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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3.9.10 8:46 AM (180.71.xxx.142)
아직 확정난거아니거든요
님 어디사세요.?
님 동네에서 껴안으시겠다고 손좀 들어주시겠어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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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당 와보셨어요?
'13.9.10 8:49 AM (182.222.xxx.113)
그 위치는 정말 에러인 곳이에요. 전 분당 내라 하더라도 아이들이 덜 다니는 외진 곳이었으면 반대 안했을거에요.
그런데 서현 그 자리는 정말 아니거든요. 제가 출근준비 하는 시간이라 구구절절 쓰진 못하지만 이걸 님비로 몰아가는데엔 할말 많습니다. 이건 위치 설정과 이전 절차가 잘못된 엉터리 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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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맞는말씀인데
'13.9.10 8:49 AM (223.62.xxx.35)
우리 의식이 그만큼 자라나지 못했으니...삶과 죽음 좋은 면 힘든 것 그 모든 것이 인간의 일은 맞는데 사람들은 자신에게도 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생각지도 않고 사니까요 안타까와요 부모로서 아이들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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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13.9.10 8:51 AM (114.207.xxx.101)
분당주민이지만 동감합니다.
아이들을 위한다며, 정작 아이들을 볼모로 하고, 아동보호에 인권이 어쩌고 하지만, 결국 그것도 내 바운더리 안의 인권만 챙길뿐 다른 곳으로 가면 모른체 하겠죠. 그러면서 무슨 큰 대의를 위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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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13.9.10 8:53 AM (211.62.xxx.131)
사실 '그렇게 좋으면 당신 동네에 만들어라'라는 생각없는 말들이 반드시 나올것이라는걸 알고있었습니다.
네 우리 동네에 만들어도 됩니다. 정부와 민간 전문가들이 같이 고민해서 제일 적정한 위치로 우리 동네가 선정된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죠.
예전 당감동 화장터의 경우 그 보상으로 공원과 도서관을 같이 설치했었는데 이 경우에도 역시 유사하게 주민들에게 반대급부의 적정한 혜택이 제공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보호관찰소가 들어오면 동네에 성범죄가 증가한다는 근거도 없고 감정적이기만 한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보단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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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맞는말씀인데
'13.9.10 8:55 AM (223.62.xxx.35)
심지어 지하철에서 50대 남녀가 예전에는 장애인을 바다로 데려가 빠트려 죽였다면서 세금 갉아먹는다고 큰 소리로 떠들더군요 교통사고 크게 나면 누구에게나 일어날수 있는 일인데 자신은 절대 그럴리없다 여기고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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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는나
'13.9.10 8:57 AM (218.55.xxx.61)
이상적인 말씀입니다. 애시당초 어떠한 논의조차없이 새벽시간에 도둑이사한 사안입니다. 법무부의 행동 보시고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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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ㄴㄴ
'13.9.10 8:58 AM (112.149.xxx.61)
맞아요 의식의 문제인거 같아요
쫓아내고 환호하는 어른들보다
성숙하게 수용하고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유지하고 받아들이려하는
어른들의 자세가
우리 아이들에게 더 필요한게 아닐지
그게 또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사회의 모습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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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커피
'13.9.10 8:59 AM (110.70.xxx.27)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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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분당도 재수없지만
'13.9.10 8:59 AM (116.36.xxx.34)
외국과 비교해서 잘난척하는 꼴은 더 재수없네요.
무조건 나 사는곳 반대는 미친짓이지만
개념없는 정책에 무조건적 수용도 바보되는거죠.
더불어 사는세상도 좋지만 부조리한
처사에는 항거하는게 민주주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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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분당주민아닌데
'13.9.10 9:02 AM (183.109.xxx.239)
번화가 한가운데 그런 곳이들어온다면 누구든지 반대하죠. 아이가진 부모라면 더욱이요. ,,분당에 땅이 거기 하나만 있는건 아닐텐데 굳이 그 자리에 도둑이사에. 뭔생각으로 만든 정책인지 모르겟습니다 분당중에서도 인구수 유동인물 적은곳에 설치했음 이렇게까지 공론화되진 않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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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13.9.10 9:02 AM (112.149.xxx.61)
외국 이야기하면 잘난척 하는건가요?
잘난척 하는 꼴이 재수 없다니
그런 격한 말을 들을 만한 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 문장만 안쓰셨으면 님의 글도 나름 설득력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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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ㅇㅇ
'13.9.10 9:03 AM (14.33.xxx.27)
님비 맞는데 아니라고 끝까지 우겨서 웃겨요. 차라리 혐오시설이라 집값 떨어지고 해서 싫다 하는 게 도 솔직하다 싶어요. 첨에 저도 뭘 모를 땐 어떻게 저런 시설이 시내 중심가에 생기나 하고 잘못됐다는 생각에 동의했는데 알고보니 보호관찰소라는 곳이 다른 지역도 다 시내에 있고 아무 문제 없다는거 알고나니 분당 주민들 의견에 전혀 공감이 안 가요. 겉으론 아이들 안전이 위협된다는 이유를 댜지만 속내는 결국 집값 아닌가요? 이럼 꼭 나오죠? 니네 동네 생기면 그때도 가만있겠냐고. 네... 전 싫기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결사반대라며 데모하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어느 곳인가에는 생겨야 하는 시설이 우리 동네만은 절대 안돼하는 생각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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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정말
'13.9.10 9:04 AM (58.120.xxx.57)
이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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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서현은
'13.9.10 9:05 AM (125.178.xxx.170)
좀 아닌거같아요. 분당에 있는 청소년뿐아니라 인근 수지. 죽전 아이들도 많이 놀러가거든요. 그리고 분당에 번화가는거기가 제일 커서 어린 아이들도 많이 오구요. 부모라면 우려할만하다고 생각해요. 사건사고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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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환호
'13.9.10 9:06 AM (222.99.xxx.161)
아직 이전결정 나지않았구요.언론에서 더욱 이곳상황을 님비로 써대고있구요.내집앞에서 쫓았다고 환호하지 않았습니다.어떤상황을 구구절절설명해도 이미 님비로 결론내린분들께는 안통한다는것도 며칠동안깨달았습니다. 남은여생 그토록 좋은 호주처럼.원글님도 저도 바라는바는 같습니다.자꾸 이런식으로 상처주지 마세요.그 상처들이 자꾸 더 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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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13.9.10 9:08 AM (125.128.xxx.131)
장애인과 범죄자를 뭉뜽그려 사회적 약자 테두리로 묶으려 하는데 사실 엄연히 보면 다르긴하죠. 저는 이 글이 좀 비열하다 봅니다. 보호관찰소는 장애인과 하등 관련없는 시설인데 마치 분당주민들이 장애인을 배척하려고 했다는 듯히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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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님비
'13.9.10 9:08 AM (210.94.xxx.89)
분당 주민입니다. 이거 님비 맞아요.
그런데, 님비다, 시위하는 거에 반대한다라는 말도 못 하게 만든 곳이 법무부에요.
분당 이전할때 한마디 말 없이 도둑이사에, 서현동 한복판에 월세 4천에..
학부모들이 시위한다, 과천 찾아간다 등교거부시키겠다.. 이렇게 얘기할때 법무부가 저따위로 해 놓았는데
난 그거에 반대한다..이런 얘기를 어떻게 하나요?
어디에 들어와도 들어와야 하니까 받아들이자.. 이렇게 얘기할려고 해도
법무부가 처음부터 절차 무시하고 들어왔는데요.
음모론 아니지만..법무부는 분당에서 반대할 거 생각하고 저지른 것 같습니다.
혹은.. 거기 일하는 사람들 출퇴근하기 편하게 월세 4천짜리.. 아주 비싼 곳을 얻었거나요.
자극적으로 사람들이 반대할 수 있는 온갖 명분은 다 가져다 두고 시작을 하면..도대체 어쩌라는 건가요.
국정원이 어떻게 하거나 말거나 아무 관심없는 아줌마들..야속하고 참 짜증나는데..
반대하라고..반대하라고 오만 거 다 갖다준 법무부는..짜증 머리 끝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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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13.9.10 9:09 AM (125.128.xxx.131)
알고보니 보호관찰소라는 곳이 다른 지역도 다 시내에 있고 아무 문제 없다는거 알고나니 분당 주민들 의견에 전혀 공감이 안 가요 --------> 근데 다른지역에 있는 보호관찰소도 반대 시위 장난아닌데요? 심지어 휘경동은 이미 들어선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증축반대시위에 이전시위까지 하던데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D%9C%98%EA%B2%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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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다행
'13.9.10 9:10 AM (222.99.xxx.161)
다행히 점점 분당은 님비심하니 우리동네와라 반대안한다는 분들많아져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꼭 본인들 동네 실제명 올려주시면 법무부측에 전달하겠습니다 대인배맘으로 오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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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집값
'13.9.10 9:10 AM (122.203.xxx.66)
때문이라면 집주인들만 나와야겠죠?
자가든 전세든 월세든 다 나와서 반대하고 등교거부 동참하고 있는데요?
혐오시설을 넘어서 공포시설인데요.
혐오시설뿐이라면 저도 참가하지 않아요.
무서워서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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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13.9.10 9:11 AM (211.62.xxx.131)
굳이 '절차상의 하자'이라고 주장하는 분들..글쎄요 제가 정책전문가는 아니지만 그건 주민분들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서현이 적절한 입지가 아니며 외진곳에 버스 노선 신설해서 보내야한다는 주장 역시 전혀 설득력없습니다. 오히려 번화가에 있어야하는게 아닌가 제 사적인 의견입니다. 특히나 보호관찰소 같은 세력은 양지로 끌어올려야지 자꾸 숨기고 감추는 것이 최선일까요? 더군다나 버스를 신설한다니 그럼 그 버스는 성범죄자만 타는 버스고 그 외진 곳은 성범죄특구가 되는건가요? 일어나지않은 일로 두려워하지마세요. 서현에 보호관찰소가 생긴다고 그 곳에 성범죄율이 증가할거라는건 완전히 근거없는 기우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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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러게요
'13.9.10 9:14 AM (175.223.xxx.167)
장애인과 범죄자는 카테고리가 다르죠.
재범률 높은 범죄자들한테 우리 아이들을 먹잇감으로 던져 놓으라고요?
포인트가 너무 안 맞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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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뭐래
'13.9.10 9:14 AM (211.109.xxx.216)
서현에 그거 있다고 정자동 구미동 집값 안떨어져요. 그래서 반대하는거 아닙니다. 어제 보니 판교도 시위하던데 그것도 집값 때문입니까? 저도 거리 좀 있는 곳에 살지만 정말 서현은 아닙니다. 분당에서 학생들이 가서 노는 '유일한' 곳이에요. 야탑역 주변은 아저씨들 술먹는 먹자골목, 이매는 허허벌판, 정자는 아즘마들 노는 까페골목... 정말 애들 다 가서 노는데에요. 이렇게 말해봤자 애들 팔지 마라 결국 집값 때문 아니냐 그러겠지만, 인근 아니면 집값은 상관없구요. 학부모 아닌 사람이 보기에도 이건 정말 아닙니다. 과정상의 문제는 말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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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분당 안살아요
'13.9.10 9:15 AM (14.52.xxx.59)
장애인시설 환영합니다
화장터는 오폐물 처리 잘되면 반대는 안합니다
보호관찰은 반대합니다
굳이 저 시설을 번화가 땅값 비싸고 애들 몰리는데 둬야하나요?
내 세금으로 ㅠㅠ
관찰소갔다가 홧김에 범죄 저지른다는 날은 진짜인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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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ㅇㅇ
'13.9.10 9:18 AM (117.111.xxx.63)
근데 관찰소 철회했다고 주민들이 환호성을 올리는 모습을 어디서 보셨는지요? 분당사는데...저만 모르는 일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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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의견
'13.9.10 9:18 AM (222.99.xxx.161)
사적인의견 혼자생각하시구요.님 동네만 말해주세요.좋은호주처럼 좋은이웃될 기회를 갖는것도 좋지않을까요.기우때문에 아침부터 집회나갈준비하느라 맘이 바쁘네요 동네만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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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에혀
'13.9.10 9:19 AM (211.179.xxx.183)
“내집앞에서 쫒아냈다고 환호성을 울리고”라는 말을 현장에 와보시고 하신 말씀인지. . .
환호성 울리는 분위기 아닙니다
법무부의 저행태는 고스란히 수용하시면서 오직 분당엄마들의 님비만 거슬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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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뭐래
'13.9.10 9:19 AM (211.109.xxx.216)
그리고 '분당구' 야탑에 장애인 시설 노인시설 잘 들어와 있으니 호주랑 비교해 안타까워 하지 않으셔도 되요. 당최 분당을 알고 말씀이나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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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13.9.10 9:20 AM (125.128.xxx.131)
뉴스 찾아보니 보호관찰소 반대 시위는 예전부터 있었어요.
대전 선화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9&aid=000...
전북 군산 -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808
부천 상동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이런거 보니 법무부가 머리가 좋긴하네요. 분당같이 '좀 사는 동네'라는 인식이 있는곳에서 반대시위가
일어나면 원글처럼 조건반사적으로 '님비' '잘사는 자들의 이기주의' 운운하면서 분당에 따가운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꺼라 생각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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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저라면요
'13.9.10 9:20 AM (125.186.xxx.25)
우리동네에
보호관찰소 생긴다면
일단 내자식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당장 이사갈것 같아요
누구나 저 시설은 솔직히 혐오시설이죠
어느 학부모가 내가사는동네에 저런시설이 들어오는걸 좋아할까요?
전 분당주민도 아닌데도 분당주민들 저러는거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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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13.9.10 9:23 AM (220.149.xxx.65)
좀 비열하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보호관찰소가 뭔지 몰라서 처음에는 왜 저러지?? 했는데 알고 보니까
성범죄자를 포함한 출소한 범죄자들 교육하는 곳이에요
성범죄자들은 아시다시피 재범율 높구요
그런 사람들이 교육받으러 그곳을 왔다갔다 하는데 어린 아이들 둔 부모 입장에서 보호하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에요
그런 곳을 장애인시설이나 쓰레기소각장, 혹은 혐오시설 등등의 예를 들어가며
이기주의로 몰아가시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당주민들 의견 나누는 곳에 얘기들어보니 차라리 감옥이 들어온다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반대는 안했을 거라고 하더군요
감옥이면 가둬놓을테니까요
그리고, 이 사안은 성남시장도 서현이 아닌 성남 내 다른 곳에 유치하라고
버스노선까지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도
굳이, 법무부가 월세 4천씩 내면서 번화가 한 복판에다가 새벽에 도둑이사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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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흠
'13.9.10 9:23 AM (168.154.xxx.189)
솔직히 성범죄자가 내 주위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이성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받아 들이기 쉬운 문제는 아니지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많은 장소에 공개적으로 성범죄자라고 이마에 붙이고 다니지 않는 이상 무서운 건 사실이죠. 발생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내 문제는 그렇다쳐도 내 아이에 대해서는 가능한 어떤 위험도 막고 싶은 게 부모의 맘이죠. 님비라고 비난해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외진 곳에서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지요 .. 하지만 아무리 번화가라고 해도 아이를 끌고 가는 어른을 누가 앞장서서 막아 줄 까요? 이번 건은 화장시설이나 장애인 시설을 거부하는 행태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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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재발
'13.9.10 9:23 AM (222.99.xxx.161)
원글님 동네말해주세요. 논리적으로 법무부에 제출해드리겠습니다.이기적이고 무식하고 천박한 이 성남시민은 빨리 환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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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저는요.
'13.9.10 9:24 AM (119.197.xxx.71)
보호관찰소는 좀 떨어진곳에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성범죄자가 22명이나 있었다죠? 집에서만 관리를 받는다나 했다지만 말장난 같구요.
성범죄자는 절대 감화되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언제든 다시 범행을 저지를 꺼라고 봅니다.
내 아이가 내 아내가 내딸이 다니는 근처에 돌아다니게 할 순 없죠.
영원히 격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도심을 활보하는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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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전
'13.9.10 9:26 AM (14.52.xxx.214)
미국에서 10년살다왔습니다. (동부2년,남부2년 , 서부6년) 지금은 서울살고요.
호주사람들은 몇명 잘 모르지만 비슷한 미국 예를 들면 원글님 말씀처럼 장애인,어린이,여자 배려합니다.
어릴때부터 집과 학교에서 약자를 배려하고 매너지키라고 귀딱지 생기도록 반복교육해서 몸에 베여있을정도예요.
하지만 성범죄와 성범죄인에 대해선 철저히 거리를 두더군요.
어느집에 무슨일을 저지른 성범죄인이 산다고 사진 인터넷에 다 올라오고요..한국에서 우습게 여기는 장도의 성범죄도 크게 생각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