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개국한 동아일보 종편채널 채널 A 아침에 방송하는 <김성주의 모닝카페>
강수지 작가입니다.
이번에 -다음주 목요일, 1월 19일 오전 9시 생방송 - 은퇴한 남편, 그에 반응하는 주부. 이런 식으로 토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060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합니다.
질문 내용은..
-은퇴하셨는지.
-은퇴 후 부인의 반응은 어떤지.
-은퇴 후 내가 하는 일은?
-남편이 은퇴하셨는지.
-은퇴후 일을 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등입니다.
(꼭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주변 이야기라도 상관없으니까 인터뷰에 응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릴게요^^)
산행이 끝나는 4시 정도에 뒷풀이 식당으로 찾아가 인터뷰 진행할 예정이니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십니다. 강수지작가!
많은 산행동호회중 우리카페를 찾아주셔 우선 감사합니다.
40년생 60년생 까지 회원인 우리 5060 세대의 은퇴 후 노후문제는 풀어야 할 절실한 과제였습니다.
방송에 도움이 되는 인터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12월 종편채널로 개봉한 채널A 방송이군요 . 옛날에 동아방송을 생각하면 되지요
송파구는 채널17번에서 나오는데 뉴스와 정보 쇼오락 프로가 다양해서 자주보고있습니다
김성주의 모닝카페 프로는 시사와 생활정보를 빠르게 알려주는 생방송인데 몇시에하는지 알려주시지요
19일 오전 9시 생방송이랍니다.
여기까지 찿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5060에 잘 오셨습니다. 우리 회원님에게 잘 어울리는 프로 같습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은퇴!~물론 나이가 들면 은퇴를 해야 하겠지만....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건강하여 얼마든지 일 할수 있는 나이인데도 은퇴을 한다면 습쓸한 마음일것 같습니다.
우리 회사만해도 57세 생일달에 은퇴입니다..하지만 지금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은퇴을 한다면 많이 우울할것 같습니다..
아직 남편도 개인적인 일을 하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 입니다만,
만약 은퇴를 한다면 마음이 많이 허전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직 현역인 분도 많지만, 은퇴하고 유유자적 노년을 멋있게 보내려는 분도 적잖은 카페입니다.
강수지 작가님의 취재에 우리 회원은 열열이 호응할 것이고 전파를 타면 좋은 기획이라는 찬사가 쏟아질 것입니다.
모처럼 찾은 걸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취재하기 바랍니다. 물론 저희도 기쁜 마음으로 협조할 것입니다.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산행에서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어느날 소리없이 찾아온 남편의 은퇴, 5년전이네요. 준비도 없이 남의 말만 듣고 시작한 커페전문점, 2년도 못하고 손해 좀 보았습니다.
그리고 멋모르고 손쉬워 시작한 주식도 손해를 보고, 잠 못이루고 방황하다 이제 안정을 찾고 불교재단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추수리고 있습니다.
무룹이 쉬원찮아 산행은 못하지만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 한말씀드립니다. 절대 사업하지 말고 주식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수고가 많으시군요. 은퇴 후의 가정사를 들어 보는데는 우리 5060카페 만큼 적당한 카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면하신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니까요.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것으로 기대합니다. 저의 경우는 젊어서부터 고생이 많았던 남편의 은퇴를 환영했고 그 뒤로는 취미 생활로 유도하여 나름대로 보람찬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수지 작가님~ 아무쪼록 알찬 취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
은퇴한 남편, 그에 반응하는 주부. 참 좋은 프로군요..
은퇴한후 남편의 불안정한 심리상태가 한참 지속되 상처받을까 말을 할 때 한 번 더 생각해서 하고 참 조심 스러웠는데 ....
취미생활하면서 나아졌습니다 . 건강이 허락하는한 일을 다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이 인터뷰에 응하셔서 알찬 취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저희 카페를 방문하여 주시고 아침 방송 중의
5도 더 내려감을 감안하셔서
<김성주의 모닝 카페>취제차 뵙게되어 무한 영광입니다.
고대산 산행에 함산하시는 산우님들께서 은퇴 후에 일어난 일들과
현실에 대한 삶에 진솔함을 적극적으로 취제에 응하여 드리겠습니다.
고대산 철원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기온이 4
보온 잘 하시고 오시기를 바라며 내일 뵙겠습니다.
저희 아름다운 5060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리구요..날씨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하십니다..
저는 산행은 못하고...질문에 답을 드립니다..
남편이 은퇴 했구요..공무원으로 퇴직해서 연금이 조금 나오는데..일은 했으면 좋겠는데
적응이 안 되는것 같아요..지금은 점심 후에 매일 서예학원에 가서 4시간 정도 붓글씨를 쓴 후에 퇴근 합니다..ㅎㅎ
취미생활도 같으면 무료하지 않을 것 같아요...답이 만족스러운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앞에서 모든분들께서 인사는 하셨으니 생략합니다.
참고가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3년전에 교육공무원으로 정년퇴직을하고 현재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재 취업은 원하지 않습니다. 주의에 보면 다단계에 개입되에 연금까지도 다 날리는 가정도 있습니다.
적은 연금이지만 맞추어 살아가면 되겠다 싶어서요.취미는 주로 산행이지요.그리고 부부는 각각 취미활동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를 예를들면 퇴직하고 1년정도 같이 취미생활을 하다보니 의견 충돌이 잦아지고 불화가 나기시작하데요. 그래서 둘이 합이하에 각자 취미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수지 작가님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카페가 일취월장 발전을 하면서 삶의 애환을 공유하는합 매스미디어 집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산 되는등,,
우리나라는 조기 은퇴에 따른 실업률 증가와, 노령인구가 늘면서 의료비 비중이
노령화 사회에 따른 우리들이 해 나가야할 자구 노력도 매우 막중하다 하겠습니다..
이러한 차제에 매스컴에서의 인터뷰 핸드링은 중견카페로서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사뢰됩니다.
우리 카페는 훌륭하신 회원님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므로 유익하고 카페의 품위을 높이는 인터뷰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강수지 작가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아름다운5060 우리카페를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하심은 매우 잘 하신것 같습니다.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은퇴를 합니다. 누구나 다 하는 은퇴인지라 은퇴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은퇴이후 어떻게 제2의 인생을 사느냐 하는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65세에 완전 은퇴를 하고 걷기와 등산으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걷기와 등산을 하다보니 이제 산이 직장이고 걷기와
등산이 직업이 되어 버렸습니다. 허나 내 주위의 대부분의 은퇴자들은 재정적 이유가 아니더라도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일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우리카페에서의 취재가 매우 유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가님의 방문을 환영함니다.
먼저 바람직한 토크쇼가 되기위해서는 주제 내용이 퇴직과는 구분이 필요한것같음니다.
은퇴의 의미는 무언가 성공적으로 일을 마치고 자리늘 넘겨주는 여유로움이 생각되고
퇴직이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한 원치않는 의미로 새로운 생계를 위한 절박함이 느껴지기도하는 단어이기때문임니다.
제경우엔 평생하는일에서 은퇴란 말은 와닫지 안는 단어이지만 앞만 보고 살았던 50대 중반
-그이후엔 나답게 /흥겹게 사는것을 즐길수있다는것이 행복하다고 생각되네요.
우리가 산다는 것이 일을 통해서 성취감도 보람도 즐거움도 고뇌도 있기에 그무엇이든 일을 해야 살고 있다는 생각임니다.
일은 삶이니까요
반갑습니다 강수지작가님
아름다운 5060카페 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우리아름다운5060카페야 말로 정년퇴직후
(건강한 취미생활과 친구)만나서
어우렁 더웅렁 행복한삶을
모두함게 할수 있는공간입니다
컴을 할수있어서 ..
사이버공간에서 ..
(총 회원 12355 명)이 활동 하고있습니다
남녀노소 함게공유하는공간입니다
참좋은 노후대책입니다
정년퇴직후 무료함
외로움을 ..
머니 ㅎㅎ 적게들고 해결할수있습니다
네모상자속에서 ..
(아름다운5060)카페에서 ) ...행복 만땅 합니다 ㅎㅎ
이렇게 찾아 주시어 영광입니다~강수지 작가님
지금 우리세대에 최대의 이슈로 떠오르는것이 정년후의 노후대책입니다
전 공직에서 퇴직후 현재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건강이 최고지요
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5060카페에서 다양한 회원님들과 좋은 정보도 교환하며 열심히 활동하여 큰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직업이 있으면 좋겠지요
직업이 없으면 아무래도 나태해지고 무력감에 삐지기 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움직일수 있을때까지 일을 해야지 성취감도 있고 은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요
아뭏튼 열심히 일하며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