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B 이상 대용량 외장하드 구매 Tip 전격 해부!
PC 저장장치의 새 바람이 불어 오고 있다. 일반 PC-노트북 유저와 게이밍, 그래픽 작업을 위한 하드코어 사용자까지 너나 할 것 없이 PC 속도 개선을 위해서 일반 하드(HDD) 대신 SSD 찾는 일이 이제는 흔한 일이 되었다. SSD의 120~128GB 용량의 제품은 이제 4만원대가 무너져 사용 진입 장벽 또한 많이 낮아졌다. 원활한 PC 사용을 위해서는 SSD가 필수인 만큼 본격적인 SSD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비를 끌어 올리기 위해 120~128GB대의 비교적 저용량으로 하드를 교체하게 되면서 절대적인 용량의 부족에 허덕이게 되었다. 데스크탑 PC 유저라면 SSD와 HDD를 같이 사용할 수 있지만, 노트북 사용이 보편화 된 요즈음, 노트북에 SSD를 설치하고 나면 기기 내부적으로는 도저히 용량을 더 확장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그렇다고 1TB SSD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40만원에 가까운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야만 한다.
이런 딜레마에 빠진 상황에서 곤란에 처한 소비자를 도울 수 있다면 그건 과연 무엇일까? 모두들 아시다시피 바로 『외장하드』 가 그 해결책이 될 수 잇을 것이다. 용량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며 또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의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SSD에 더하여 외장하드를 같이 쓰는 것이 매우 적절한 조합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원활한 용량 확보를 위해 어떤 외장하드를 선택해야 할지 위의 그래프를 참고하여 얘기를 이어나가고자 한다. 위의 그래프는 2015년 3TB 이상 외장하드의 판매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눈 여겨 볼 점은 바로 4TB-3TB의 그래프 간격이다. 작년 8월까지만 해도 근소한 차이로 4TB가 앞서 박빙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7월에는 3TB가 추월하기도 했다!) 8월을 기점으로 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 4TB 외장하드가 3TB 제품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면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다. 용량이 1TB 더 차이가 나서 그 만큼 가격 격차가 있을것이라 생각되는데, 어째서 이렇게 4TB 외장하드 판매가 고공행진하게 된 것일까?
다나와 외장하드 인기 순위를 보면 각 용량별 가격을 표시하는 왼쪽에 기가바이트(GB) 당 금액을 표시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나와 외장하드 1위 제품인 시게이트의 백업 플러스 S 포터블 제품을 보면, 각 용량의 오픈마켓 가격이 위와 같이 책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기가바이트 당 가격이 표시된다. 놀랍게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1TB, 2TB 제품의 기가바이트 당 가격이 4TB 제품의 가격에 비싸게 책정된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일견, 자신이 사고 싶은 용량 제품을 최저가 위주로만 확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기가바이트 당 가격을 놓치지 쉬운데 절대적인 가격은 당연히 높은 용량의 제품이 비싸지만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 당 가격은 4TB 외장하드가 가장 저렴하다. 즉, 넉넉한 용량을 필요로 해서 외장하드를 구입하기 원한다면 1TB, 2TB도 이제는 애매한 가격에 애매한 용량이 될 수 있다. 현명한 소비자라면 이점을 유념하여 3TB 이상 대용량 외장하드 구매를 진행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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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3TB │ WD 3TB │ 도시바 3TB
4TB 대용량 외장하드
※ 상품 가격은 2016년 3월 24일 기준
컴퓨터CM 신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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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