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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형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 All은 60~75세 고령자를 대상으로 1,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은 고령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태국은 현재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완전 고령 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031년에는 고령자 비율이 28%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은퇴'가 더 이상 노동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건강하고, 일하고 싶어하며,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하고, 평생 쌓아온 경험을 활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동정이 아니라 ‘기회(โอกาส)’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이유로 CP ALL은 2018년부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르신 프로젝트(โครงการผู้ใหญ่ใจดี)’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지난 8년간 이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을 단순히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사회에 가치를 더할 잠재력과 능력을 가진 개개인으로 바라보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종은 여성 대상 매장 관리 직원과 남성 대상 주차장 관리 직원 등 2가지다.
지원 조건은 남녀 모두 60~75세이며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지병이 없는 것이 조건이다.
근무 시간은 하루 8시간, 주 6일이며, 일당 400바트가 지급되는 것 외에도 상해 보험 등의 복리후생도 마련되어 있다.
CP all은 고령자를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귀중한 인재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미 200명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하고 있다. 이번 채용 확대를 통해 고령자의 자립 지원과 사회 참여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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