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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가키
非常戒嚴(비상계엄)의 大義(대의)
만약에 예전의 사례와 같이 군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비상계엄을 발령한다면 기득권자들의 원성을 사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백성들의 대단한 저항을 불러오게 되며 국제적으로도 지탄도 받게 되니 계엄을 함부로 발령하여 질서 잡는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오늘 날에 군인들이 비상계엄을 발령하게 됨은 그와 같이 군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얻기 위한 계엄이 아니라 ‘是日害喪汝及余偕亡之沒滅亡時日 - 바로 이런 날은 다치고 죽다가 너나없이 몽땅 다 죽어 멸망에 빠져드는 때와 날이니라.’는 가르침과 같이 선악심판의 관문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통과시키려는 목적으로 하느님의 표상 무극기를 게양하고 계엄을 발령하게 되었다면 아무도 비상계엄을 지탄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군인들이 발령한 계엄을 지탄하고자 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런 상놈들이야말로 차라리 죽어 묻힐 무덤자리를 파고 있는 편이 더 좋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할 금수와 악마 같은 상놈들이거나 도깨비들이기에 그렇게 앙살을 떨었다고 봐도 되고 이는 곧 한 순간에 하늘에서 부여한 선악심판 권한대행의 권한으로 일벌백계라든가 선참후계에 상당하는 죄인이 되어 버린다.
만약에 쌍둥이 고루에 수괴악마들이 층층마다 폭탄을 장치해두고 졸개악마들로 하여금 보안 검색을 허술하게 해 둘 터이니 비행기를 납치하여 쌍동 고루를 들이 받아 버리라고 지령을 내리는 등 못된 짓을 기획하고 실행하려고 할 때 어떠한 정의의 사도가 그것을 사전에 미리 알아차리고 어서 빨리 모두 탈출하라고 실제로 고함을 쳤거나 경보를 울리게 되었다 하더라도 무슨 헛소리냐는 듯이 들은 척도 하지 않음이 현실적이고 실제로 그렇게 대피한다 하더라도 서너 시간 걸리게 되니 대피하다가 다 죽게 된다.
하지만 그 정보를 입수한 군인들이 그 고루에 긴급히 투입되어 총부리를 들이대며 모두 쫓아내다시피 대피시키게 된다면 쌍둥이 고루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모든 근무자들은 뭔가 모를 의심을 버리지 못한 채로 질서정연하고 신속하게 빠져나올 수가 있게 되고 그 많은 모든 목숨들은 한꺼번에 폭삭 가라앉는 잿더미 속에서 죽어가야 하는 재앙을 모면함을 알아본다.
이와 같이 오늘 날 선악심판을 앞두고 구세 진주가 전 세계 인류들을 향하여 쌍둥이 고루 사건보다 수백만 갑절을 훨씬 상회하는 상전벽해 벽해상전과 맹독가스 공중살포 등 극초대형 사건사고를 미리 예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있는 현실 앞에 인간들의 불우한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겠으니 전 세계적으로 군인들이 긴급히 나서지 않으면 누가 그 많은 생명들을 신속하게 구해 낼 수가 있겠는가.
과거 군사혁명이 하루 밤새 일어났듯이 육해공 삼군수뇌 대장군들과 각급 지휘관들을 비롯하여 맹장용병들은 느닷없이 닥쳐올 지도 모르는 상전벽해로 많은 국민들이 위험에 직면해 있음을 알아보았을 것이다.
군인들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면 위험에 직면한 수백 수천만 국민들은 익사 압사 혹은 함몰사고를 당하거나 실종자로 분류될 수 있다는 바도 알아보았겠으며 또한 느닷없는 괴질로 집단 사망할 수 있음도 알아보았을 것이기에 긴급히 비상계엄을 발령해야 하는 그 명분과 그 공명 그리고 그 명리와 그 덕행은 부족하지 않다.
또한 선악심판을 앞두고 천하에 대의를 밝히는 진주의 뜻에 적극적으로 부응해야 할 필요성과 함께 천하에 비상계엄의 시범을 보이며 전 세계의 군부들이 나아가야 할 지표가 되도록 주도해야 한다는 그 명분도 결코 작지 않음을 알아본다.
따라서 삼군 수뇌부 대장군들을 위시하여 말단 병졸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인들은 지휘명령에 따른 것이 아니라 오로지 도덕혁명과 천하대혁명 대열에 자진하여 나서게 되었다고 각오가 담긴 연판장에 자필서명 해 두어야 한다.
나아가 착한 백성들한테 보내주어야 하는 신뢰감보다는 알맹이가 없고 더러운 허물만 잔뜩 덮어쓴 국군 통수권자한테 어쩔 수 없이 바쳤던 충성을 부끄러워하는 등 불미하였던 바를 솔직하게 석명해야 한다.
만약에 육해공 삼군수뇌 대장군들과 전 장병들이 비상계엄을 발령하지 않는다면 해안가에서 물에 빠져 죽는 것을 비롯하여 댐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나며 가옥과 건물이 무너지는 등으로 수백만 수천만 희생자가 나는 것을 방조하게 되었다할 만큼 대죄를 짓게 되는 것임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하느님부처님스승님의 인희보감에 ‘不然則旱天不雨大殺年萬民塗炭考慮愼重再三當付 - 그렇지 않을 것인즉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 바짝 타 들어가는 농작물을 비롯하여 갖가지 생물들을 크게 죽여 버리는 해를 맞게 된 만백성들은 도탄에 빠지게 될 것이니 신중하게 고려하기를 재삼당부 하느니라.’는 가르침으로 알아보다시피 일사분란하게 망설임 없이 나서야 한다.
이와 같이 위엄이 넘쳐나도록 육군 해군 공군 전 장병들이 일사불란하게 비상계엄을 발령하게 된다면 그것은 과거의 십자군과는 감히 견줄 수 없다할 만큼 그야말로 정의의 사도이며 천자문 용군최정(用軍最精)의 가르침과도 같이 하느님께서 선악심판 권한대행 천군정병(天軍精兵)으로 점지하신 결과를 알아본다.
하느님 십자영주신을 상징하는 무극기와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 그리고 육해공 삼군 계엄사령부와 비상계엄사령관을 상징하는 국방기를 계엄기로 삼아 게양하고 비상계엄포고령을 발령하게 된다.
대체로 대한민국의 비상계엄사령부에서 비상계엄으로 계엄질서를 확립해야 하는 주요목표 사안들을 몇 가지 들어 보자면, 무엇보다 먼저 상전벽해에 대비하는 일과 상전벽해가 발생하였을 때 인명손실과 재산손실 그리고 기록물 손실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반의 조치를 미리 강구해야 한다.
또한 엄격한 비상계엄질서를 확립하여 선악심판 권한대행의 자격으로 나라를 망국에 빠뜨린 죄악들을 발본색원하고 탐관오리 서절구투 매관매작 국민기만 호도칠갑 비리은닉 편파편중 무사안일보신주의 등등 선입자환(先入者還)이라는 비결의 문구와 같이 기득권을 몽땅 엎어버리고 중입자생(中入者生)에 입각하여 청천대의를 가진 재목들만 다시 주워 담으며 물갈이 신진대사를 일으키는 정도정풍 기세진작을 전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별히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피폭 사건에 관한 진상을 말하며 잘잘못을 솔직히 밝히는 성명과 천하의 대의에 따르지 않을 수가 없게 된 당위성을 밝히는 대의성명을 말하고 나서 자본주의 제도에서 파생된 제반의 질서는 아무리 큰 거대 자본이라 하더라도 나중에 저절로 고사되지 않을 수가 없기에 당분간 그대로 존속시키되 민주주의 제도 내 정치권에서 파생된 일체의 권한과 질서는 통째로 비상계엄사령관한테로 귀속시킨다는 것을 말해야 한다.
제십팔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무원들의 선거개입 혐의와 득표조작 혐의 등에 관하여 전후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과정에 관계된 자들이 혐의를 벗어내지 못하면 대역죄로 다스리게 됨을 천명해야 하고 또한 비상계엄포고령에 포함 되어야 내용에는 하늘의 선악심판 권한대행을 행사하는 심판마당 비상계엄군검찰부와 비상계엄군법회의의 설치를 말해야 하며 인간의 율법을 어긴 죄와 하늘의 율법을 어긴 죄인들이 바른 말로 이실직고 하는 등 해탈행도로 적수공권이 되지 못하여 정의지사 도덕군자의 포원을 해원시키지 않아 비상계엄사령관의 면죄처분을 받지 못했으면 하늘의 심판에서 사망하게 됨을 계고해 주어야 한다.
헌법과 율법 가운데 속칭 면죄부 조항 등 정의정도를 벗어난 조항들을 무효화시키고 책임지지도 못하는 갖가지 잘못된 자유로 득세하였거나 자격을 가졌거나 축재한 자들의 재산재물을 국가에 헌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하며 또한 피선된 정치인들과 그들이 특별히 지명한 관료관리들은 복귀 혹은 퇴출시킴을 말해야 하고 종교인 정치인 언론인 누리문사 등 어떠한 누구라 하더라도 대의성명 속죄성명 양심고백을 발표하거나 이름을 떳떳하게 밝히며 목숨을 걸었다고 말해 두고 시비를 말하는바 이외에는 함부로 시시비비 등 방론함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언론기관이라 하더라도 추잡하고 추악하며 무도덕 비윤리적 보도는 아니 되며 왜곡보도는 물론 사실보도라 하더라도 육하원칙을 배제하고 도덕군자의 관점에서 정의롭게 보도(報道-도를 만천하에 펴다)하지 않았으면 쓸모없는 언론기관으로 간주하고 그 즉시 폐업 폐쇄시키고 몰수함을 계고하여야 한다.
그리고 부정부패 비의비리 무단불법 만행을 향하여 손가락질 하며 옳고 바른 말을 큰 소리로 말하고자 하였으되 엉터리 언론의 자유가 장벽이 되었거나 기득권자들의 방해책동으로 인하여 큰 소리를 내지 못하였거나 숨을 죽이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정의기자 심지어 쫓겨 나오지 않으면 아니 되었던 정의로운 해직기자들과 정의로운 해직방송인들을 비롯하여 할 말은 반드시 하고 살아가는 의사열사 도덕군자들이 오로지 정의에 입각하여 역천무도 망국 자들을 지탄하고 제반 폐습들을 큰 소리로 지탄성명 할 수 있도록 몰수하였던 방송기관 나팔권한을 즉각 양허하는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
또한 재야의 의사열사 도덕군자들한테도 민주공화국의 헌법과 각종 법률에 의거하여 권리와 권세와 자격을 가졌던 갖가지 기득권자들의 비의비리 부정부패 몰염치 파렴치 등에 연루된 고소고발을 아주 큰 소리로 말할 수 있는 언로를 확보해 주는 내용이 담겨야 하고 모든 기득권자들에 대하여 도덕적 결함이 있는 자 또는 그런 단체의 자격박탈을 예고하는 글이 담겨야 한다.
한편 용서받지 못할 대역무도한 역천죄인이 아니라 그 보다 사소한 죄인들이라면 정의지사 도덕군자들한테 고소고발 당하여 곤혹을 치루기 이전에 스스로 자신의 과오과실을 공개적으로 속죄 성명하여 개과천선할 수 있는 언로확보에 관한 내용도 담겨야 한다.
상전벽해가 발생하여 진주를 진주로 확실하게 알아보게 된 연후에는 원죄를 지은 사이비 종교가들 가운데 종교의 자유라는 엉터리 명분을 가졌거나 재산과 재물을 지키거나 자리를 뺏고자 몽둥이 들고 싸움질을 했거나 과도한 불전을 받아냈거나 재물을 탐했던 일부 승려들이거나 하느님도 아니면서 감히 십일조를 받아먹었던 교회나 성당 그리고 신도와 불도의 머리수를 놓고 사고팔던 사이비들이거나 바티칸처럼 커다란 종교적 황제 나라를 건설하고 제후 나라 교구가 되어 세금을 거둬먹고 있었던 종교사기 집단 천주교의 신부들과 기독교 종단종파의 대표 목사라든가 장로라든가 또한 통일교라든가 신앙촌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사이비 종교집단들의 종주들과 간부들 그리고 증산도와 대순진리 등 사이비 도단의 도주들과 간부들 그리고 남녀무당 격무 등등은 부처님 하느님 하늘의 뜻과는 전혀 무관하거나 하느님의 뜻에 벗어난 민주주의 자본주의 무력패권주의 황금만능주의 과학물질문물들을 지탄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혹세무민으로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고서도 사람들의 성품을 간악하도록 잘못 가르친 죄업이 지대하였음을 계고해 주어야 한다.
특히 그들은 하늘의 뜻을 벗어난 인간의 법도로는 종교를 빙자하여 백성들의 재물을 사취 편취한 죄가 있고 하늘의 법도로는 원죄를 지었으니 그 죄업의 자복과 아울러 거둬들여 먹다 남은 재산과 재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몽땅 하늘을 대리하는 비상계엄사령부가 지정하는 국가기관에 봉납하겠다는 뜻이 담긴 속죄성명의 발표로 그들을 믿고 따랐던 모든 불도와 신도 신자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못하거나 감히 반항하였다면 하늘의 뜻에 따라 그런 원죄를 지은 죄인들부터 가장 먼저 심판함을 계고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계엄질서를 확립해야 하는 목표 가운데는 대중매체의 문화예술 활동 혹은 개인적인 사업이거나 설혹 사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무도덕 비윤리 선정성 폭력성 퇴폐성 타락성 저속성 습관성이 있어 보이면 부당이득 행위로 보고 그 즉시 폐업 폐쇄시키고 몰수하게 됨을 계고해 주어야 한다.
해적 산적 테러단체 폭력단체 등 하늘의 뜻에 반하고 비상계엄사령관의 뜻에 반하는 일체의 불법단체들은 남김없이 자진하여 해체하도록 명령해 주어야 하고 해체한 이후에 해체하였다는 사실을 자진 신고하도록 안내하여 주어야 하며 그런 불법단체가 보유하고 있었거나 개인들이 소지하고 있었던 총포도검 등 불법무기들을 자진하여 반납하도록 명령해 주어야 한다.
민족적 대역죄인들 가운데 공산주의에 부역하여 동족을 팔아먹었던 자들은 자유진영에서 처단한 결과이거나 개과천선하여 평온을 되찾았으되 죽은 이승만 대통령은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그렇게 왜국일제에 충성하고 자진 부역한 일제 앞잡이 대역 죄인들을 중용하는 등 민족정기를 망실한 망령된 행각으로 과거청산을 이행하지 못했으니 그렇게 망령된 행각에 고무된 그 후손들도 기회주의적인 기득권자가 되어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지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자들을 일컬어 매국노 혹은 민족 반역자 또는 민족의 원흉이라 하였으되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는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민족 앞에 죄를 짓고서도 백년 남짓 흘러오는 동안에 처단하였거나 스스로 개과천선하는 등 그러한 절차가 없었기로 아직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원한 가진 백성들이 수없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임진왜란에 나라를 지키고자 산화한 장졸들, 승병들, 의병들의 목숨가치와 구한말 서양열방들의 무단침범 앞에 구국일념으로 나라를 지키다가 옥쇄를 당하였던 장졸들의 목숨가치 그리고 서양의 잡된 사조와 국권을 위협하는 왜국 등 불순한 무리들로부터 나라와 임금을 지키고자 낫과 괭이를 들고 일어났던 동학혁명 농민군들의 목숨가치와 독립군들이 자신의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며 산화한 목숨의 가치 또한 태극기만 들고 왜정에 항거하며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왜병 왜경의 총칼에 죽어간 의혈지사들의 목숨가치와 공산적화로부터 나라를 지키고자 산화한 장병들과 학도병들의 목숨가치 또한 그들의 유족 미망인들과 어린 자식들이 남편과 아비 없는 가난 속에 업신여김을 받는 등 고통 받고 살아왔던 눈물겨웠던 생존 가치와 그 부모님들이 나라를 지키는데 자식들을 먼저 보내 놓고 가슴에 멍이 들어야 했던 가치 그리고 모든 재산을 독립투쟁자금에 던져 넣고 목숨까지 바쳐야 했던 광복지사들의 희생가치와 처녀의 몸으로 수백수천 왜병의 집단 성노리개로 유린 되어야 했고 항거하거나 잉태하거나 질병에 걸리면 무참하게 살해당해야 했던 서글픈 가치를 만회하자면 삼족지멸은 물론 구족지멸도 가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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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白楊無芽가 되었기에 다시 민주주의로는 사람사는 세상의 새싹이 나올 수 없게 되었다 하십니다.
헛된 망상 민주주의는 다 잊어버려야 한다 하시며 군자들은 보다 큰 대의를 품어 靑槐滿庭(청백리 벼슬아치들이 조정에 가득)을 이루어야 한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