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김건희 다큐는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과 요녀 김건희 구속을 완수하기 위해 전 국민이 보셔야할 영화입니다.
12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윤석열과 김건희의 만행을 고발하는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파렴치하고 무도한 윤석열 내란 수괴 범법자의 눈치를 보고 있는 극장들의 현실은 범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대기업들의 영화를 대하는 태도는 과히 기득권층의 횡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김건희 다큐 퍼스트레이디를 고대하고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바랍니다. 조직적으로 현재 열려 있는 상영관으로 몰려가서 예매를 서둘러 주세요.
아직까지도 내란 수괴의 눈치를 보고 있는 극장들에게 우리 영화를 내릴 수 있는 명분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전국적으로 상영관이 많지 않습니다. 예매가 열리는 족족 예매를 서둘러 주세요. 진정한 국민들의 힘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의소리 영화사 대표 초심 백은종 드림
12월 10일(월) 기준 확정된 상영관 리스트
CGV 상영관
전용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CGV 앱 다운로드 후 예매 부탁드립니다.
서울
왕십리,
경기도
인천, 오리
충청
천안 펜타포트
전라
광주터미널
롯데시네마 상영관
서울
노원, 신림, 중앙, 수유
충청
대전백화점
전라
광주터미널
경상
울산성남, 대구현풍, 부산장림,
메가박스
서울
브로드웨이
경기
광명ak플라자
충청
대전, 공주
경상
북대구(칠곡)
일반극장
안동중안극장
-지인의 톡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Ds35-2sifCU
바람 한 점 까딱 않는다
기온도 높아 활동하기 좋다
겨울이 서서히 오려나보다
일어나니 새벽 4시
오늘은 빨리 깼다
일기 마무리하여 톡을 보낸 뒤
쌀을 씻어 밥을 지었다
밥하는 사이 체조와 스쿼트
고관절과 허리가 크게 아프지 않아 스쿼트를 할 수 있었다
아파서 이틀간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묵직하지만 그렇게 아프던게 많이 가라 앉았다
무거운 것을 들지 않으면 그런대로 버틸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안 들 수가 없으니...
붕어 지짐도 다시 데웠다
붕어지짐은 지질수록 맛이 좋아진다
오래 지지게 되면 지짐에 넣은 묵은지나 무가 쫀득해져 맛있다
갓지은 밥에 붕어지짐을 넣고 비벼서 한그릇 다 먹었다
어제 모임에서 가져온 오리뼈와 고기를 개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었다
녀석들 잘도 먹는다
닭들은 미강을 버무려 주고 싸래기를 주었다
올 겨울 잘 지났으면 좋겠다
어제 설치한 포획틀을 보니 그대로 있다
포획틀을 설치하니 오지 않는 걸까?
며칠을 더 지켜보아야겠다
오늘은 목욕하는 날
목욕이나 다녀오자고
목욕장에 가니 대만원
추우니까 나처럼 아침 먹고 목욕 왔나보다
반신욕하고 샤워한 뒤 몸무게를 재어 보니 그대로
이젠 이 몸무게로 고정이 될까?
아홉시가 훌쩍 넘었다
성심의원 들러 무좀약을 처방
혈압을 재어 보니
100 60
혈압이 왜 이리 낮을까?
겨울엔 일반적으로 혈압이 더 높아지는데 낮다
목욕하고 바로 혈압을 재서 그럴까?
무좀약은 일주일에 한번씩 먹는다
밥톱 무좀이라 일년을 먹어야한단다
금주할 때 약 먹어 무좀을 낫도록 해야겠다
피부약은 엄청 독하기 때문에 장복하면 간에 큰 피해를 준다
그래서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술마시며 피부약을 먹어선 안된다
집에 오니 10시가 다 되간다
가물치 고를 가져왔다
큰 박스로 가져오지 않고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박스로 가져왔다
한솥에 작은 박스 두 개를 가져왔다
정성들여 고를 냈다니 믿고 먹어야겠지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먹는게 좋단다
이걸 먹고 모두 건강해졌으면 좋겠다
피곤해 잠 한숨 자고 일어나니
집사람이 팥죽을 쑤었다
팥죽이 진덤진덤해 더 맛있다
두그릇이나 먹었다
팥은 간 해독에 좋은 식품
자주 쑤어 먹어야겠다
다시 또 한숨
집사람은 파크볼 치러 간다고 나간다
일어나니 1시가 다 되간다
붕어와 가물치를 야외 솥에다 고아야겠다
3일간 물에 담가 두었으니 흐리는 다 뱉어냈을 것같다
붕어나 가물치는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고면 쌉쓰레한 맛이 있지만 약효는 그게 더 좋다
먼저 들어갈 약재를 준비
오가피 열매와 오가피, 헛개, 황칠, 꾸지뽕나무, 잰피 열매 양파 마늘 곳감 밤 인삼등을 준비해 씻었다
마늘과 양파는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기만 했다
각종 약재와 붕어, 가물치를 각각 따로 솥에 넣었다
물도 샘물을 길러다 부었다
수돗물보다 샘물이 더 약이 될 것같다
각각 곤 뒤에 나중에 한꺼번에 모아 다시 고면 더 좋겠다
광주아짐이 김장했다고 김치 맛보라며 가지고 올라오셨다
일요일에 했는데 벌써 변하려 한단다
아이구 고맙다
술한잔 하시라면 좋겠는데 내가 술을 마시지 않아 막걸리가 없다
내려가신다니 괜히 미안하다
다음에 오시면 꼭 술한잔 드려야겠다
뒤 대밭에 가서 죽은 대나무 몇 개를 베어 왔다
대나무로 불쏘시개 하면 장작이 잘 붙는다
솥에 불을 땠다
먼저 신문지에 불을 붙여 계란판을 넣고 대나무를 넣으니 불이 활활
여기에 장작을 넣었다
장작에 불이 붙길래 덜 마른 장작을 넣었다
은근한 불로 3일 정도 고아야 가물치나 붕어가 잘 고아진다
3일 동안 불조절을 잘해야하는데...
어느새 3시가 훌쩍 넘었다
주문한 라디에터가 왔다
라디에터를 꺼내는데 그만 실수하여 라디에터가 넘어지며 엄지발가락을 다쳤다
따끔하게 아픈데 뭐 별것 아니겠지 하며 참고 라디에터를 조립
설명서대로 조립하니 금방 할 수 있었다
라디에터를 켰다
처음이라 모두 고온에 놓았다
타이머 조정은 이해가 잘 안되어 처음 그대로 두었다
금방 따뜻해지지 않는다
얼마나 효과 있을지 모르겠다
다친 엄지발가락이 따끔거린다
양말 위로 피가 묻어 났다
양말을 벗어 보니
어? 이게 뭐야
엄지발가락 위가 약 3센티 정도 찢어져 피가 나왔다
저런 이거 찢어진 걸 꿰매러 갈까말까?
에이 이 정도는 나을 수 있겠지하면서 포비돈 바르고 대일밴드를 붙여 놓았다
내가 좀더 주위할 것을 ...
큰 탈 없이 나았으면 좋겠다
집사람이 볼 치고 왔다
라디에터를 켜 놓으니 은은하게 따뜻하다며 좋아한다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그걸 켜 놓았다고 실내온도가 2도나 올라갔다
문사장에게 전화
퇴근하면 집에 오라고
가물치 고를 내면 절반 주겠다고 했으니 가져가라 해야겠다
술한잔 하도록 소머리 국물을 데웠다
소머리고기를 같이 넣고 데웠으니 그걸 안주 삼아 술한잔 해도 되겠지
문사장이 왔다
소머리국물에 소주 한잔
밥 말아 먹으라니 팥죽만 한그릇 먹는다
가물치 곤 걸 한박스 주었다
나에게 잘하니 나도 생각해야겠지
사무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효과 있을 거라고
노열동생도 몇 개 주더란다
고마운 일이다
무협 유트브 한편 보고 나니 아홉시
잠이나 자야겠다
달빛이 비추나?
노적봉이 어슴프레 보인다
님이여!
오늘도 나누고 베풀면서
마음 따뜻한 하루 만들어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