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_)(-.-)
고등부 유근포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금요모임 이란곳엘 다녀왔는데요...
거기에 다녀오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 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눴음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평소에 까페에 글을 도통올리지 않는 제가 웬 일인가?
하시겠지만...저도 잘 몰르겠네요;;ㅡ,.ㅡ;;;ㅎ
금요일... 졸업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졸업식이 끝난후 매해라 불리는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한 정경훈 선배와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축하하러 가주지 못한게 미안해서 얼굴이라도
볼려구요..그런데 그날 성진이와 왕진이가 금요모임 이란곳에
가기위해 교회에서 만나기로 했었답니다
그때까진 거기에 갈생각이 별로 없었기에 아무생각없이
그저 시간만 보내고 있다가 경훈이형이 가고싶단말에
저도 함께 가게 되었지요...
사실 몸이 너무 피곤해서 가면 잠잘꺼 같았거든요^^;;;(죄송)
그렇지만 어쨌든... 교회 이름을 까먹었습니다ㅠ.ㅠ;;
하여튼 부산진역쯤에 있는 교회였는데 거기에 갔습니다
거기는 거의 아니 모두가 대학생 같았는데 마침교복을
입어 쫌 뻘쭘했나??ㅋ;;
네 그래서 아무튼 거기서 모두 함께 찬양드리고
기도도 하고...그러다...잠에 살짝...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창피하고 힘이들어서 그만 중간에 집에 가고싶었지만
그자리에 남아있고 싶은 마음이 더 크게(?) 작용해서 남았습니다.
금요모임에는 설교하시는 분이 매번 바뀐다더군요~?!
그날은 여자분(머라고 불야할지몰라서..^^;;)께서
설교를 하셨죠~디게디게 재밌게 말씀도 잘하셨어요~^^
그런데 그중에 제 잠을 확!깨우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외국과 한국의 선교활동 하시는 분들의 차이에 대해
말씀 하셨습니다!
한국에선 길거리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죠~?!
'교회다니세요~복받습니다~'
외국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 믿으면 고통을 받습니다.'
............! 충격이었 습니다;;;
네~그렇습니다~!이 말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교회에 다니면서 부터
많은 시험을 격진 안으셨나요??
아무일 없다가 교회에 다니면서..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믿음이 생기는 그때부터입니다!
저도 사실 그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힘들다...인정하는 것이..
그렇지만 그분의 말씀을 듣고
'맞다~맞다!'속으로 맞장구를 치며
깨닳았습니다. 믿음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구나...믿음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그 고통을 함께 나누는 영광...주시려는 거구나...! ! !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죄송했습니다..
하나님께...ㅜ.ㅜ
그동안 너무 많은 좌절과 낙담과
절망속에 제 스스로를 던지려 했던 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고통을 겪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통을 저희는 함께 합니다!
얼마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입니까???
비록 우리 고통속에 살지라도...
결국 그것은 축복으로 가는,
축복 받기위한 준비의 시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 ? ^^
지금 힘드십니까??
너무 감사할 일입니다!
그럴수록 더욱 기도하십시요!
여러분이 주님의 일에 더욱 쓰일 수 있도록...
그래서 주님계신나라... 들어갈때에
'잘하였도다!'라는 말을...듣기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요~!
☆저희에게 고통을 주신,아픔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희의 기쁨과 슬픔,미래마저도 주관하시는
주님...!저희를 올바른 길로..주님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신실한 주의종 되기 원합니다.
사용하여 주옵소서!기쁨으로 가는 길...,고통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p.s:기나긴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조금은 힘들었어요~
글재주가 없어서 힘들었어요;;
그리고 글도 어설펐지만...그래도 최선을 다했답니다~^^
감사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첫댓글 아-근포야.. 주님을 아는 순간부터 우리는 불같은 싸움에 말려든다. 내 마음의 중심자리에 다시 말하면 내 주인자리를 주님께 드리려는 나의 믿음과 여전히 내가 주인이길 고집하는 자아와의 싸움이다. 그리고 세상과의 싸움. 기도와 말씀으로 고통의 길을 가자. 영원의 길.기쁨의 길^^에베소서 6장을 읽어바바. 샬롬 ♡~~
예수전도단 금요 캠퍼스 모임에 갔었구나. ^_^ 나도 개강하면 다시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앞에서 말씀 전하시는 분은 간사님이라고 다들 부르지. ^^
ywam 이다 - 제일감리교회 ㅋ 나도 충격적인 말이여따 ㅋㅋ " 예수 믿으면 고통을 받습니다 " ㅋㅋ 근포조타-
근포가 오랫만에 글을 썼구나. 감동이 있는 내용으로 읽는 이들에게 그 감동을 나누기에 충분할 것 같다. 다음에도 자주 카페에 와서 좋은 글 많이 남겼으면 한다. 샬롬!
와이웸모임이구나.... 근포야 정말 감동적이었어^^
한차례 수정이 있었습니다;;;제가 '절망'을 '정망'으로 썼더군요...저의 실수로 인하여 여러분을 '정망'속으로 빠트려 송구스럽 습니다;;;ㅎ;;;
음..나에게도 지금 고통이 있습니다-ㅋ 이 글을 읽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고있습니다..전 참 빨리 만나주셨나봐요..교회다닌지 얼마되지않아서부터 고통받았으니깐..하나님은..절기억하시고 축복하시고 계시나봐요^-^♡근포형제님~감사합니다~^^우리와 함께 나눠줘서요^-^
그렇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