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뱃살난감입니다..
불금에 심심하실테니 읽을만한거 한개 더 올려드립죠,,,
지난번 포스팅한 칼부림에서 살아남기 1,2탄에서 저는 칼부림에서 살아남기 원칙은 주변의 경계
를 늦추지 않는것..전략을 세우고 미리 준비할것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http://cafe.daum.net/push21/MbLg/246 <--- 칼부림에서 살아남기 1부
http://cafe.daum.net/push21/MbLg/249 <--- 칼부림에서 살아남기 2부
사실 일반인에 불과한 제가 뭐..싸움기술이나 방어기술,,공격기술을 포스팅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그거야 무술고수나 격투기 전공자나 가능한 일이죠..
호신술의 첫번째 원칙은,,그런 상황자체를 만들지 않는다..
두번째 원칙은 도망가라..
세번째 원칙은 호신도구를 미리 준비하라,,,임을 강조드린바..
이것이 단순한 주먹기술,,발기술,,보다 더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것입니다.
저의 이런 원칙은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도 수긍을 하시겠지만..
어제 본 둠즈데이 프레퍼스 시즌2탄에도 이런 내용이 언급되어 있더군요..
어디가나 원칙은 다 통하는 법..
그 내용을 아래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둠즈데이 프레퍼스 시즌2. 7부,
뉴욕에 사는 마가릿링이란 여성은 20대의 젏고 아름다운 여성이며..요가 강사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겉으로는 강하고 활기찬 여성이나 알고보면 프레퍼..
뉴욕을 강타할수 있는 허리케인과 그에 따른 대홍수를 두려워 하여..항상 대피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생활하는데..대홍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어딜가나 자신의 몸통크기의 배낭에 수백달라의 생존물품을 지고 다니며,,홍수발발시 뉴욕도심을 가로질러 외곽으로 대피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구 있습니다.
위 사진은 수백달러의 생존물품을 매일 등에 지고 다니는 마가렛 누님...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거주지로부터 탈출.뉴욕의 가장 위험한 지역을 가로질러 가야 하는 문제가
있어 재난시 폭도로 변한 사람으로 부터 공격받을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크리브마가의 전문가인 마탄 가비시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스라엘 전직 군인이자 크리브마가의 전문가인 마탄은 풍부한 실전경험과 전투경험을 가진 자기방어술 전문가로써 마가릿에게 전문적인 방어기술과 호신기술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배낭이 너무 무겁다고 줄여라고 충고해줍니다. 자신은 이스라엘에서 마가렛의 배낭의 1/3 수준의 생존물품으로 수개월을 버틴적도 있다고 충고합니다
그리고 호신술및 자기 방어술,,
요약하자면..
1)주변을 항상 경계하라..싸움을 피하되 만일을 대비해 최적의 자기방어술을 배워라..
2) 위험한 상황에서는 호신용도구를 준비하라..(여기서는 칼과 막대사탕(???)을 사용합니다..ㅋㅋ)
호신용 칼을 세자루나 들고 다니는 이스라엘 군바리형님..
그러자..
마가렛도 자신도 들고 다닌다고..자랑질 합니다..헐..무서운 누님..
하지만 칼만 들고있다고 다가 아니죠..진짜 그걸 사용할수 있는가..의 문제..
3) 즉 상대를 찌를 마음의 준비는 되어있는가..
무기가 없다면..주변의 무기가 될만한 뭔가를 항상 찾아보라고도 충고합니다..
역시 연장질이 최고죠..우리의 마탄형님은 막대사탕도 무기로 씁니다..헐
그것을 위해서는 당신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악의를 끌어 내야 한다..나약한 마음은 먹이감이
될뿐이다..라고 충고를 해줍니다.
자..정신교육을 마친 마가렛누님..
마탄형님의 지도하에 실제로 뉴욕도심을 가로질러 탈출하는 훈련을 하기로 하는데..
뉴욕도심을 가로질러...어두운밤의 공원에 도착한 두사람..상대를 피하는 법을 알려주는 마탄형님..
주변에 경계를 늦추지 말것을 신신당부해 주십니다..그리곤 혼자 가보라고 말하며 마탄형님은
자리를 피합니다...겁먹은 마가렛누님..
이때...마탄형님이 연습용으로 보낸 두명의 치한이 등장하여 마가렛 누님을 덥치는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마가렛누님..원인은 주변경계를 제대로 하지 않은것에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마탄형님...공격을 멈추게 하고..원인분석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주변경계실패..그리고 위험한 상황에서 미리 호신용무기를 준비하지 않은것이 패착임을 지적합니다..
낭심을 때리고 탈출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이에 감명한 마가렛누님..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더욱더 단련하여 무사히 목적을 달성할수 있도록 훈련을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또 한편..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인 카메론 무어..
그는 뉴욕인근의 핵발전소의 사고를 아주 우려하는 준비족입니다..
뉴욕근처의 인디언포인트 핵발전소가 지진등의 사고가 발생시,,방사능누출로 뉴욕에 사는 주민 수백만명이 오염되어 죽을수 있다는 생각에..만일 오염이 발생하면 뉴욕을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안전전문가인 안톤 에드워즈에게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연방재난 관리청에서 25년간 근무한 안톤은 뛰어난 재난 전문가이자..노련한 프레퍼..
그에게 뉴욕을 탈출할수 있는 경로와 대피처, 대피방법을 교육받게 됩니다
방사능이 퍼지면 뉴욕시가 오염되는 시간은 불과 5시간..5시간 이내로 탈출해야 하며..
일단 현재 거주지에서..뉴욕도심을 가로질러..뉴욕시의 허드슨 강으로 이동한후 뉴욕을 탈출.뉴저지로 이동 하는 계획을 세우고 연습에 들어갑니다..
일단 뉴욕을 가로지르기 위해 뉴욕도심을 최대한 빨리 통과하는 연습을 하는 두사람..
그의 계획은 초반21km는 도보로 탈출하는 것이나..이런 방법은 5시간의 시간 제약이 있으므로
운동선수가 아니면 어려운 방법입니다
그래서..뭔가 탈것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던중..길가에 묶여져 있는 자전거를 훔치기로 합니다..
위급상황에서 도덕적인 제약따위는 무시하라고 가르키는 우리의 안톤 흑형님..
카메론무어는 이에 가방에서 재미있는것 꺼내듭니다..
바로 와이어 절단기...
다른 프레퍼가 톱이나 빠루,,나이프를 챙기지만..카메론 무어는 와이어절단기를 챙겨뒀군요..
센스있는 친구입니다..
길가에 세워져 있는 자전거를 슬쩍한 카메론,,(물론 설정입니다..진짜 슬쩍한건 아니죠)
이를 타고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이때 재난상황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면 필연적으로 맞닺트릴수 밖에 없는게..약탈자이죠..
약탈자는 카메론의 자전거와 가방을 강탈할께 뻔합니다..
이를 대비해 안톤 흑형님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바로 곰스프레이 입니다..헐...인간용이 아니라..곰퇴치용입니다..
호신용 소형스프레이나 곰스프레이나 농도와 성분은 같지만...회색곰을 퇴치하기 위해 만들어진 곰스프레이는 더 많은 약제량과 발사거리를 갖구 있어 그만큼 더 강력하며
한꺼번에 여러명의 약탈자를 물리칠수 있는 최선의 비살상 호신용품이라고 알려주십니다..
뉴욕시에서는 총기소지가 허가되지 않는다고 하니 곰스프레이가 최선의 호신도구이며..물론 평상시라면 이를 사용시 법적인 처벌을 받겠지만..이러한 방사능 사고 재난시 가장 유용한 호신도구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건,..호신용 곰스프레이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뉴욕시의 도심공원을 통과하는 두사람..
이 두사람에게 약탈자가 나타납니다..물론 촬영용 도우미이지만요...
이 두약탈자는 카메론의 배낭과 자전거를 강탈하기 위해 카메론에게 덤벼듭니다..
순식간에 붙잡혀 버린 카메론..
바로 안톤형님에게서 받은 곰스프레이를 뿌려 위기에서 탈출하게 되고..
두사람은 바로 그자리를 탈출합니다..곰스프레이를 뿌린후 지체없이 도망가라고 가르치는 안톤 형님..
어쨋건,,탈출에 성공한 두사람은..목표한 시간내에 허드슨강에 도착하게 되고..
강을 건너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합니다.
자...잘 보셨나요..
두 젏은 프레퍼에게 교육을 담당한 마탄형님과 안톤형님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수 있습니다
바로 호신술의 원칙이죠..
1) 위험할수 있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는 사주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것..
2) 호신용 도구를 준비할것..그것도 미리..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꺼내고 자시고 할시간이
없으니 미리 손에 들고있을것..
3) 도망갈것..최대한 빨리..멀리..
이것이 프레퍼에게 배우는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그러면서도....누구나 할수없는..즉 준비되지 않고 무방비의 사람이라면 절대로 할수없는 ...호신술의 원칙이자 원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일전에 포스팅한 칼부림에서 살아남기 역시 같은 맥락이며..
우리 프레퍼라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줄일께요..지금까지 생존21의 초보프레퍼 뱃살난감이었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ㅎ.. 잘봤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니..둠스데이프레퍼..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언젠가 다시한번 복습해야할듯... (재시청)
ㅋㅋㅋ,새로나온 시즌2입니다..번역판입죠..
@뱃살난감(대구) 시즌2 번역판이 나왔군요. 빨리빨리 많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좀 느리네요. ㅎㅎ
진짜 저런 상황이라면 흉흉한 흉기를 눈에 보이게 들고 다니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정글도 같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연장들고 다니면 아예 안덤비는 족속도 있고..더 많은 무기와 더 많은 사람수로 덤벼들수도 있겠지요..일단 아예들고 다닐꺼면 더 큰 무기..예를 들어 창이나 화살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정글도는 너무 근접전용이라..shift상황이므로 동작을 굼뜨게 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급적 많은게 좋지 않을까요>>
나름 생존을 위해 노력하는군요..^^;; 허리케인과 방사능... 역시 미국답네요.^^
제 생각은,..저런 치안부재가 미국의 약점이기도 하지만...저런 방어본능,.자기 보존본능,,공격본능이 미국의 국력의 기초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타국에 끼치는 영향력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려는 것도 보면 일종의 방어기전인듯..
반대로 생각하면 저런 마초이즘이..미국을 원시적이고 폭력적이지만..제국으로 만든거 일수도 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제가 생각해도 혼자서 총기없이 여러명을 상대할수 있는 유일한 비살상방어도구라는 생각이 듭니다..여기 비할수 있는게 국내는 가스스프레이는 택도없구 그나마 가스총인데 솔찍히 너무 찔금찔금이라고 봅니다
캡쳐해서 요점만 정리해주셔서 잘봤습니다 저도 이거 다른 편을 봤는데 거기서도 여자프리퍼가 나오더군요 윗글처럼 큰 비상배낭을 메고 도시를 탈출하는 훈련을 하던데 하루종일 걷더니 죽을려고 하더군요 ㅎ
미국에선 프리퍼도 많지만 이런 방송에도 스스럼없이 나오는것이 좀 놀랍습니다 사회분위기가 그런쪽도 많이 이해하고 용인하기 때문이겠지요 부럽기도합니다 잘봤습니다^^
흠..실감나게 감사히 잘보았읍니다 .. 다시한번 비살상용이며 확실한 효과인 베어 스프레이가 땡기네요 ㅜㅜ..
유비무환.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항상 준비된 자세로 지내는것도 나쁠게 없겠죠.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