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월요일...

[셰퍼드(朴赤容)]

좋은 아침입니다 ~~

오랜만이네요 ~

지난 주에 중국에 4일에 갔다가

9일에 돌아 왔구요..

어제는 다산산악회와

장평에 물놀이 다녀 왔지요..

비가 와서 몇 명만 고기를 잡아

매운탕도 끓였구요..

오는데 오후 5시에 출발했는데

밤 11시에 금곡에 도착해서

택시로 귀가했구요..

중국에 가서 한 15평 좀 안 되는

아파트에 사는 가족을 만났구요..

주방 싱크대 밑에 배수관이

연결이 끊어져서

수리했구요..

접착제 사다가 배수관을

비닐로 싸서 배수구멍에 연결했지요..

주방 벽과 렌지 주위의 기름때도

제거하구요..

욕실청소도 하구요..

마지막 날 실리콘 사오라고 하여

욕실 세면대 주위에 발랐구요..

창문도 닦았구요

수시로 바닥을 걸레질을 했지요..

첫날 가는 날에 큰딸과

청도 시내에 택시로 40분 걸려 가서

요트 경기를 했다는 바닷가 구경도 하고

길거리에서 청도 흑맥주가 싸지 않더군요..

20위앤이니까 한 3,500원 정도 하데요..

일반 호프는 10위앤이구요..

맥주거리로 버스로 이동하여

맥주거리를 구경하다가 한 집에 들러서

바지락 볶음과 배추 무침을 시키고

한 1,500 CC 되는 맥주 조끼를 시켜서 마셨는데

그게 80위앤.. 좀 비싸서 아까웠네요..

5일에는 큰딸이 평소에 들어서

가고 싶어 했던 호텔의 수영장에 갔구요..

찜질방도 이용할 수 있는데

48위앤이니까.. 8천원 정도로 괜찮았구요..

그 안의 식당에서 한식

갈비탕 40위앤, 순두부찌개 30위앤..

청도 맥주 한 병만 시켜서 먹었구요..

밥을 제대로 먹고 나니

수영장 긴의자에서 두 시간을 자고

총 6시간을 보내고 나서 돌아 왔구요..

수요일에는 비도 오고

그냥 집과 그 동네에서 술도 마시며

보냈구요..

수요일에 네 가족이 모두

청도 시내에 가서..

잔교를 구경했구요..

팔찌 몇 개 아내와 딸들이 사구요..

교인들 준다고 샀지요..

아내는 목걸이 두 개 사구요..

아내는 그렇게 길거리 쇼핑하면서

다니는 거는 오래 다닐 수 있다구요..

춘화루라는 100년 된 식당에서

탕수육과 새우, 죽순 볶음과..

볶음밥, 청경채와 표고볶음을 시켰구요

청도맥주 두 병도 시키구요..

총 210 위앤, 한 35,000원 정도 되겠지요..

금요일에는 아내와 큰 딸이 청도시내에

바람 쐬러 갔다가 실리콘과 세탁기 호스를

사 와서.. 오는 날 아침에 실리콘 발랐구요..

토요일에 와서... 안경을 잃어서

북공고 옆에 가서 3만원에 맞췄구요..

신** 샘이 한잔 하자고 하여

9일 오던 날 저녁에 석계역에서 만나

두부김치에 소주 둘이 5병을 마시고..

어디 또 가려고 할 때

술이 됐다고 택시로 귀가했구요..

어제 장평에 산악회와 물놀이라

참가해서.. 잘 보냈구요..

바지를 하나 씩 줬는데

여성복인지 하튼 사이즈가 30도

안 되는데 저에게는 맞네요..

그렇게 타이트하게, 날씬하게

붙는 바지는 처음이네요..

어제 오면서

배가 좀 아파서 그 이후 내내

여태 안 먹고 있구요..

회복되었고..

술이나 음식을 안 먹으면 잠이 안 오지만..

잠이 안 오더라도 이제는

티비 보며 자며 밤을 보낼 수 있겠네요..

이번 주.. 내내 학교에 와서

2학기 수업 준비도 하고..

또 창문유리도 닦을 거구요

15, 16일에 용인에 가려 하구요..

17일에 금곡에 밭 갈고 배추, 무우

심는다고 문자가 왔네요..

모레 종합스포츠반 방과후활동이

끝난다니까.. 강사료 지급되도록

기안을 해야 하구요..

처음 맡는 거라..

저번에 하는 방법을 보긴 했지만

확실하지 않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중국에 가기 전날이네요 ...

동네 식당에 고추와 쪽파 등을.. 주인에게도 주고 거기에 놀러 온

두 할머니에게도 줬구요..

김치찌개 시켜서 소주 세 병을 마셨네요.. 두 병을 마셔도

술 기분이 나지를 않아서 더 시켰지요..

4일 큰딸과 인천공항에서... 딸이 배 고프다고 간단한 걸 찾다가

4천냥 잔치국수를 시켜 먹었구요..

중국에 도착하여... 큰 딸과 청도 시내에 택시로 가서..

요트 경기를 했다는 바닷가를 구경했구요..

맥주거리로 버스로 이동하여... 구경 좀 하다가

어느 식당에 들러서... 맥주와 바지락, 야채데쳐 무친 것을 시켜 먹었구요..

가운데 건물이 가족이 사는 곳이구요..

천태성이라는 곳인데 한국성, 중국성 큰 아파트 단지가 있지요.. 

5일 아침식사네요.. 한국에서와 똑같이 음식을 구해서 먹을 수 있어서 편해요..

5일에 큰 딸과 근처에 버스로 가서..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 갔구요..

수영장과 찜질방 후런트예요..

중국 술 중에 싸고 작은 것을 사 봤구요..

침실..

저 창문도 안과 밖을 닦았지요..

모기가 많아서 벽에 모기 잡은 흔적도 지우구요.. 

5일 밤에 사다 놓은 맥주를 마시며

밤에 잠 안 올 때 마셨구요..

6일 아침에 아침알뜰시장에 제가 가서 전복 3개 5천원 정도, 새우 10위앤(1,700원)과

기타 야채(가지, 감자, 마늘, 오이 등)을 사왔구요..

전복과 새우 넣어 해물라면을 끓여서 낮에 먹었구요..

6일에 가족 모두 청도시내에 택시로 가서

잔교를 구경하구요..

거기서 조개 팔찌 몇 개를 아내와 딸들이 샀구요..

아내는 목걸이도 두 개 샀구요..

사진 찍는 두 딸...

가족을 준비 없이 자연스럽게 찍었구요..

천주교 건물인데 유명하다고 하네요..

춘화루라는 식당에 한 십분 기다려 들어갔구요..

탕수육과 청경채, 표고볶음, 볶음밥을 시켰구요..

새우와 죽순 볶음도 시켰지요..

저녁식사를 하고 나와서 그 근처에 줄 서서 기다리는

요거트 종류를 두 개 사서 나눠 먹고.. 먹고 난 컵은 가져 가라고 해서

갖고 왔지요..

저녁을 먹고 난 후라... 구경만 했구요..

여러 해물, 꼬치가 많네요..

가족과 청도 시내 구경하고 오던 밤에 제육볶음에

저 중국술이 500미리에 28도 알콜인데 할인 가격으로 1,600원 정도라 싸지요..

저 술을 가 있는 동안 네 병 마셨네요..

저 과자도 싼 데... 저것도 몇 개 사서 아내에게도 주고 안주로 했구요..

7일에 아침알뜰시장에 가서.. 낙지 네마리 한 5천원에 사 왔구요..

제육볶음에 같이 넣어서 조금 매콤하게 고추 넣어 볶았구요..ㅣ

물로 큰 붓으로 한자를 쓰는 분이 있길래 찍었구요..

7일 저녁에 동네에서.. 오리 날개인지 두 개 사서.. 하나에 3위앤(500원 정도)

맥주는 5위앤으로 싸네요.. 5병을 마시고..

그 집 6살 쯤 된 아들에게 장난감 차(45위앤)도 사 주고.. 조립하는 오토바이(15위앤)도 사 줬네요..

8일에... 제가 사 온 닭날개를 아내가 도리탕을 해서..

낮에 저 중국술을 마셨구요..

동네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밤에 저 중국술을 한 병 마지막으로 마시고..

9일 아침에 실리콘 일을 하고 일찍 두 딸이 배웅해서

공항에 갔지요..

카톡으로 중국에서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 술 마시다가

논쟁을 좀 했던 신샘이 한잔하자고 하여

오던 날 저녁에 석계역에서 두부김치에.. 둘이 소주 5병 마시고

쉬었구요..

[해바라기]

가족들과 즐건 시간 보내셨네요...
어딜 가시나 행복해 보여 좋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방학 건강 하세요...

[셰퍼드(朴赤容)]

예 ~ 가족과 짧은 시간 동안 알뜰하게,
보람있게 보냈네요..

오늘은 여태 2학교 수업준비 교재 만들었구요..
방학도 1주일 남았네요 ~~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