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고 6/2(목) 두물머리/세미원 산책키로

[유근준]

서초동 티파니카페에서 식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늘 5/11(수) 오후 1시 30분 코로나 역병을 이겨내고 신팔성회장을 비롯하여 6명의 회원들이 모여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서초동 대나무골한정식 집에서 개최된 모임에서 오랜 만에 동기들을 만나 서로 기쁨의 악수를 나누었다. 식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앞으로 동기회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식후 인근 카페에서 이어진 회의에서 오는 6/2(목) 코로나 청정지역이자 경관이 수려한 양평군 양수리의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산책하며 야유회를 즐기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매표소 입구에서 11시에 만나 위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한강과 남한강에 걸린 2개의 다리(북한강철교, 양수대교)를 건너는 중간에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돌아볼 예정이다. 2시간 가량 산책을 한 후 양수역 인근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나누며 동시에 그동안 못가진 정기총회도 3년만에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여행지 선정을 위하여 특별초빙한 김종석회원에게 가을 버스여행지 추천을 요청하자 보령해저터널을 통하여 원산도로 건너가서 회 파티를 하자는 제안을 하여 만장일치의 호응을 얻었다.
 
참고로 보령해저터널은 길이 6.9km로서 국내최장이자 세계 5번째로 긴 해저터널로서 2021. 12. 1. 개통이 되어 누구나 가볼 만한 명소로서 회원 여러분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이날 대나무골한정식 집에서 환담을 나누는 확대임원회의장의 모습이다. 이날의 참석자는 신팔성, 노대현, 차진곤, 허태권, 김종석, 유근준 6명이다.

상세한 야유회 계획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회원들이 부부동반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
 
이날의 경비 지출내용과 재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어제까지의 잔액 21,157,317원
점심식대 180,000원, 커피대 24,000원, 계 204,000원 지출
카뱅 정기예금이자 입금 81,220원
오늘 현재 잔액 21,034,537원
(카뱅 정기예금 2건 18,000,000원 예치중)

[신팔성]

코로나 사태이후 오랜만에 확대임원회의를 준비한다고 유근준 총장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6/2(목) 3년만에 개최하는 정기총회및 야유회에는 부부동반으로 많이 참석하시어 회포를 푸는 자리가 됐어면 좋겠습니다.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