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대공무기체계에 대해서 간단히라도 이해가 필요하다. 근거리용 지대공무기에는 크게 미사일과 기관포가 존재하는대, 미사일은 사거리가 길고 유도가 되지만 반응속도가 느려 근거리 방어에 취약하다. 반면에, 기관포는 사거리는 짧지만 적기에 대해서 빠른 반응이 가능하다. 때문에 많은 나라들에서 각각 미사일과 기관포를 사용하는 대공무기체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군의 비호와 천마도 따로따로 개발되기도 했다.
이 두가지 시스템을 한 차량에 얹어버리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는 오래전부터 있어왔지만, 이게 미묘하게 복잡해서 자칫 잘못하면 둘다 어중간하게 만들어지기 쉬웠다. 실제로 그냥 기관포 운용차량에 보병용 휴대용 대공미사일을 붙여보거나, 미군의 어벤져 대공방어 차량처럼 험비에다가 미사일 포탑을 얹고 기관총은 거드는 식으로 붙여본게 있으나 효과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 게다가 설령 이 두 가지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것이라 예상된 것.
그러나 러시아에서 그걸 균형잡히게 해냈다! 30mm 기관포 2문과 8발의 대공미사일을 동시에 운용하며 장거리는 미사일로 방어하다가, 근거리에서 나타난 적기는 기관포로 처리하는 개념으로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해냈다. 그런데 가격조정은 실패(...).[1]
퉁구스카의 무장인 9M311 대공미사일과 2A38M 30mm 기관포 2A38M 기관포는 쉴카의 23mm 기관포보다 약 1.5배 정도 강력하다. BMP 시리즈에 사용하는 것을 개량한 것으로 수냉식이다.
퉁구스카의 레이더는 18km까지 탐색이 가능하며 추적범위는 16km이다 일단 먼거리에서는 9M311 대공미사일을 사용하는데 9M311 미사일은 최대 8km의 사거리를 가지며 개량형인 9M311-M1 미사일은 10km의 사거리를 가졌다. 속력은 마하 3 이하 명중율은 65%. 기관포와 연동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기관포는 혼자서 각도가 조절이 가능하지만 이 미사일 발사대는 혼자서는 못 움직인다. 어차피 딱히 혼자 움직일 필요가 없기도 하고….
그리고 미사일보다 가까운 거리에 들어오면 2A38M 30mm 기관포로 대공 목표를 격추한다. 2A38M 기관포는 수냉식이며 유효 사거리는 약 4km, 한문당 분당 1,950-2,500발의 발사속도를 자랑한다. 다만 지상에 피해를 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탄환 자체가 유효 사거리를 넘어가는 순간 자폭하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와 유효사거리가 같다는 특이한 점을 지니고 있다. 한때 퉁구스카는 이 기관포를 4문이나 장착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옆에 있는 포구초속 측정기와 혼동해서 생긴 일이다.
대공화기지만 이 기관포의 높은 발사속도와 충분히 큰 탄자 덕분에 지상공격 능력도 출중하다. 전차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차량을 2km 이내에서 해체 가능하다고 한다(상대가 장갑차라면 철갑탄이 있어야 될 테지만, 설령 관통이 안 되더라도 사격속도가 워낙 월등해서 조준장치나 외부에 노출된 전자장비들을 대부분 파괴,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다.
이도저도 없는 구식 전차라면 몰라도 현대적인 3세대 전차나 IFV라면 이놈에게 선공을 허용할 경우 재수없으면 정비공장에 들어가서 구입단가의 2~30% 이상 나가는 수리비를 써 가면서 공장에 한참 처박혀 있야 한다. 그리고 3.5세대 와서는 전투기처럼 단가의 50%가량이 전자장비에 들어갈만큼 강화되서... 안습). 미사일 역시 무선지령유도방식이기 때문에 지상 이동목표[2]에 대한 공격도 가능은 하지만, 시험사격 외에는 실전은 고사하고 훈련조차 하지 않는다. 워낙 기대하기 어려운 조건이라 부득이한 일.[3] 어차피 미사일로 지상목표를 공격할 것도 없는 게, 일단 기관포만으로 2km 이내에서라면 어지간한 경장갑표적까지는 완전히 박살낼 수 있으며, 아예 상대가 보병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동시 교전개수는 2기로서 대공차량 주제에 이동간 사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돈많은 미국도 M247 셔전트 요크에서 이런 기능을 구현하려다 예산이 없어 취소 되었다. 덕분에 퉁구스카는 가격이 무려 1천 2백만 달러. 재장전 트럭이나 지원차량 등 17대 세트로 사면 8천만 달러가량으로 30~40% 할인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킹왕짱 성능 덕분에 필연적으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았다.
한편으론, 성능도 좋고 고급이지만 가격도 비싸기에 개발국인 러시아 이외에는 인도정도나 채택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러시아는 가상적군이 미군이었기 때문에 대공방어에 투자를 꾸준히 해서 이런 차량을 만들고 생산도 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근거리 방공체계에 이렇게 투자를 할 필요를 못 느꼈다는 것.[4]
[서방대공전차의 대표적인 독일의 게파트전차의 모습]
그런데 이게 대응시간이 10초라서 지면 밀착비행하며 미사일을 쏘고 튀는 AH-64 등 공격헬기에 취약하다는 주장과 마하 2를 넘어가는 비행체의 추적 능력을 상실한다는 점[5], 또한 위에 적은 뛰어난 능력을 러시아의 똥망 전자장비로 구현하다보니 컴퓨터가 대형화되어 터렛이 과다 중량으로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어 PANTSIR-S1을 개발하게 된다. 사실 까이는 단점들도 서방제와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우위인 부분이 많다.[6] 다만 러시아군의 가상 적이 워낙 먼치킨이라서...
[퉁구스카의 시스템을 이용한 PANTSIR-S1 의 모습 대형의 트럭을 이용 퉁구스카에서 이룩하기 어려웠던 공격헬기등의 추적 및 격추가 가능하다]
이 녀석을 함상용으로 개발한 것이 바로 카쉬탄CIWS이다. 퉁구스카와의 차이점은 6연장 개틀링포인 GSh-6-30K를 장착했다는 것과 미사일을 다 소진하면 아래 32발들이 탄창에서 자동재장전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쉬탄 항목 참조.
배틀필드2에서는 중동측의 대공전차로 등장하는데 이 녀석을 고수가 잡으면 헬기고 전투기고 보병이고 학살할 수 있는 악랄한 병기로 변신한다, 특히 속도가 비교적 느린 해리어와 대적시, 플레어를 아무리 뿌려봐야 퉁구스카가 뻥뻥 쏴대는 미사일엔 답이 없다. 한국화 버전인 배틀필드 온라인에서는 화력을 너프시켜서 좀 약화시켰는데, 동종차량인 라인배커는 그대로 냅둬서 퉁구스카만 쓰레기를 만들었다. 안습.
액트 오브 워에선 컨소시움의 대공병기로 나오는데, 나가라는 대공 미사일은 안나가고 기관포만 나간다. 보병잡기엔 괜찮은 듯 보인다.
배틀필드3에서는 러시아 측의 대공 전차로 등장하는데 게임 특징상 초반에는 대공 미사일을 쓸 수 없고 오로지 기관포만 사용할 수 있게 해놓았다(쓰면서 경험치를 얻게 되면 대공 미사일을 얻을 수 있는데 미사일이 2발씩 발사되기 때문에 플레어가 없는 초보 전투기, 헬기 유저에겐 저승사자 같은 존재가 된다). 현재 OP(Over Powered)의 기준점에 있는 병기로써 기관포만으로도 대공능력은 발군이고, 대인살상능력이 너무나도 사기적인데다, 심지어 대전차로도 밀리지 않는다. 특히 수송병기로 시작하는 맵인 Canals 에서는 수송병기가 도착하기도전에 병기를 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등 문제가 꽤나 심각하다.
----
[1] 러시아제 무기로썬 비산가격이지만, 우리의 천마와 비슷하다고 한다. [2] 탑재한 레이더로 표적을 포착해야 하기 때문에, 지상 클러터와 구분되는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그 조건 중 가장 간단한 게 이동표적이다. [3] 비슷한 기능을 노린 게 바로 ADATS(Air Defense, Anti-Tank System)로, ADATS는 지대공미사일임과 동시에 대전차미사일이기도 하다. [4] 사거리 수십km짜리 장거리 요격 미사일은 몰라도, 근거리까지 이 정도로 고급으로 투자할 급박함을 느낀 나라가 별로 없었던 것이다. [5] 마하 2가 넘는 비행체에 대한 추적능력 상실이라는 단점은 함재형인 카쉬탄도 이어받았다(…). [6] 가령 천마 역시 반응시간은 10초대, 시스패로우 역시 약 마하2급 물체까지 추적이 가능하다. 아니 사실 저공 방공망에서 이 이상의 스펙이 필요하랴? 저공 폭격하는 비행기가 마하 이상으로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순항미사일 중에 음속을 넘는게 몇이나 있다고...
[2S6M 퉁구스카 (Tunguska) 혹은2K22 Tunguska (Russian: 2К22 "Тунгуска"; English: Tunguska) 는 러시아의 신형 방공체계인 퉁구스카-M1 시스템을 채용한 대공장갑차량이다]
러시아의 신형 방공체계인 퉁구스카-M1 시스템을 채용한 대공장갑차량이다. 상대적으로 긴 거리를 담당하는 토르시스템과 더불어 러시아 방공체계의 핵심을 이룰 전망이며, 저고도 방공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러시아의 방공무기 체계는 탑재차량이 아닌 탑재무기 시스템에 의해 구분된다. 2S6M 대공자주포는 퉁구스카-M1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의 한 종류일 뿐이다. 차량 자체는 러시아에서만 채용되었으나 미사일시스템은 독일, 인도, 우크라이나, 페루 등에서 채용하였다.
[퉁구스카-M1 시스템은 대공포와 대공미사일을 하나의 시스템에 결합시킨 형태이며 이동, 정차중 언제라도 중거리(대공미사일), 단거리(대공포) 요격을 수행할 수 있다]
퉁구스카-M1 시스템은 대공포와 대공미사일을 하나의 시스템에 결합시킨 형태를 보이며 이동, 정차중 언제라도 중거리(대공미사일), 단거리(대공포) 요격을 수행할 수 있다. 탑재한 대공미사일은 9M311-M1으로 나토명 SA-19 Grisson으로 불리우는 미사일이다. 최고속도는 900m/s이며 평균 500m/s의 속도로 비행하여 요격한다. 사정거리는 지상목표 6000m, 공중목표 10000m 가량이다. 단거리 요격을 담당하는 30mm 기관포는 최고 분당 5000발의 발사속도를 가지며 지상목표 4000m, 공중목표 3000m의 사거리를 갖는다.
퉁구스카-M1 시스템의 사격통제장치는 추적레이더, 광학조준경, 디지탈 컴퓨팅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으며, 레이더의 탐지범위는 18km 추적거리는 16km에 이른다.
퉁구스카-M1 시스템은 세계최초로 두개의 방공무기체계를 하나로 결합시킨 시스템으로 매우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대공미사일과 기관포가 서로의 단점을 적절히 보완하고 있으며, 나아가 장거리 방공시스템인 "토르"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물샐틈 없는 사단방공망을 구축하게 된다.
제원
전투중량: 34t
승무원 : 4명
전장 : 7.93m
전폭 : 3.24m
전고 : 레이더운용시 차고: 4.01 m, 레이더수납시 차고 : 3.36 m
엔진 : V64-4 디젤(710마력)
최대속도: 65Km / h
항속거리: 560Km
도섭수심: 0.8 m
등판각: 60 %
경사각: 30 %
수직장애물 : 1 m
호통과넓이 : 2 m
엔진 : V-46-4 780 hp Turbocharged V-12 watercooled 4 행정 디젤.
[9M311 대공미사일 의 모습 반자동 무선유도 광학식 가시선유도방식으로 마하 2.4 의 속도로 약 8.0 km (10 km with 9M311-1M missile)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중거리 및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SAMs) 시스템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단거리 대공(VSHORAD : very short-range air-defence) 시스템은 이보다 최근에 개발된 것이다. 단거리 대공 시스템을 통해 방어에 있어서 지상군의 비중을 다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1960~70년대 등장한 단거리 대공(VSHORAD : very short-range air-defence) 시스템은 무적으로 불리던 하늘에서부터의 공격에 대해 보병들이 대응할수 있는 획기적인 무기시스템중 하나이다. 사진은 프랑스의 미스트랄 공대지 미사일 시스템]
이 대공 시스템으로 인해 1980년대에 구 소련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쓴맛을 봐야 했다. 전투 초기에는 구 소련 항공기[특히, Mi-24기 (NATO명 : 'Hind')]가 전장을 지배했고, 이는 Mujahideen과 구 소련군 사이의 기술 차이를 확연하게 드러냈다.
[날으는 전차로 불리는 구소련의 MI-24 하인드공격헬기는 거대한 동체에 대부분을 강력한 무장과 장갑으로 둘러싸 격추하기 어려운 기종중 하나였으나 미국이 공여해준 FIM-92A Stinger 등으로 무장한 무장헤딘은 쉽게 이 헬기를 격추할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Mujahideen에게 Raytheon사의 FIM-92 Stinger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VSHORAD SAMs)을 지원했고, 이는 매우 효과적임이 즉시 증명되었다. 성공률은 80% 이상이었고 구 소련 항공기를 270대 정도 격추시켰다. 여기에는 Mi-24 'Hinds'와 Su-25 'Frogfoot'과 같은 지상 공격 항공기도 포함되었다.
[1980년대 초반 그동안 사용되던 레드아이를 대체할 보병이 사용가능한 휴대용 공대지 미사일인 FIM-92A Stinger 의 등장은 공중지원임무의 전술을 새로 구성해야하는등의 전투기에 있어 매우 위협적인 무기중 하나였다 2인1조 혹은 혼자로도 사용이 가능한 이 무기는 낮은고도에서 전툭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무기가 된다 1980년대 미국의 CIA 는 아프가니스탄의 무자헤딘측에 대량의 스팅거를 넘겨주었으며 이로인해 구소련의 헬기나 공격기들은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아이러니하게 30년후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함 미국 역시 이들이 넘겨준 스팅거에 의해 큰 피해를 입게된다]
대공 시스템의 성공 요인은 미사일의 최신 기술뿐만 아니라 수송이 용이한데 있었다. 한 명 또는 두 명이 장비를 수초에 설치하고 미사일을 발사시키고 신속하게 재배치하여 사라질 수 있었다. 탐지 장치는 수동 적외선 방식이어서 대공 시스템 설치에 대한 조기 경고를 주지 않는다. 시스템 운영자는 신속하게 비행하여 공격해 오는 항공기에 대해 반응할 시간이 별로 없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비행기 조종사도 반응할 시간이 없고 대책을 세우기 시작할 수도 없고 피할 여유도 없다.
[스팅거 미사일은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며 격추룰도 80% 이상이 되는등 보병이 사용가능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체계중 가장 성공한 무기가 되었다. 특히 미군은 험비차량에 50구경 12.7mm M2 중기관총과 스팅거의 조합이 이룬 어벤져를 개발 단거리 지대공 방어시스템으로 널이 이용중에 있다]
아프가니스탄의 지형과 구 소련 항공기를 고려하면 중거리 및 장거리 미사일의 사용은 제외시키고 저고도로 비행하여 드문드문 배치된 Mujahideen군에 대한 공격을 펼쳐야 했다. 이를 위해서는 그 지역에 수적으로 많이 배치되어 있는 VSHORAD 시스템의 사정거리에 들어가야 했다.
[Su-25 Frogfoot은 구소련에서 개발한 근접항공지원공격기 (CAS) 이다. 구소련이 개발한 공격기로 미공군의 A-10에 필적할 만한 공격력을 가진 지상공격용 전투기중 하나이다]
[비교적 강력한 장갑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던 SU-25들도 스팅거에 걸리면 여지없었다]
1970년 7월 소련은 ZSU-23-4 방공 포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다. 처음에는 23mm 포 대신 사거리와 살상력을 높이기 위하여 30mm 포를 사용하는 ZSU-30-4 방공 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표적획득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360도로 작동하는 탐색 및 표적포착 레이다와 사격통제 레이다 2개를 별도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1950~60년대 구소련의 근거리방공망은 ZSU-23-4 방공 포 시스템이 주력이였다 4기의 14.5 mm 기관포를 묶은 이 대공전차는 중동전등에서 강력한 이스라엘군의 전투기를 상대로 높은 성과를 올렸지만 사거리가 4~5킬로 남짓하여 매복을 이용한 근접방어외에는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이 방공 포 시스템은 1973년까지 미사일을 추가하여 혼합 방공시스템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하였는데, 개발 요구사항을 변경한 이유는 소련 정보기관이 미국의 Hellfire 대전차 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었다. 이 정보에 의하면 Hellfire로 무장한 헬리콥터는 6∼8Km의 거리에서 표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포 시스템인 ZSU-30-4의 사거리는 겨우 5km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 분석되었다.
[날로 증가하는 위렵요소인 공격헬기와 교전할 수 있는 사거리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ZSU-30-4 방공 포 시스템에 3M311 (SA-19 Grison) 미사일을 장착하기로 결정한것이 바로2K22 Tunguska 혼합 방공시스템이 탄생하는 결과가 되었으며, 개발은 KB MOP 설계국이 담당하였다.]
결국 헬기와 교전할 수 있는 사거리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ZSU-30-4 방공 포 시스템에 3M311 (SA-19 Grison) 미사일을 장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로 인하여 2K22 Tunguska 혼합 방공시스템이 탄생하는 결과가 되었으며, 개발은 KB MOP 설계국이 담당하였다.
[퉁구스카의 구조는 쌍열 2A38 포 2문과 9M311 미사일 8기, 1L144 (Hot Shot) 사격통제 레이다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사격통제 레이다시스템은 E 밴드로 작동하는 표적포착 레이다 및 J 밴드의 표적추적 레이다, 광학표적추적 시스템, 1A26 디지털 컴퓨터와 궤도차량으로 구성되었다. 무장 및 사격통제 시스템은 포탑 내부와 상부에 탑재되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쌍열 2A38 포 2문과 9M311 미사일 8기, 1L144 (Hot Shot) 사격통제 레이다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사격통제 레이다시스템은 E 밴드로 작동하는 표적포착 레이다 및 J 밴드의 표적추적 레이다, 광학표적추적 시스템, 1A26 디지털 컴퓨터와 궤도차량으로 구성되었다. 무장 및 사격통제 시스템은 포탑 내부와 상부에 탑재되었다. 시스템 시험이 1980년 9월부터 1981년 12월까지 실시되었고, 1982년 9월에 배치운영이 승인되어 1983년 초 야전에 배치되기 시작하였다. Tunguska는 6조의 Strela-10SV 시스템을 보유한 1개 소대와 6조의 Tunguska 시스템을 보유한1개 소대로 편성된 혼성포대 형태로 배치되었다.
넵 우리돈으로 대당 100억 정도인데.. 그 가격이면 최신 흑표전차 한대 사고도 남을돈이고 첨단전자장비로 떡칠한 천마가격과 비슷합니다.러시아 무기하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데 대단한 가격이죠.. 더구나 퉁구스카는 차체의 한계로인해 임무가 제한적입니다. 롱보우 아팟치나 전투기를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죠.. 그래서 퉁구스카 포탑시스템만 도입하여 다른 차체 가령 트럭이나 고정포대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불곰사업때 우리도 주문했다 러시아가 거부하는바람에 아쉽게도.. 우리의 비호와 천마도 저렇게 붙일라는데 저게 생각보다 어려운 기술인것 같더라고요..전세계적으로 러시아만 성공해서 운용중인 시스템이기도 하고요.
첫댓글 성능은 좋은데 러시아 무기치곤 비싸네요.
밤늦도록 리뷰하시느라 수고많으싶니다.
넵 우리돈으로 대당 100억 정도인데.. 그 가격이면 최신 흑표전차 한대 사고도 남을돈이고 첨단전자장비로 떡칠한 천마가격과 비슷합니다.러시아 무기하면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데 대단한 가격이죠.. 더구나 퉁구스카는 차체의 한계로인해 임무가 제한적입니다. 롱보우 아팟치나 전투기를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죠.. 그래서 퉁구스카 포탑시스템만 도입하여 다른 차체 가령 트럭이나 고정포대에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불곰사업때 우리도 주문했다 러시아가 거부하는바람에 아쉽게도.. 우리의 비호와 천마도 저렇게 붙일라는데 저게 생각보다 어려운 기술인것 같더라고요..전세계적으로 러시아만 성공해서 운용중인 시스템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