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한 오피넬 칼 올리브(12센티미터)를 처음 받고 칼날을 폈을때 완전히 펴지지 않고 미미하지만 약간 손잡이 쪽으로 휘어저 있어 사용하면서 손을 다치지 않을까 하고 늘 조심스러웠는데 방금 사용하면서 놀라운(?) 비밀을 알았읍니다. 여기에 안전장치가 있다는걸 모르고 명품칼이 불량인줄 알았더랬읍니다.
방금 사용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손잡이와 칼날이 만나는 지점에 스테인레스 테두리가 있는데 이것이 돌아가는 겁니다. 처음엔 고장인줄 알았는데 돌려놓고 보니 칼날이 더이상 손잡이 쪽으로 내려오지 않게 되어 있더군요. 이제야 이것을 발견하다니 전 바본가 봅니다. 회원님들 혹시 모르고 사용하셨면 지금 확인해 보세요.
첫댓글 칼날을 접었을 때도 링을 돌려주면 지맘대로 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것은 사용하기에 불편합니다. 뒷 부분을 조금 손을 보시면 마음에 드는 각도로 펴지는 것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안전장치와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것은 무관하지요.
저도 바봅가봅니다................우헤헤
갑자기 바보에 대한 정의가 궁금합니다. 어디까지가 바보인지ㅎㅎㅎ
^^ 한참을 웃었습니다!! ^^
칼을 접었을때 안 펴지게하는것은 한쪽 방향으로만 되고요.....칼을 폈을때에 안펴지게하는 것은 아무방향으로 돌려도 됩니다.......그리고 칼이 완전히 안펴지는 것 같은것은 오피넬 자체의 곡선미인 것같다고생각합니다.....아직까지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리 불편할 것같지는 않습니다......^^
사자마자 알은 사항인데요.........ㅎㅎㅎ.....어느분이 꼬리글에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한참 가지고 놀다 봤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바보 멍충이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