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 만들기
보온밥솥 상태로 잊어버리고 보름은 지난거 같으다
밥솥 아랫쪽에 진액이 제법 나왔다
숙성이 된거는 확실
처음 먹을땐 속이 아리고 안좋은 쪽으로 통증이 약간 있더니 점점 강도가 약해진다
꾸덕하게 한이틀 바람 쒸우고 꿀에 버물하니 먹기가 한결 부드럽다
그냥 껍질째 쪽을내서 보온에 두면된다
마늘 껍질에도 좋은 효능이 많다해서 물 끓여 마신다.
사골국수
면 요리는 좋아하더니
지금도 면을 준비하면 도리도리는 안한다
요즘 서녘 하늘 노을이 넘 곱네요
아름다워 한참 서 있습니다
모든님 고운꿈 꾸셔요🍂
첫댓글 꾸덕하게 말리면 쫄깃쫄깃 맛나지요.
오늘은 비가오고나니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온 집에 노린내
ㅋ
여기서 서울 도착하면
겨울이다~싶더라구요
날마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흑마늘까지 만드시고.... 만능 기술자이십니다.
밥솥을 이용해서 숙성시키는 방법이 참 많습니다
야매가 아닌가 싶어서 저도 망설였는데 해보니 진짜 되네요
홍삼내리는 기계가 백만원은 더 줘야 제대로 되는 제품인데 밥솥이 아무손색없이 큰 일을 해냅니다
어제 아산가는길에 누런 들판이 맘을 넉넉하게 품어 주더이다
농사는 잼뱅이인 할매는 남 거라도 부자가 되었어요ㅎ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