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8일 (일욜)오후.
솜밴 리더인 재즈카페님과 리챠드님이 가끔 영종도 구읍나루터에서 길거리 공연을 즐기신단 말을 듣고 27,28양일 중 하루를 택해 번개모임을 갖고자 알려드렸지요?
27일 토욜엔 정승마마님과 자연인 명동지기님이 다녀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참석 인원은 Jazzcafe상전부부,Richard님을 포함 16명의 인원이 함께 했습니다.
각기 일곱대의 차량으로 서로 카풀해 구읍뱃터로 모여들었지요.
인바위님가족 3,
오륙도,violet, doctor,선희,황금사과,목정,즐겁게,임상,유화,장군
처음부터 저희 둘이 데이트한 것은 아니구요.ㅎ
황금사과님이 젤 먼저 선희님을 라이드..압구정동에서 저와 즐겁게님을 픽업.
닥터님 집 앞에서 저는 닥터님 애마 시승식~그렇게 된 거죠.
영종도에 들어서 구읍뱃터 가는 길..
얼마만에 영종도 구경인 지...거리가 너무 많이 변했더군요..마치 송도 신도시처럼..높은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좀 전에 헤어졌던 선희님께서 마중나오셨어요.ㅎㅎ
공연 하는 곳 앞 제일 좋은 자리를 차지하느라 즐겁게님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의자 공수중임다..
아직 회도 주문 안 하고 상차림도 안 했지만..
사오모여친들 모이는 곳엔 먹을 것이 푸짐할밖에요..
선희님이 급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었다는 고추전과 대구전? 수박 오이지 넘 맛있었고..
저 역시 홍천에서 삼공주님이 보내준 찰옥수수 10개를 쪄갔구요..
일찍 도착한 목정님과 재카상전님은 장을 봐 각종 야채와 수박을..
~
낭군이 아직도 마냥 좋은 재카상전님 밝기만 한 표정으로 상차림을 합니다.
광어와 우럭 두마리 기본에 25,000원이라는데..
우린 3kg들이 정말 커다란 광어를 8만냥에 그리고 우럭을 5만냥어치 주문해 만들어 온 것이 디쉬로 5개.
후에 좀 늦고 밴드멤버를 위해 디쉬 2개 더 주문해 먹습니다...나름 16명이 먹고도 한개 남긴 것 총 18만원~싸도 너무 쌉니다.
아직 안 도착한 친구들 기다리는 중에도 이어지는 수다~
무대 뒤가 바다라니요~섬도 보이고 가끔 뱃고동 소리도 들리고..
재즈카페님 뒤편 아래 쪽 저 멀리 구읍뱃터랍니다.
쥐-닭-쥐 ㅎ
흠 나도 불과 몇 년 전엔 니들 못지 않았거등~ㅎ
드뎌 영종도공항에서 일 마치고 륙도성 아이스박스 두개에 음료수 맥주 한박스 소주 한박스 바리바리 챙겨담아 짠~하고 나타났스무니다.방가
임상님도 헐레벌떡 시간에 맞춰 나타나셨습니다.
작품사진 기대해도 될테지요?
먼저 온 사람들은 후에 오는 친구들 먹을 것 챙겨주기 분분하고..정이 넘치는 사오모친구들~
거성헹임 가족 기다리는 동안 doctor님 차 시승식..ㅎㅎ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이런 차엔 보리같은 강쥐가 액서서리로다가...재카상전
걍 쌩 밟아버릴까?
니들이 오픈카의 매력이 이거~라는 걸 몰라..ㅎ선희님 한 팔 척 걸치심~
밟으려했더니 키가 없엉~목정
바꾸고 싶어도 못 바꾸는 애로사항...ㅎㅎ황금사과
유화님이 아직 도착 안 해 여성 5인방이 모였습니다..바다를 배경으로 배경과 함께...ㅎ
구읍뱃터가 갑자기 훠언해보이더라는 전설이...ㅎㅎ
나도 낄래..닥털님..ㅎ
출렁이는 파도를 안고 있는 바다를 보았습니다...
그 바다를 배경으로..음악을 사랑하는 두 남자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두 남자는 마냥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두 남자의 공연을 보러왔다는 십여명의 남녀는 먹느라고 바쁩니다.ㅎㅎㅎ
니들은 노래하세요..우리는 먹어줄게요..아~맛 쪼아..쫀득쫀득 바닷바람 쏘이며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네.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 갖었습니다.
폭스바겐 컨버터블도 타보고요.
회가 싸도 정말 싸고 맛도 좋았습니다.
이것저것 음식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도요..그리고 가시길 정말 잘 하셨죠겼구요.
우리도 함께 해서 좋았구요.
바리바리 싸오신 음식 덕에 행복한 맛
산골 촌놈이 출세했습니다. 그 기분
그림으로만 보던 갈매기가 눈 앞을 가로 지르고,
'부웅'하는 뱃고동 소리가 심금을 울리데유.
게다가 사진으로 부러워만 하던 현장에 직접 참여해 보니,,,,,,,,,,
아시쥬
사진으로만 뵙다가 처음 만났네요웠습니다 열씨미 도와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모임 있을 땐 꼭 간다는 댓글 다시고..연락 주시면 어뜨케든 함께 갈 수 있도록 조치해드립니다.
즐겁게님 수고 많으셨어요. 비오는데 힘든일 마다 안하시고..
담에 단고기 좋아 하는 아들 단고기탕 먹으러 보내겠습니다.
회를 안드시는데 회비도 엄청 왕창 내주시고 감사드립니다인 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은 같은 방향이 없어서 혼자 가셨는데 걱정 되었어요
글 남기신거 보고 잘들어 가셨구나
내가 이 나이에 어디 가서 오픈카를 다 타보겠어유
돌아가시는 길 홀로 보내드려 그저 죄송한 맘뿐이었다니께요...에구
더구나 목정님 말대로 회원들 5배나 되는 회비 척
닥터님 아드님과 오시면 제가 써비스에 대한 보답입니다.
왜냐구요
당신께서 사오모에 뿌린 씨
전철타고 영도 처음 가 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얼마 안걸리더군요 공항리무진 버스비가 비싸잖아요
바다가 보고 싶을때 바람쐬러 잠깐이나마 휙 다녀와도 될만한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부턴 여행시 공항 갈때도 전철타고 가야겠어요
비가와서 더 좋았던 하루였어요
목정님 미니스커트 입혀서 닥터님 오픈카에 동승시켜줄라켔드만 일찍도 뜨셨드구만요.
알고보니 재카상전님과 채소랑 바리바리 씻어 싸들고 오셨드라니..고맙구요.담에도 또 함께 해요
늦게 카메라 달랑들고 나타나 좋은음악에 음식까지 감사합니다
임상님 사진 보고 와쓰요..역시나 얼씨구절씨구라.멋지당구리
사진 예술로 찍어 올리셨네요.
비 내리는 중에도 사진에 온 몸을 바치시는 열정
뭔 겸손의 말씀을 하시나요?
예술을 몰라 본 죄 사함을,,,,,,,,,,,
이 번개는 어디에??? 지난주에 정신없이 바빠 못 봤나봐요. 그래서 인바위에서 언뜻 영종도 어쩌구 할때 뭔 얘긴지 몰랐네요.
어머 김선생님도 함께 가시잘 걸 그랬나봐유 리시는 통에 조르면 또 마지못해 오실까 싶어 나름 배려 남이섬 갈 일 있을 것 가튼디...
전 그저 쉬지 못 하고
이번 주 토욜은 어디 가시죠
아니에요. 가자해도 어제 몸이 안 좋아 못갔을거에요. 지난주 일이 좀 많았거든요. 비도 오구요. 배려 감사해요.
잉아프시지 마세요
퇴근하고 헐레벌떡 달려간 뱃터
쫌 늦은관계로
오픈카 인증삿. ‥못했지만
맛난거 바리바리 싸들고 오신님들덕분에
배고픈 속 가득 채우고
넘즐건시간이였습니다
운영자님들께 감사 드려봅니다^^
맞아요..몇 몇 사진에 유화님이 빠진 이유죠
담부터는 좀 늦으심 늦게라도 온다 문자 보내주시면 알아서 챙겨놓을게요.
함께 하면 좋아 사오모친구들
언제나 먹을꺼리가 풍성한 사오모입니다.
재카님과 리차드님의 멋진 공연도 보고 맛난 음식도 골고루 먹고 말이죠
모처럼 바닷바람도 맘껏 쐬고...
함께 카페에 들와 있구랴...
님덕분에 우린 편히 오갔지만 가뜩이나 피로한 사람 운시켜먹어 내짠한 맘...
미안하고 고마워요.
곁드리라 고맙고 죄송하기만 했습니다.
이 웬수 꼬옥 갚을 기회 주시길,,,,,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울사오모~
완전 멋쟁이!^♥
저때까지만 해도 비 안 내렸고...
나도 영도 가보고 싶었는데요
거우셨겠어요 맛난 음식도 많고성역 우리들 교회에서 휴가아
난 주일
손녀딸 유아세례식 에 참여해 예배드렸어요
남이섬에 가보고 싶네요
아그러셨구나..드리구요.함께 가요``
손녀딸 유아세례식
3일은 남이섬
17일 토요일은 홍천내린천물놀이계획 잡혀있습니다.
오늘 중으로 공지 올라갈 예정이니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