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격랑 속
참 답답한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해도 오고 봄이 올려는니 매화 봉우리도 살을 찌우기 시작 합니다.
우리들의 삶 속에도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부터 12년 전.
저희 천천히 걷는 사람들(천사들)은 전라남도청 해양수산국와 함께 남도갯길 6300리 조성에 나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국장, 지사가 바뀌니 그들은 떠나고 우리만 무안반도까지 답사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전라남도가 해안길(서파랑길, 남파랑길)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 나시고 사람 없는 조용한 길을 천사님들과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승용차 한 대도 좋고 두대도 좋고요.
모두들에게 알렸더니 생각보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따라서 차를 빌리고 참가자를 백신패스가 있으신 분들로 한정하고 당일 체온 측정을 해서 이상이 없는 분만 가시면 어떨까?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가 많아지면 식당에 들어 갈 수 없으니 날이 좀 춥더라도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물론 뒷 풀이도 없고요.
일정은 이렇습니다.
일시 : 2022년 1월 16일(일요일)
모임 장소 및 시간 : 봉선동 이마트 건너편 08: 30
문예회관 9:00
코스 :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하산마을 - 영광 법성포
난이도 : 하 (거리 약 10 km)
회비 : 30,000 원 예상
교통편 : 미정(버스 또는 승용차로 인원 보고 준비하겠습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석하실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 나웅인/ 봉선동
2.악발이/봉선동
첫번째 댓글인감?
적극 찬성입니다.. 코로나 상활 조금만 호전되면 참석하겠습니다
3. 문예회관 탑승.
정말 기다리던 자리네요. 참가합니다^^
새해 처음 떠나는 도보여행이네요, 감사합니다. 문예회관/. 앞쪽자리 부탁드립니다.
시니어는 박연현입니다.
5. 양동관/문예회관
7/해든실
8/해밀/문예회관
8/자인(資鏻) 곽상민/문예회관입니다
정말 오랫만의 걸음걸이 입니다,
당연히 참석 합니다.
봉선동.
기다리던 반가운소식인데요,~ 선약이있어 이번 여행은불참하더라도 다음번에 기대하고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