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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 사 윤 기명 갑이라는 분이 워낙 대세를 앞 질러서 매출은 강원도 대리점 1위이였지만 불안한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사전에 충분한 준비도 없이 단칼에 무 짜르듯이 사업을 팽개치고 나니 붓글씨도 배우며 작은 텃밭을 일구고 이제는 가정적으로 살고자 마음에 양식을 쌓고 있지만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날에 겨우 써 놓은 글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동아리 분들의 격려 속에서 무사히 전시회를 마치고 만찬까지 한 뒤에 집사람과 둘이서 사진을 모아서 비디오 영상을 만들어 어제 카톡으로 회원들에게 보내 주었습니다. 선생님도 감사하다고 문자를 보내 왔습니다. 간 밤에 다시 구두 가게를 개업하는 꿈 속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밤새 새로운 다자인을 만들다가 쑤시는 팔 때문에 잠에서 깨여나 멍하니 커피한잔을 마시고 1주일에 5일만 일하고 2일은 진짝에 이런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1년에 단 2일만 쉬고 40년을 해온 사업길에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인생을 오직 먹고살기 위해서 일만하고 허비하였습니다. 그 나마 감사을 드리면서 더 행복하고 더 즐겁게 살아야 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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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2의 인생을 사시는 군요
서예도 하시고 글도 쓰시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지요
갑들에 만행만 아니면
더 할수도 있었던 사업을 포기하니
그 사업장은 지금 공실이 되어서
그분의 만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요.
30년을 지켜온 사업장을 맨몸으로 나오면서
각서까지 써달라는 불쌍한 사람
모든 시설물을 거져 먹고도
아직도 감사할줄 모르니
하늘이 알아서 천벌을 주겠지요,
업는 사람도 살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함께하고 갑니다
행운을 빌어요 그림자님
누구나 아픈 사연이 있지만
갑이란 존재를 인정하여야만 하는 현대사회의 아픈 실상을 알고 살아야합니다
좋은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취미생활 사진과
내용이 잘 어울리는
부분입니다
윤기명님의 좋은 글에
잠시 함께 해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빼앗기는 국민 기본권을 애초에 조장을 허락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구는 "판결전 합의"
? 재벌 그룹에서 사용하여
갑을 양성 시켜주었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신문으로 거듭나시길 축원합니다 ^^
네
골드 총각님
메시지 올때만 기다립니디.
정모에 오실런지요.
이제 겨울로 가는 길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