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장편소설 『보테로 가족의 사랑 약국』
인생에서 얻은 상처를 사랑으로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글이며, "사랑을 완성해 드리겠습니다"라는 책 이름인 사랑 약국의 모토다.
It depicts the process of healing the wounds from life with love, and "We will complete love" is the motto of Love Pharmacy.
그런데 사랑은 무엇이고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그리고 무슨 방법으로 사랑의 묘약으로 사랑을 완성시킬 수 있단 말인가? 나도 궁금했다.
But what is love and how can we define it? And how can love be perfected with a love potion? I was curious too.
일반약은 판매하지 않고 사랑의 묘약만 판매하는 사랑 약국은 약사인 엄마, 약을 개발한 생화학자인 아빠 그리고 음악심리상담사인 딸이 운영하는 약국이다.
<사랑의 묘약은 이럴 때 쓰인다고 한다.>
연인과의 관계가 삐걱거립니까?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나요?
부부 생활이 권태롭습니까?
획기적인 묘약으로 호르몬의 변화를 느껴보십시오.
당신의 뇌가 움직여 마음에 사랑이 스미는 걸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묘약, 뇌 비아그라, 완전한 사랑이 이루어지게 하는 약을 먹고 사람들은 내면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고 차분하게 사랑에 다가선다. 어떤 이는 고백으로, 어떤 이는 용서로 또 다른 이는 용기로 그 사랑으로 다가선다.
결국 사랑은 받기 이전에 주는 것이고, 사랑은 준다는 것은 마음을 열고 양보하는 것이구나.
아, 그렇다. 사랑은 사랑으로,,,
After all, love is giving before receiving, and giving love is opening your heart and yielding.
Oh, yes. love with love,,,
"더 많이 사랑하는 것 외에 사랑의 다른 치료는 없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There is no remedy for love but to love more.- Henry David Thor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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