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7:1 – 17:11 거대한 골리앗의 존재를 두려워하는백성

[남연화]

블레셋과 사울의 전쟁 17:1~7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이스라엘을 조롱하는 골리앗 17:8~11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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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블레셋 군대가 싸우려고 와서 진을 치니 이스라엘이 엘라 골짜기에 전열을 벌입니다. 블레셋의 거인 장수 골리앗이 지닌 놋 투구, 비늘 갑옷, 놋 단창 등의 무게는 엄청납니다. 골리앗은 싸움을 돋우며, 한 사람이 나와서 자기와 싸워 이긴다면 블레셋이 그들의 종이 되겠다며 이스라엘을 조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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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과 사울의 전쟁 17:1~7

요나단의 활약 후 잠시 잠잠하던 블레셋과의 전쟁이 다시 시작됩니다(14:1~23). 블레셋이 먼저 도발하니 이스라엘은 엘라 골짜기에 진을 칩니다. 양쪽이 대치하는데 블레셋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4절) 골리앗이 나옵니다. ‘싸움을 돋우는 자’는 양쪽 군대가 팽팽하게 대치한 상황에서 싸움을 걸거나 상대방 장수와 일대일 결투를 요구하며 기선을 제압하는 사람입니다. 골리앗은 키가 약 3m나 되는 거구이고, 약 57kg 나가는 갑옷을 입었으며, 창날 무게만 약 7kg에 창 자루가 베틀 채만큼이나 두꺼운 단창을 어깨에 메고 있습니다. 골리앗에 대한 상세한 묘사는 이스라엘이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두려워한 이유를 알려 줍니다.

● 더 깊은 묵상

골리앗의 모습을 상세히 서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는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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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조롱하는 골리앗 17:8~11

무시무시하게 생긴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조롱하기 시작합니다. 등장만으로도 두려움을 주기에 충분한 골리앗은 이스라엘 군대를 도발하기 위해 외치기 시작합니다. 골리앗은 이 싸움이 자신과 사울의 대결이라는 사실을 주지한 후, 자신과의 일대일 대결로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자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제안이 아닙니다. “과연 너희에게 나와 싸울 만한 장수가 있느냐? 나와 싸울 용기가 있느냐? 있으면 나와 봐라.”라는 조롱입니다. 골리앗은 자신의 외모와 무장과 협박이 주는 효과를 잘 알고 있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이런 골리앗에게 겁을 먹고 두려워합니다. 우리의 눈과 귀를 거대한 골리앗과 같은 대상에 집중하는 한, 우리는 두려움으로 실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 더 깊은 묵상

무시무시하게 생긴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조롱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두려움 혹은 불안 속에서 나의 눈과 귀는 현재 누구를 향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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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두려움의 대상

“도움은 어디서 올까?” 이렇게 기도하는 날이 이따금 있었습니다. 작은 교회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은 사랑의 섬김을 하려다 보니 늘 가진 것의 부족을 느꼈습니다. ‘나처럼 가진 게 없는 사람이 어쩌자고 이렇게 일을 만들었을까? 추가 예산도 미리 준비하지 못했는데 일부터 벌인 게 잘못이었을까? 있는 예산에 맞추어서 그만큼만 했으면 마음 편할 것을!’ 이렇게 자문자답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합니다. ‘주님은 감당하실 일만 하셨는가? 결국 사랑과 구원의 과정은 늘 현실의 벽과 한계를 돌파하면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그렇게 사랑은 언제나 멈추어 서지 못하게 만드는 힘인 것을 깨닫습니다.

한때는 세상이 두렵기도 했지만, 두려움의 대상은 살아 계신 하나님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누구도 쉽게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예수님 외에는 무엇도 더 사랑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보다 두려워하는 것이 남았다면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남았다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예수님을 더 깊이 사랑하기 위해 자신을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삶이 어지럽거나 두려울 때, 큰일을 앞두고 선택해야 할 때, 하나님을 중심에 두십시오.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오. 하나님의 지혜와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걷습니다 / 이주연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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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사무엘상 17장 4절

성도는 눈에 보이는 것 너머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에 일대일 싸움을 제안하며 완전 무장을 한 거인 장수 골리앗을 내보냅니다. 보이는 것을 전부로 여기는 사람은 골리앗을 보며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중심을 보는 사람은, 갑옷으로 온몸을 방어하고 방패 든 사람까지 준비한 골리앗의 내적 두려움을 볼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은 그 자체로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는 것을 이기는 비결을 중심을 보는 눈입니다.

오늘의 명언

능력의 하나님을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용기는 커지고 두려움은 작아진다. - 케이스 페린

오늘의 기도

하나님, 거대한 골리앗과도 같은 위기 앞에서 두려워 떠는 저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제 힘과 능력과 지혜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 그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원수의 위협과 조롱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00 내 맘이 낙심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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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의 정리: 블레셋과의 전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골리앗을 앞세운 블레셋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고, 그 기세에 눌린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 본문의 명제: 기세에 눌리거나 두려움에 떨지 말고, 너희는 묵묵히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맡겨진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앞에 놓인 기세가 눌리고 두려운 상황에서도

우연처럼 보이는 상황을 통해 당신의 뜻과 계획을 드러나게 하시고,

섭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기세가 눌리고, 두렵고 떨리는 상황에서도 그분을 믿고, 의지하면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자

하나님께서 당신의 시간에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며 묵묵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를 지켜 나가고, 성실히 맡겨진 일들을 감당해 나가자

연처럼 보이는 일들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서 이루어 지는 일임을 기억하고, 그분께서 이루어 가실 놀라운 섭리를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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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골리앗의 프로필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전쟁터에서 상대를 순식간에 압도 할 수 있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골리앗은 3미터 키에 달하는 몸을 57킬로그램의 갑옷과 투구로 감싼 것도 모자라 방패 부대의 호위를 받으며, 날만 7킬로그램에 이르는 창을 메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가리지 않은 얼굴과 본문이 생략하고 있는 칼은, 그의 빈틈을 아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암시합니다.

그 큰 골리앗은 온몸을 갑옷과 투구로 감싸고 이스라엘 군대를 위협하고 있었다.

도저히 당할 수 없는 위력이었다.

골리앗의 모습을 상세히 기록한 것은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무장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흔드시면 당할 자 누구랴!

골리앗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그 뒤에 있음을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도에도, 광야시절에도, 가나안 정복시대에도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잊은 채 사울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이 전쟁은 골리앗과 하나님과의 전쟁입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출 14:13, 14 민14:9 수10:8.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세우신 약속을 믿고 신뢰했을 때에는 원수들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다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발람,가롯유다

민13:33.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

민수기 13:1–14:38; 신명기 1:22-33; 시편 78:22; 히브리서 3:17-19

민14: 6.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7.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사62:4

9.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시121편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로다

벌벌 떨 것 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여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대항해야 할 세상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실력면에서야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 공부를 더 잘 할 수도 있고, 기능이 뛰어날 수도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임마누엘 하나님께 찾고,구하고 ,두드리고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8-11절 :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골리앗은 자유롭게 기세를 떨치는 자신과 달리, 이스라엘 군대는 사울의 종이라서 아무도 나오지 못한다고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였습니다.. 골리앗의 조롱 앞에서, 여호와의 신이 떠난 사울은 겁쟁이가 되어 떨고 있습니다. 결국 골리앗은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모욕한 셈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사무엘의 경고에도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거절하고 인간 왕의 종이 되겠다고 고집했지만(8:17,19),

그 인간 왕이 자신들을 보호해 주지 못하는 전쟁터에서 모욕과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왕의 자리에 앉아 있지만, 왕에게 요구되었던 일은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왕으로 세우시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것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도 우리를 지켜 주지 못합니다.

자신감으로 소리치는 골리앗 앞에 누가 나설 수 있을까?

더욱이 이제 사울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지 않은가?

이스라엘에게 임한 것은 오직 두려움뿐이었다.

사울은 그 두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껍데기뿐인 왕이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두려움뿐임을 깨닫는다.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자고 한들 결과는 두려움뿐인 것이다.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 일하시는 하나님의 힘이 아니면 나의힘은 패망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잠 16:18, 개정)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렘50:31-32)‬전능한 나 주 여호와가 말한다. 교만한 바빌로니아야, 내가 너를 대적하는 것은 네가 벌받을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교만한 자는 걸려 넘어질 것이니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다. 내가 바빌로니아 여러 성에 불을 질러 그 주변을 다 태워 버릴 것이다

사탄의 지혜와 능력은

사람이 자신의 지혜와 능력만으로는 대항할 수 없는 막강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탄과 그의 권세 아래 있는 세상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는 것입니다.

으르렁대는 사자와 같이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사탄의 실상을 알고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답게 왕같은제사장으로 세상의 힘 앞에서 당당하게 이겨내는 삶이어야 합니다.

골리앗처럼 육적인 무장이 아니라

(엡 6:13~17). 구원의 투구와 의의 호심경과 진리의 허리띠와 평안의 복음으로 예비한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성령의 검 곧 말씀의 검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이러한 영적 무장을 잘 갖출 때 오히려 사탄이 내 자신을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적들의 끝없는 시비가 있음을 기억하고, 그렇다고 그런 세상의 막강한 힘 앞에서 주눅들지 말고, 영적 무장과 훈련을 잘해서 세상의 힘과 권력 앞에서 당당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삼상16:7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히11:1 믿음의 조상,순교자들의 걸음~하나님이 친히싸우신다 믿음)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우리의 두려움의 대상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해야한다.

모든상황 보다 크신 하나님, 우리가 의지하고 기뻐할 대상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세상에 집중 하지말고 하나님께 집중하라

시1:1~6

수1: 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고후 4:17~18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일상 가운데 큰 장벽과 깊은 골짜기가 허락되는 것은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고 그것을 초월하시고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찾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 닫혔던 영적 시야가 열리고

그 선하신 인도하심을 매 순간 경험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장대한으로 완벽한 무장을 한 적군 장수 골리앗의 등장과 그의 도전에 떨고 있는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록한 역사를 묵상하고 있나이다.

이 도전을 받아들여야 할 사람은 사울이었지만 그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마찬가지로 골리앗크고 장대한 신장과 걸친 갑옷과 무기만 보고도 두려워 떨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나님 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때에 하나님의 버림 받은 자로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의 왕으로 참 구원자가 되지 못하는 가련한 모습으로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도 닥치는 현실 앞에 그런 두려움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주 앞에서 점검하며 돌아봅니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 대상은 하나님보다 더 큰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누구인가?

실제 삶에서 당하는 현실은 두려움부터 엄습합니다

두려움을 주는 대상이 고칠 수 없는 육체에 든 질병도 골리앗처럼 보입니다.

질병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 당하는 경제적이든 육체적이든 마음의 고통이든 이 세상에서

만나는 고난들은 두려움을 가져다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구원의 주가 되시며.

횐난 날에 시시로 주를 의지하며

주 앞에 심정의 괴로운 마음을 토하면

하나님은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두려움에서 생명을 보존하사 피할 바위와 피난처가 되시옴을 믿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모든 필요와 기도의 제목들을 들으시며

우리보다 더 우리를 잘 알고 계심을 붙드는 믿음의 자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론 세상 가운데 연약함으로 넘어지지만

우리의 강한 팔이요 산성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의지하여

평강 가운데 걸어가는 복된 인생길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는지 주눅 들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바라보며

주의 인자하심을 날마다 찬양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승리하게 하옶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