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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 1호선 오류동역 주변 9산(개웅산.천왕산.건지산.벽산.도당산.와룡산.해맞이봉.지향산.매봉산/경기 부천. 서울 양천.구로)원점회귀산행
배창랑 추천 0 조회 140 21.07.02 13:4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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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02 14:57

    첫댓글 배창랑대선배님!
    전번 올려주신 부천시 원미구 산행에 이어 이번에는 조금 더 서울 쪽으로 가까운 지역입니다.
    고척동, 개봉동, 온수역 하니깐... 오류역도 생각나고... 서울에서 부천으로 빠져나가는 지점이 아닌지요.

    개웅산도 보이는군요.
    박성태선생님이 처음에 개웅산이라고 닉을 사용하지 않으셨나요?
    산행이 끝나고 거은 마지막에 다다라서 소나기가 내렸군요.
    이날 종일 하늘이 물렁물렁 하고 속이 안 좋은 것처럼 우룽우룽 소리가 났었는데 운도 따른것 같습니다.^^

    다음 산행지는 조금 더 서울로 들어와 양천구 쪽이시라면
    서울 용마산과 더불어 1등삼각점이 있는 목동 칼산에도 올르실지~~^^
    오류역에서 출발해 약 7시간 소요된 원점회귀산행 17.36km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7.05 09:25

    퐁라라님
    500m이하 산은 산으로 취급하지 않고 구릉정도로만 알고 관심도 안두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나이들어 야산에 들면서 "산은 높이만이 아니다"를 깨닫게 되었습니다.ㅎ
    9산봉을 오르내림이 편안하게 진행키는 어려웠습니다.
    화요일은 이런 둘레길수준의 길을 걸을생각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 21.07.05 13:46

    무더위 속에 17km나 되는 장도를 이어가셨습니다.
    개봉의 개웅산은 유명하신 분?의 닉네임으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둘레길로 조성되어 이동통로며 곳곳마다 쉼터도 자주 보입니다.
    진행 종반부에는 소나기도 피하시면서 추억의 발자취를 다시금 새기셨네요.
    습한 날씨 속에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 작성자 21.07.07 14:25

    에이원회장님
    개웅산이 박성태님의 닉인가봅니다.
    개봉동이란 이름이 개웅산의 "개"와 매봉산의 "봉"을 합처서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지자제가 둘레길 을 잘 조성해두어 주민들의 건강에 일익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기후가 동남아 비슷하게 변한듯 스콜현상이 생깁니다.
    여름 소나기는 소날등을 가르면서 동서로 내리잖아요.ㅎ
    에이원회장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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