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0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여생지락(餘生之樂)이란 말을 아시나요?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말입니다.
공자(孔子)는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
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자연을 즐겨라!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겨보자.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말라.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말라.
나이가 많아도 갈 곳이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노인은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됩니다.
잘 난 체 다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 됩니다.
알아도 모르는 체
단순하고 순박해야하며
반듯이 소탈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황혼은
베풀며 너그러워야 합니다.
인생은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합니다.
바보처럼 앉아서
기다리지 말자!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살자!
공자님도.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라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매 순간을 소중하게 여겨라.
행복은 그 안에 있습니다.
앞만 보고 산을 오르다 보면
옆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놓치죠.
조금은 느리게 오르다 보면
놓치고 가는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게 될 겁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항상
즐거움을 담고.
유쾌. 상쾌. 통쾌하고.
멋지게 늙어가야
되겠습니다...
노년의 삶은 하나의 기적입니다.
많은 역경을 잘도 견디어내고
오늘 까지 살아있음이 기적입니다.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삶을 즐기며
일 할 수 있다는 것은 역시 기적입니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풍요로운
노년의 삶은 더욱 큰 기적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모두 용서하고 싶고
사랑의 참 의미를 조금은 알 수 있는
나이가 되도록 살아있음은 기적입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좋은 점을 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면을
볼 수 있으니 기적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이 있어도 모르는
척 넘어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없는 것에 마음 쓰기보다는
있는 것에 감사할 수 있으니
얼마나 큰 기적인가?
원망하고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고. 도와주고. 배려하고.
싶은 마음으로 살 수 있음도 기적입니다.
의심하기보다는 믿어주고.
받은 것보다는 주는 기쁨을 누리는
노년은 멋진 인생입니다.
계절의 찬란한 변화를
경의의 눈으로 즐기며 놀라운 기쁨으로
마음에 담을 수 있음도 기적입니다.
노년의 고독을 아름답게 승화하며
간결하고 소박한 생활에도 불평 없이
감사할 수 있음도 하나의 기적입니다.
노년의 삶이 자녀들과 사회에 부담주지 않고
독립적으로 당당히 살 수 있음도 기적입니다.
절제와 사랑과 감사로 노후준비를
철저히 마련한 노년의 삶은 매일 매일
기적이 일어나는 행복하고 멋진 세상입니다.
삶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며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멋진 노년의 삶을 누리는 것은
기적이며 은혜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좋은 친구는
또 하나의 인생입니다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 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 읽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친구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많은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 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천만 달러(한화 4.800억 원)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네 사람은 각각
천만 달러 (1.200억 원)씩 되는
많은 유산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유산을 엉겁결에 받은
네 친구들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의 유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회에 환원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도서관과 고아원 등을 건립하여
친구에게 보답 하였습니다.
“책 읽는 스님' 중에서 보니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4종류의 친구란
1).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讚辭)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사람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2).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있는 쪽으로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3).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4.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좋은 친구는 나의 재산이요
보약이요 인생의 동반자요
천국 여행길 동행자입니다
남은 삶에 좋은 친구들과
여생지락(餘生之樂) 하며 삽시다.
<오늘의 묵상>
<고린도 전서> 13장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아멘>
<박 한서 목사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하루 고등어 한 토막으로
혈액의 묵은 때를 벗겨 내자
혈액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천 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혈액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 3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이것만은 꼭 하자!
1). 하루 1시간씩 운동하라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이 운동입니다.
혈액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천천히 흐르거나
한 곳에 정체해 있으면 안 된다.
운동으로 혈액이 온몸을 빠르게 순환하면
혈액 내 나쁜 물질은 걸러지고 좋은
물질은 늘어난다.
분당 <서울>대 병원 내분비 내과 <임수> 교수팀이
지난해 <미국> 임상 내분비 대사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74명의 여성들에게 10주 동안
일주일에 3번. 1회 1시간씩 재즈 에어로빅
(재즈댄스와 에어로빅을 합성한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 좋은
호르몬(아디포넥틴)은 증가하고 혈당과 지질을
높이는 나쁜 호르몬(RBP4)은 줄었다.
<임수> 교수는 "걷기. 달리기.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당뇨병. 동맥 경화증을 유발하는
혈액 속 물질은 감소하고 이를 예방하는 물질은 증가 한다"고 말했다.
혈액을 깨끗이 하려면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근육은 당 대사에서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근육이 충분해야 혈액 내 당이 필요한 양보다
많아졌을 때 빨리 소모해 당뇨병 등을 막는다.
순서는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다음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비율은 7대3 정도가 좋다.
(좌)혈전. 동맥경화가 없는 깨끗한 혈액.
(우)중성지방 염증물질 등으로 더러워진 혈액.
2). 오메가-3 지방산. 이 든 식품 충분히 먹어라
혈액의 품질을 높이려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하는 것은 기본. 하지만
현대인들은 이들 음식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따라서 먹을수록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음식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바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나 고등어 같은 생선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 1g씩 먹으면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등어 한 토막을 먹으면 오메가-3 지방산 1g을 섭취할 수 있다.
<강남>성모 병원 순환기내과 <백상홍> 교수는
"최근에는 오메가-3 지방산에 급사(急死) 예방효과도
있다는 논문도 나오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동맥경화반이나 심근 세포막을
안정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혈관 파열이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정맥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메가-3 지방산 외에 와인이나 마늘 등에 많이 든
비타민C나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제도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는 주장도 있다.
다만 항산화제의 혈류 개선효과와
심장병 예방효과는 아직 논란 중이다.
3). 고위험군. 저용량 <아스피린> 한 알씩 먹어라
혈액 순환을 좋게 해준다는 약을 비타민처럼
매일 한 알씩 챙겨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진통· 해열제로만 알았던 <아스피린>이나
고지혈증 환자들만 먹는 줄 알았던 '스타틴' 계열의
약물을 저용량으로 매일 꾸준히 복용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부터다.
세계 보건기구와 <미국> 심장협회는
지난해 하루 한 알의 저용량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얼마 전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스타틴의
예방적 효과를 입증하는 대규모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다만 모든 사람들이 이들 약물을 복용할 필요는 없다.
뇌· 심혈관 질환을 갖고 있거나 이들 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으나. 혈액이 깨끗한 사람이
단순히 혈류 개선이나 심혈관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출혈. 위장장애 등 부작용과 비교하면
별로 얻을 게 없기 때문이다.
<삼성> 서울 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철> 교수는
"고혈압이 있으면서 비만. 당뇨병을 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고혈압이 있으면서 40대 이상이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아스피린>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심장병 위험 인자가 없는 건강한 사람이나
단순 고혈압 환자는 굳이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은행잎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혈류 개선제도
혈액 내 혈소판이 뭉치는 것을 막아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즈음 좋은 약과 건강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다 광고를 다 믿지 말고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상의하고
복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