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12년도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재활용 가능자원 공동수거 홍보 시범사업’ 전국 4개 자치단체(포항시, 용인시, 강릉시, 광주 남구)에 선정됐다.
포항시는 시범사업 기간 중에 일부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캔, 유리병, 종이팩, 폐건전지, 소형가전 등)을 시에서 전량 회수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공동 수거협의체(재활용 10개 협회)가 협력하여 공동주택 등에서 배출한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시스템 모델을 개발하고 자원순환체계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모델을 테스트 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존 수거방식과 비교 분석 후 최적 수거체계 모델을 개발하는 만큼 시범사업 기간 중 관내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에 대해서 집중수거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할 방침이다. 재활용품은 매주 수, 토요일 주 2회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일 전날 일몰 후에 배출하면 된다.
첫댓글 지자체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유가성 재활용품을 매입한다는 발상...........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지경입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지자체가
자원순환체계와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생처에서 직접 매입하겠다니........
국가가 재활용산업 주체입니까?
정부가 순환자원이라는 인식조차 못하고 재활용품을 매각하고 소각할때
누가 그것을 수거하고 자원화하여 순환자원을 만들었읍니까?
바로 전국에 있는 고물상과 200만 고물인이 그 역활을 해왔읍니다.
유가성 재활용산업의 주체는 고물상입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EPR 운영팀에 방문일정을 잡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겠읍니다.
드디어 정부가 추진하는 재활용품 수거체계가 드러나기 시작하는군요.
고물상 말살정책에 대응 대정부투쟁을 위한 자재련의 기획안을 만들도록 하겠읍니다.
전국재활용인들의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200만 전국재활용인의 응집된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정말 한심스러운 쓰레기적 발상입니다.정부가 대다수의 하류 서민층의 생계수단인 고물업!! 우리의 밥그릇을 노리는군요.정말 대책없는 정부입니다.그간 조금씩 조금씩 옥죄어 오더니 이제는 대 놓고 사업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지금까지도 무얼하고 있는지..내년이 두렵습니다.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자체가 고물 사업을 직접 하겠다.ㅉㅉ..한심한것들....
법적으로 검토좀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미 고물상들이 하고 있으니 좀 힘이 들더라도 체계만 정비해주고 좀 관리만 해주면 될것을
서민들의 일자리도 없어지지 않고...일석이조 아닌가...?
없는놈들은 걍 밀어부치면 생명줄과 밥그릇을 빼앗아가도 가만히 보고만 있을줄 아나 봅니다...한심한 작자들....ㅉㅉㅉ
고물상에 맡기면 될것을 왜 ㅋㅋ.....다른속셈이 있지 않고서야...!
유전무죄 무전유죄.....!!!!!!!!!
최하위 극빈층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일자리와 밥그릇을 지켜 드려야하지 않겠습니까..?
(서울시 성북구 약1800여명...최근에 고물상을 직접방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서울만해도 4~5만명의 극빈층 노인들이 고물상으로 인하여 먹거리를 해결하고 살아가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그들은 알기나 하는지....한심합니다.
세상이 바뀌었음을 한번 보여줍시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고물 종사자 통계를 보면은 중하를 따질것없이 적은 숫자는 아닌듯 합니다 지자제에서 통괄 관리를 한다고 한다면 득보다 실이많일터인데 정말 한심한 일~~ㅠ
거참 큰일일세 큰일...
더 늦기전에 우리고물인들의 현안문제(입지/허가/세금)에 대해 자재련에서 준비중인 헌법소헌문제를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 봅니다...
맞는말씀입니다.
한숨만나옴니다 먹고살기바쁜데 이넘들하고 또싸워야? 인생은투쟁으로끝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