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윤장훈 62회)는 지난 11월 23일(목)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육동한(50회) 춘천시장, 심재섭 영월군의장, 박형배 도새마을회장,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윤장훈(62회)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과 황병철 춘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한 18개 시·군협의회장, 회원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우 삼척시협의회장은 정부 포상인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2003년 바르게살기 신기면위원회에 입회, 20여년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바르게살기운동 저변확산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옥동 도협의회 감사와 권순천 철원군협의회 여성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황병철 춘천시협의회장 등 17명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 단체 부문 수상의 영광은 양구군협의회에 돌아갔고, 최돈수 원주시협의회 산악회장 등 10명은 도지사 표창 개인 부문을 받았다. 김성위 동해시협의회 청년회 간사 등 10명은 도의장 표창을 수상했고, 60여명의 회원이 바르게살기운동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협의회는 김진태 도지사와 육동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위즐스 댄스 스포츠, 그룹사운드, 트로트 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장훈(62회) 회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전하고 지난 1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해오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