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상향평준화와 하향평준화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의 상향평준화와 하향평준화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물어봐야 한다. 지금 남한은 경제, 문화, 국방 분야에서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 반도체, 전기자동차, 잠수함, 핵발전소, 방산무기 등 첨단산업에서 앞으로 세계를 주도할 예정이고, 한국 경제는 선진국인 프랑스, 일본을 추월하고 있다. 또 BTS 등 한류 음악과 드라마는 세계를 휩쓸고 있고, 극초음속 미사일, 마하 2.5 F-15K 전투기, 함정과 잠수함, 흑표전차, k9 자주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인 EU를 부러워 미치게 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지금 윤석열 정부는 남한의 이런 발전 방향을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로 상향평준화 시킬 의무가 있다. 현재 남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DP)은 2024년 전반기에 3만 4천165달러로 일본보다 앞서있다. 중국은 1만 3636 달러이며. 베트남은 4623 달러, 북한은 자료가 부정확 하지만, 대략 158만 9천 원으로 남한의 약 3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고, 아프리카 빈곤국 케냐 우간다 보다 살기 어렵다.
그런데 현재 남한 내에는 한반도를 하향평준화 시켜 북한을 따라가고 싶어 하는 세력이 있다. 주사파다. 그들은 무조건 북한을 따라가면 지상낙원이 오는 줄 알고, 경제나 문화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런 상태를 그들은 애국이라 착각한다
지금 한반도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남한이 북한을 설득하여 한반도를 상향평준화 시키느냐, 아니면 북한이 남한을 하향평준화 시키느냐 하는 문제다. 만약 북한이 성공하여 한반도를 하향평준화 시키면 우리는 아프리카의 케냐나 우간다 같은 빈곤국이 될 것이다. 반대로 남한이 성공하여 상향평준화 되면 우리는 북한 지역을 3년 내로 1만 3천 불 수준인 중국을 추월해 3만 4천 불 남한 수준으로 바꿀 수 있다. 그건 베트남이나 중국 등 우리나라 제조업이 진출한 나라에서 눈으로 볼 수 있었던 현상이다. 그럼 북한만 발전하는 것이냐. 남한도 대박 난다. 그래서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이 대박이라고 한 것이다. 북한에는 풍부한 석유가 매장되어 있고, 앞으로 반도체 산업을 추월할 자동차 배터리 산업 핵심 원료인 희토류 매장량도 엄청나다. 과거에 정주영 회장이 소떼를 몰고 올라가 김정일 만난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이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란다. 먼저 국민에게 한반도의 상향평준화 하향평준화 어느 것이 필요한지 심각하게 물어보라. 투표를 하고 청문회를 해도 좋다. 그 결과에 따라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혁명적으로 나라를 이끌듯 과감히 국정을 이끌어야 한다. 左顧右眄 하면 안 된다. 그것이 과거 한반도 전체를 살리려고 박근혜 대통령이나 정주영 회장이 노력했던 애국하는 마음가짐이다.
첫댓글 견해가 뚜렛해서 참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