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났나봐요..
주말과 휴일에 어찌나 날씨가 덥던지~
다행히 빨래는 잘말라서 좋더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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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비가오면 부침개 생각이 나잖아요~
장마철에 간식으로 반찬으로 만들어먹게되는 부침개
이제 장마도 끝났겠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불앞에 서있기도 무섭지만..
가족들 저녁 식탁에 올려보려고
새우부추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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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땀흘리고 저녁에는 손끝하나 까딱 안할거랍니당..ㅋ
오늘도 냉동실에서 새우한봉다리 찾아내
자연해동 시켜주시공~
냉장고속 착한야채들 모아줍니다~
다른야채를 넣으셔도 되구요~
전 당근,부추,양파를 준비했어용~
요즘은 시판 부침가루 사용해서
간편하게 부침반죽을 만들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ㅎ
시판 부침가루에 저만의 비법으로 반죽 만들어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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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방송에서 봤어용..ㅋㅋ
재료를 잘 섞어 부침반죽을 만들어주세요~
준비된 야채와 새우를 넣어주세요~
이렇게 반죽해두고
가족들 집에오면 바삭하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되는데
요즘 날씨가 넘 더운지라
한꺼번에 부쳐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먹어도되고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니 좋더라구요~
부침개는 여러번 뒤집으면 맛없는거 아시져~
요래 부침개 가장자리 부분이 바삭하게
익어간다는 느낌이 들때 뒤집어 주심 좋아요~
뒤집으니 요래 먹음직스럽게 구워졌어요~
이제 뒤쪽이 노릇하게 익음 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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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따뜻할때 커피하고 제가 한장 먹었어용..
아침 먹었는데 부침개 부치다보니
넘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서 그만..ㅎ
대신 포스팅올리고 동네 뒷산으로 등산갈꼬예용~
땀 흘리고 아침먹은거 부침개 먹은거 소화시키고와서
이웃님댁 마실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