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지맥(九岩枝脈) 은?
보현지맥의 다리방재 북쪽 1.6km 지점의 780m봉에서 북서쪽으로 분기해서
구암산(807m), 삼자현, 솔치재, 노래산(794m→0.7k), 아홉사리재, 계명산(530m→0.9k),약산(582.5m)을 거쳐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길안천/반변천 합수점 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7.3km의 산줄기 인데, 길안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1.산행일시 : 2024.12.14/15.09:32~12:14
2.산행참석 : 청명님과 함께
중기저수지에 하차 해야하는데 다른길로 진행하다가 내려 바로 입구찾아 능선을 향해 치고 올라가 능선으로 가는데 등산 흔적은 별로없고 이름없는 봉을 넘어 707m고지 넘고 759m고지도 넘어 구암지맥 분기점 인증하고 지맥길 진행 합니다
구암지맥 분기점 오르는 청명님 함께 촬영
구암지맥 분기점
보현지맥의 다리방재 북쪽 1.6km 지점의 780m봉
구암산(九巖山)은 높이 807m이며, 구암산을 기점으로 북서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북서쪽과 북동쪽으로 갈라져 각각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사리와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 청송군 부남면 양숙리와 중기리의 경계를 이룬다. 남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남동쪽과 남서쪽으로 갈라져 각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사리와 석계리,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석계리와 청송군 부남면 중기리의 경계를 이룬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구암산 기계21 2등삼각점
구암산지나면서 건너편 중기리에서 분기점 접속구간
707고지 759고지 진행한 능선
구암지맥 754.7m
구암지맥 585.9m
구암지맥 617.6m
구암지맥 561.6m
구암지맥 561.3m
561.3m 삼각점
구암지맥 576.2m
구암지맥 596.4m
구암지맥 625.4m
구암지맥 590.3m
추운날씨에 바람이 불어 시그널이 산패를 가리네요
구암지맥 592.2m
592.2m 삼각점
구암지맥 584.1m
구암지맥 621m 정상에서 삼자현재로 내려 갑니다
구암지맥 593.3m
삼자현재 하부 터널이 생기고 겨울이라 그런지 휴게소가 문을 닫았네요
라면에 햇반이라도 섭취하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행동식으로 요기합니다
삼자현고개는 옛날에는 높은고지대인 뿐만 아니라 숲까지 울창해서 산적이나 위험한 산짐승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고개를 한두사람 만으로 넘기에는 위험해서 언제나 이 고개를 넘기 전에 세사람 이상이 모여야 이 고개를 넘었다고 하며 삼자현 또는 서넘티, 서넘재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산세는 6.25전쟁 후 이 곳에 공비들이 은신하기 좋아 자주 공비들이 출몰하곤 했는데, 이 피해를 막기 위해서 도로변의 수목을 베어버려 예전처럼 숲이 울창하던 모습은 찾기 어려워졌다. 다만 그 대신 정조식조림사업에 의해 조성된 낙엽송과 봄 가을엔 진달래꽃과 흥엽을 많이 볼 수 있다.[1]
옛 문헌에서는 삼자현(三者峴) 또는 삼자령(三者嶺)의 명칭으로 자주 등장하며, 대동여지도에서는 삼자현이라고 되어 있고 『조선지지자료』에는 우리말로 풀어쓴 명칭인 '서늠티'로 되어 있다. 『여지도서』에서는 이 곳에 삼자원(三者院)이라는 역이 있었는데 폐지되었다는 기록도 있다.[2]
석양에 드는 구암지맥 586.4m
구암지맥 450.3m
구암지맥 552.5m
구암지맥 561.2m
구암지맥 564.6m
구암지맥 539.8m
구암지맥 660.8m
660.8m 삼각점
바람불어 추운날씨 정자 한가운데 한밤 중에 부처님께서 좌정하고 계십니다
구암지맥 692.8m
그 곳에 오르고 싶은 산
(老萊山)은 높이 794.1m이며, 산의 북쪽 사면에 골짜기를 따라 청송양수발전소 상부 댐인 노래호가 있다. 노래호에서 약 3㎞ 떨어진 골짜기에는 청송양수발전소 하부 댐인 청송호가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노래산 삼각점
구암지맥 540.2m
540.2m 삼각점
구암지맥 453.5m
구암지맥 368.5m
구암지맥 372.3m
구암지맥 395.8m
구암지맥 443.9m
구암지맥 392.5m
급경사 미끄러운 낙엽을 밟으며 힘들게 오른 구암지맥 약산봉 552.8m
천지가 개벽할 때 온 세상이 물바다로 변했으나 한약 한 첩 크기의 면적만큼은 남아 있었다 하여 약산(藥山)이라고 하는 유래가 전해 오고 있다.
또 산에 만병통치의 귀한 한약재가 많이 나고 풍을 고칠 수 있는 약수가 있어서 약산영봉이라고도 한다.
약산 정상인 약산봉은 문필봉이라고도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구암지맥 447.0m
구암지맥 387.7m
구암지맥 397.8m
산불감시초소에 있는 구암지맥 382.0m
산불감시초소(382.5m봉)에서 바라본 임하호
산불감시초소(382.5m봉)에 서 바라본 전경
산불감시초소에서 내려오면서 진행할 방향 전경
구암지맥 267.6m
날머리 좌측 길안천이 우측 임하댐에서 내려오는 반변천으로 합류함
첫댓글 예전에 시그널도 별로 없을때 다녀온곳인데 지금은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군요
교통도 별로이고 특별한 조망도 없고...
한여름에 비하면 좋은 지맥길이나 추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시그널은 각 위치마다 잘 붙어 있는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교통편 좋지않아 택시이용하고 역시 조망 또한 별로 인것 같습니다
한여름보다 좋기는 하나 추운날씨에 낙엽이 많아 미끄러운길 힘겹게 다녀왔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합류 못한 구암지맥 두 분이 잘 다녀오셨군요.
저는 나중에 혼자 실실 다녀와야겠습니다.
춥고 낙엽으로 미끄러운 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포근한빛님
볼일은 잘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춥고 낙엽으로 미끄러운길이었지만 잘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대대로님 퐈이팅으로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손건님
화이팅 응원 메시지 고맙습니다
참 멋진 대대로대장님^^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셨어요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산님
참 멋지게 봐주시고 늘 응원 메시지 고맙습니다
지맥 숫자가 제법입니다.... ㅎ
끝날때까지 몸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oon대장님
지맥 숫자가 제법이긴요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끝날때 까지 몸조심하라는 메시지 고맙습니다
바람까지 불어 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낙엽에 싸리눈에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다리에 얼마나 힘을 줬는지 뻐근합니다ㅠㅠ
대장님과 같이 할 수 있는 맥길이 이제 한 개 남았네요. 마지막 맥길에서 뵐때까지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청명님
추운날씨 바람불고 낙엽속의 눈발까지 날리는 등로 미끄러운길 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은 지맥길 안전산행 기원 합니다
이제 남은 지맥이 몇 안되어 보입니다.
보현지맥길에 본 구암산,, 곁봉으로 갈까 말까하다가
구암지맥 걸을 때 가야지하며 지났던 기억이 나는 곳입니다.ㅎㅎ
무탈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두건님
남은 지맥길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다니신분이라 곁봉 구암산 바로 나오네요
무탈하게 잘이어가라는 메시지 고맙습니다
봉우리 산패가 꽤 많네요..
산패가 많을수록 오르내림이 많아서 그만큼 체력소비도 많겠지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