈을 가린 마사이기린(킬리만자로기린)이 모이 은다비 지역의 지역 농경지에서 케냐 나쿠루 카운티의 나이바샤 근처에 있는 롤디아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상자에 담겨 운반된다. 기린은 오랫동안 밀렵꾼들의 위협을 받아왔고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겪어왔다. 11. An ibis catches a mole cricket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Honda Classic at PGA National Resort in Palm Beach Gardens, Florida, US. # Photograph: Sam Greenwood/Getty Images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결승전 동안 따오기가 땅강아지(Gryllotalpidae)를 잡는다. 12. Volunteer Mohammed Alaa al-Jalil tends cats rescued from the rubble of earthquake-devastated buildings at an animal shelter in al-Bab, in the rebel-held Syrian province of Aleppo. # Photograph: Rami Al Sayed/AFP/Getty Images 자원봉사자 모하메드 알라 알자릴이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알레포주 알바브의 동물보호소에서 지진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다. 13. Endangered mountain gorillas in Volcanoes national park, Rwanda, where the International Gorilla Conservation Programme is working to protect them. # Photograph: FFI R5/ Steph Baker/Fauna & Flora 국제 고릴라 보호 프로그램이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르완다 화산 국립공원의 멸종 위기에 처한 마운틴 고릴라. 14. A pair of squirrels at Nahargarh biological park in Jaipur, Rajasthan, India. # Photograph: Himanshu Sharma/NurPhoto/Rex/Shutterstock 인도 라자스탄주 자이푸르에 있는 나하르가르 생물 공원에 있는 한 쌍의 다람쥐. 15. A painted stork flies in Sultanpur bird sanctuary in Sultanpur, India. # Photograph: Sebastien Berger/AFP/Getty Images 홍대머리황새가 인도 술탄푸르에 있는 술탄푸르 조류 보호구역에서 날아간다. ▲홍대머리황새(Mycteria leuccephala)는 황새과에 속하는 섭금류(涉禽類)이다. 인도 아대륙 히말라야 이남의 열대 아시아 평원 습지에서 발견되며, 동남아시아로 확장된다. 성체의 독특한 분홍색 제3의 깃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이 새는 강이나 호수를 따라 얕은 물에서 무리를 지어 먹이를 찾는다. 반쯤 열린 부리를 물에 담그고 좌우로 쓸어 넘기며 촉각으로 감지되는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이 새는 또한 걸어가면서 발로 물을 저어 숨은 물고기를 몰아낸다. 종종 다른 물새들과 함께 나무에 서식지로 둥지를 튼다. 홍대머리황새가 내는 유일한 소리는 약한 신음소리나 둥지에서 달그락거리는 부리뿐이다. 철새가 아니며, 서식지의 일부 지역에서는 날씨나 먹이의 가용성 변화 또는 번식을 위해 짧은 거리를 이동할 뿐이다. 다른 황새들처럼, 그들은 종종 열기를 타고 날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16. An elephant grazes inside the Murchison Falls national park in north-west Uganda. # Photograph: Badru Katumba/AFP/Getty Images 코끼리가 우간다 북서쪽에 있는 머치슨 폭포 국립공원에서 풀을 뜯고 있다. 17. Cattle and birds scavenge for garbage at the dump site at Piyungan Hill in Bantul, Indonesia. # Photograph: Devi Rahman/AFP/Getty Images 소와 새들이 인도네시아 반툴주 피융안 힐 쓰레기 매립장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다. 18. An Asiatic cheetah known as Pirouz at a habitat in Tehran. The last survivor of three endangered Asiatic cheetah cubs born in captivity in Iran died in hospital on 28 February from kidney failure. # Photograph: Iranian Department of Environmen/AFP/Getty Images 테헤란의 한 서식지에서 피로우즈로 알려진 아시아 치타. 이란에서 포획되어 태어난 멸종 위기에 처한 세 마리의 아시아 치타 새끼 중 마지막 생존 동물이 신부전으로 2월 28일 병원에서 죽었다. 19. A panda rests at the conservation and research centre for giant pandas in Wenchuan, China. # Photograph: Rex/Shutterstock. 판다가 중국 쓰촨성 원촨현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보존 및 연구 센터에서 쉬고 있다. 20. A male wreathed hornbill in Khao Yai national park, Nakhon Ratchasima province, Thailand, just before Valentine’s Day. The hornbill is the symbol of eternal love in the country. # Photograph: Chalinee Thirasupa/Reuters 밸런타인데이 직전에 태국 나콘라차시마주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사는 수컷 코뿔새. 코뿔새는 이 나라에서 영원한 사랑의 상징이다. 21. A koala at a rehabilitation centre in Namadgi national park in Canberra, Australia. # Photograph: Jonas Ekströmer/TT/Rex/Shutterstock 호주 캔버라 나마지 국립공원 재활센터의 코알라. 22. A woman takes a photo of a swan on the Grand Canal in Portobello, Dublin, Ireland. # Photograph: Artur Widak/NurPhoto/Rex/Shutterstock 한 여자가 아일랜드 더블린 포토벨로의 대운하에서 백조 사진을 찍는다. 23. Tawny owls at the SSPCA’s national wildlife rescue centre in Fishcross, Clackmannanshire, UK. # Photograph: Colin Seddon/PA 스코틀랜드 클라크매넌셔주 피시크로스에 있는 SSPCA 국립 야생동물 구조센터에 있는 올빼미(Strix aluco). ♧올빼미(tawny owl)는 올빼미과의 야행성 맹금류이다. 학명은 스트릭스 알루코(Strix aluco). 몸집은 중간 크기에 다부지다. 유라시아의 소림지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베면에는 밝고 어두운 무늬가 있으며, 등면은 대개 갈색 또는 회색이다. 11개 아종 중 대부분이 갈색과 회색 변종을 모두 가지고 있다. 거주지는 보통 나무의 구멍 속을 둥지로 삼아 알과 새끼를 보호한다. 올빼미는 텃새이며 텃세가 매우 강하다. 어린 개체는 부모가 죽고 나서 자기 텃세권을 마련하지 못하면 굶주리기도 한다. 먹이는 주로 한입에 꿀꺽 삼킨다. 시각과 청각은 조용한 비행과 야간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 도시 지역에 살게 된 올빼미는 조류의 섭식 비중이 높아지지만 본래 먹이는 주로 쥐, 개구리, 하늘다람쥐, 두더지, 물고기 등이 있다. 올빼미는 밤에 사냥을 하니까 시력이 매우 좋은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람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대신 밤에 사물을 보기 좋도록 망막의 빛수용체 세포들이 모두 막대세포들로 이루어져있다. 색을 구분하는 원뿔세포와 달리 막대세포는 보다 낮은 밝기의 빛을 감지하지만 색을 구분하지는 못한다. 그러니 올빼미는 어둠 속에서 사물을 잘 볼 수는 있지만 그것이 어떤 색인지는 모른다. 또한 동공 크기를 매우 작게 해서 밝은 낮에도 충분히 앞을 잘 본다. 다만 눈이 정면으로만 고정되어 있어서 거리 감각이 떨어지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 고개를 끄덕이면서 사물의 거리를 측정하고 고개를 180도 이상 회전시키면서 주위를 살핀다. 이런 모습을 귀엽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딱히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는 건 아니다. 24. A flock of birds flies past the silhouettes of pedestrians crossing Saint-Pierre bridge in Toulouse, France. # Photograph: Charly Triballeau/AFP/Getty Images 프랑스 툴루즈의 생피에 다리를 건너는 보행자의 실루엣을 지나 새 떼가 날아간다. 25. A yellow-vented bulbul feeds on an insect at Garden by the Bay in Singapore. # Photograph: Roslan Rahman/AFP/Getty Images 싱가포르 가든 바이 더 베이에서 노랑꽁무니불불새가 곤충을 먹고 있다. ♧노랑꽁무니불불새(Pycnonotus goiavier)는 노랑불불과에 속하는 참새류 분류군의 하나이다.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필리핀에 이르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한다. 다양한 개방된 서식지에서 발견되지만, 깊은 숲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경작지에서 가장 흔한 새 중 하나이다. 그들은 방랑생활을 하며 정기적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26. A white-eye bird is seen on early-flowering cherry blossoms in full bloom at a park in Tokyo, Japan. # Photograph: Issei Kato/Reuters 일본 도쿄의 한 공원에서 만개한 조기 개화 벚꽃에 동박새가 보인다. 27. A bald eagle swoops in and catches a coot in its talons at Orlando wetlands park in Christmas, US. The 1,650-acre park is a manmade wetland designed to provide advanced treatment for reclaimed water from Orlando and other local cities. # Photograph: Jim Watson/AFP/Getty Images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 카운티 크리스마스 올랜도 습지 공원에서 흰머리수리가 급습하여 발톱으로 물닭을 잡는다. 1,650에이커 규모의 공원은 올랜도 및 기타 지역 도시에서 재생된 물을 진보적인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된 인공 습지이다.
Topics Wildlife/The week in wildlife Animals/Zoology/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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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촌중학교21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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