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늦털매미 (S. coreana) (종명) 늦털매미
용정산 10월5일 3:15 사진촬영
2.학명: Suisha coreana Matsumura, 1927
계: 동물계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강: 곤충강(Insecta)
목:노린재목(Hemiptera)
아목: 매미아목
과: 매미과(Cicadidae)
속: 늦털매미속(Suisha)
크기: 몸길이-약 22mm, 앞날개 길이-약 31mm, 뒷날개 길이-약 17mm
출현시기: 1월, 8월, 9월, 10월, 11월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말레이반도
서식지: 벌판이나 인가 근처, 높은 산
3. 생리생태학적 특징
노린재목 매미아목 매미과의 곤충으로 한국,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하지만 일본에서는 쓰시마 섬에서만 서식하며, 개체수도 적다.
용정산 10월5일 3:15 사진촬영
몸길이는 22mm이며 날개 끝까지의 길이는 35~45mm이다. 몸색깔은 어두운 녹색을 띤 황갈색이며 온몸에 긴 털이 나 있다. 앞날개는 얼룩무늬가 있는 갈색이며, 뒷날개는 안쪽이 주황색, 바깥쪽이 갈색이다. 두부에는 긴 암갈색 털이 나 있고, 4개의 모가 난 반점이 있다. 이마에는 황토색의 가로 줄 무늬가 있고, 위쪽 꼭대기는 황갈색이다.
주둥이는 첫 번째 절과 두 번째 것의 기부 반을 제외하고 암갈색이다. 앞가슴등은 특히 후연에서 황색이다.
앞 가장자리 근처에 직사각형과 같은 무늬와 꼭대기 T자 무늬가 팽창되어 있다.
배마디는 푸르스름한 색을 띠고 있다.
기부 쪽은 불투명하고 황색을 띤다. 안쪽, 가운데 및 바깥쪽 띠 무늬는 암갈색이다. 전연으로부터 주맥까지 뻗어 있다.
날개 끝 부근의 전연에서 생겨 다섯 번째 시단실에서 끝난다.
날개 외연 안쪽에는 점 무늬가 날개 끝으로부터 다섯 번째 끝맥까지 나타나 있다. 뒷날개는 투명한 가장자리 막질부를 제외하고 등색이다주로 여름에 나타나는 다른 매미들과는 달리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나타난다.
평지나 인가 근처의 활엽수림에서 서식한다. 교미 후에는 1cm 내외의 작은 참나무 가지에 알을 낳는다.
나무의 높은 곳이나 낮은 곳에 있고, 맑은 날 오전에 가장 활발하나, 날씨가 흐려도 울음을 잘 그치지 않는다
금속성 울음소리를 내며, 몇 시간을 멈추지 않고 울지만, 성질이 민감하여 조금만 접근하면 울음을 그친다.
저온에 강하지만 오히려 고온에는 약하다.
4. 숲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을 알리듯 나타나는 매미가 늦털매미이다.늦털매미는 잡기 힘든 매미 중 하나이다.
왜냐면 항상 높은 곳에만 앉고, 눈치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최근 한반도의 기후 패턴이 불규칙적이고 급작스럽게 변하면서 늦털매미 철 역시 순식간에 저물어 버리는 때가 많아졌다. 일반적으로 11월 초까지는 저녁 무렵에 늦털매미 소리를 한창 들을 수 있는데, 이상기후로 11월이 되기 전에 급격한 한파가 와서 거의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며칠 지속되면 저온에 강한 늦털매미들마저 상당수가 자취를 감춰 버린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털매미
털매미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나타나며, 털매미가 사라질 때쯤에 늦털매미가 나타난다. 또한 털매미는 뒷날개 전체가 어두운 갈색이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하다.
늦털매미는 털매미보다 몸이 두껍고 둥글며, 털이 더 길다. 또한 털매미는 찌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하고 울고 늦털매미는 찌이이이이이이- 찌이- 찌이- 찌이- 찌이- 하고 울기에 울음소리로도 구별이 가능하다.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나무위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곤충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