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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32 KF-16D
이넘 역시 작년에 출시된 F-16I를 데칼만 추가한 제품 입니다.
수파리뷰에 이미 이넘의 출시를 예견했는데 딱 맞아 들어갔네요..
못믿겟다면 리뷰를 보시라~~~ 미라지늬 선견지명(?) 이 어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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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디자인은 역시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서울에어쇼의 기본 디자인과 맞춘듯 합니다. 콘셉이 백색이니.. 박스아트는 울프팩 정기영님의 참고사진을 박스아트로 삼고 있습니다. "]
[박스 디자인은 사진위주로 시원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현장에서 눈에 뛰고 판매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가서 이거 보면 무진장 팔릴듯...]
[제품구성은 F-16I 와100% 같습니다. 심지어 무장세트도 고스란히 다 들어 있습니다. 에이라디요~~!!]
[곱게 포장된 박스에는 두벌의 캐노피 및 투명부품과 에칭부품 그리고 황동피토관과 AOA 센서가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된건 메뉴얼과 데칼 두장뿐!! 데칼은 앞서 이야기했듯 국산데칼 입니다. 이유야.. 급격한 환율탓도 있고 원래 에어쇼 한정판은 국산데칼을 넣어주기도했으니.. 다행히 드라이데칼이 아닌 습식데칼이라 천만다행입니다.]
[그냥 국산 데칼을 넣어주기 미안했던지.. 품질이 좀 좋은넘으로 업그래이드 했습니다. 이지칼을 취재하면서 데칼업계에 물어보니 아카데미의 데칼 가격 후리기는 유명하더군요.. 가령 예를들자면..하세가와나 다른 일본 제품이 3~4천원 짜리 데칼을 넣어주면 아카데미는 고작 500~600원 수준으로 후리니 품질이 그럴수밖에요.. 이번 데칼은 다행히 약간급을 올려 1천원~2천원급은 되어 보입니다. 비유가 그렇다는거예요.. 솔직히 저도 이 데칼 단가가 얼마인지는 몰라요~~]
[국기데칼과 기체넘버등은 단색이고 회색조라 티가 그리 안나지만 칼러데칼은 확실히 색조나 번짐등이 카르토데칼과 명확하게 차이가 납니다. 일본제 데칼이 3~4천원 이면 카르토 데칼은 8천원~1만원 급이니 당연히 차이가 있겠죠..? 빌어먹을것이 무장도 딱 필요한 수만큼만 넣어주고 있습니다.무장은 엄청 많은데 말이죠.. 뱅기만님 졸라서 별매로 남는 무장용 데칼 좀 만들어달라 해야겠습니다.]
[이번제품에 그나마 다행인건.. 무장세트가 빠짐없이 들어있다는 점 !! 수파에 있던 이무장에서 AGM-142 팝아이 는 얼마전에 구입한 팬톰에 달면 정말 요긴한 무장일듯..]
[이미 리뷰에도 말햇듯 아카데미 팰콘은 구하기 힘든 1/32 무장의 보고 입니다. 단좌형에 들어있던 화려한 무장들과 더불어 수파에 추가된 최신 무장이 고스란히....근데 무장에 붙일 데이타 마크가빠졌으니.. 이런 낭패가!!]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요긴한건 바로 인형세트..복좌형 기체라 앉은 조종사 두마리는 물론 선 조종사 2명 과 정비사까지 총 6마리 인형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이제품에는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스나이퍼 XR 타켓팅 포트와 라이트닝 포트도 들어있습니다. 이는 다른 F-16등에 이식해서 사용할수도 있지만 A-10C형이나 특히 타미야의 F-15E 를 이용해 한국공군형 2차도입분 이글을 만드실분이라면 반드시 구입해야할 제품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존의 AN/AAQ-13과 AN/AAQ-14 LANTIRN 포트 역시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트럼페터 F-14D에 들어있는 어정쩡한 라이트닝 포트는 버려라.. 샤프하고 깔끔한 재현의 이포트는 F-16씨리즈뿐 아니라 최신 A-10C형 이나 F-15E형에도 장착되어 운용중이다.]
[수파에 들어있던 에칭부품과 황동피토관도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이미 지난 리뷰때 예상했던대로 수파에 한국공군형 데칼을 추가한 한정판을 발매하려나 봅니다. (데칼만 추가하면 바로 나오는 제품이다보니..)
참고로 F-16I 는 현재 절판되어 연말에 F-16F로 출시될 예정인데 한번더 금형을 울궈먹는군요!!
[원래 수파이후로 나올 아이템은 1/32 F-16F BLOCK60 입니다. 아랍에이미트 공군이 채용하고 있는 전투폭격기 타입입니다.]
[수파의 등장으로 이미 출시가 예건되던 제품입니다. 어차피 기존 F-16I에 부품 몇개만 추가하면 되니까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1/32 스케일 F-16 제품답게 최고의 작례가 끝내주는군요..]
[제품은 앞서 출시된 F-16I 형에 IFTS (Internal Foward Looking Infra-Red and Targeting System) 와 엔진노즐 그,리고 신규무장이 추가된 제품으로 데칼은 역시 카르토그라프 데칼이 들어갈 예정인데..]
[F-16F의 등장으로 이제 남은건 F-16D BLOCK52형을 기다는일 뿐이겠군요.. 기존 부품을 짜집고 데칼만 추가하면 무궁무진하게 나올수 있는 아이템이라 곧 나오리라 믿습니다...> 진짜로 나왔네!! 돗자리나 깔까..?]
2011년 10월14일 출시중 권장소비자가격 90,000 원 판매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3. 1/48 T-50 Advance Trainer
마지막으로 살펴볼 제품은 올해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인 T-50 블랙호크 고등훈련기 입니다
우리가 손수 개발한 (설계는 록히트마틴사가 해줬지만..) 초음속 순항이 가능한 고등훈련기죠~
[역시나 백색의 유광 라미네이팅 처리가 된 박스로 아담합니다.박스아트는 역시 디코퍼래이션의 자료사진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한정판이니.. 뭐~]
[박스다지인 자꾸보니 정겹네요.. 야외에서 이런 화려한 박스를 보면 가뜩이나 들뜬 마음에 후딱 지를수도 있을듯..]
[잘 나왔다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 보니 입이 안다물어집니다.. 현재 아카데미의 금형기술과 사출기술을 바로 보여주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사출색은 백색입니다. 이유야.. 도색안하고 데칼만 붙여도 되게끔 배려한건데.. 누가 검정색으로 사출된다고 했는데 그건 아니고 백색이네요.. 이유는 나중에 ~~]
[비행기모형의 생명이라 할수 있는 콕핏의 디테일은 가히 최고입니다. 일본제품을 완전하게 압도하는 사출과 디테일 입니다.]
[사이드 스틱봐여~~~ 이것말고도 사출좌석도 디테일이 끝내주는데..]
[투명부품으로 사출해낸 중앙 콘솔을 보면 뭐.. 이건.. 거의 프라신이라 불러도 어색함이 없네요.. 트럼페터나 하비보스 제품을 가볍게 3~4배는 기술적으로 압도합니다. 역시 아카데미!!]
[이 제품에는 훈련기라 무장이 없어 허전했던지 깜찍한 선물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조종사 인형이 그것인데요.. 그동안 아카데미 제품에 그것도 전투기 모형에 조종사가 들어가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그 원조를 찾자면 하세가와 제품에 들어있던 넘을 카피한거였는데.. 이번에는 아예 새롭게 조종사 인형을 새롭게 만들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간 보아오던 얼렁뚱당 80년대 조종사 복장이 아닌 2010년대의 최신 조종사 복장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원형사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대영 선생님의 솜씨같아 보입니다. 울 나라에서 이정도로 인형을 만들분은 오직 한분이죠..]
[헬멧의 형태나 디테일도 정확하게 공군형 바이져 형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건 리뷰에서~~]
[동체 입니다. F-16의 설계를 기반으로 한 보디-윙 블랜딩 구조를 정확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과거 K1A1 과는 달리 KAI 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는지 설계 자체가 정확하고 정교합니다. 마치 실기체 설계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느낌이랄까..?]
[샤프한 마이너스 패널라인은 그 정교한 실력이 더 늘었고 트럼페터 제품과는 비교할수 없는 세련된 리벳팅은.. 아하~~ 말이 안나옵니다. 더구나 과거 방전금형에서 보아오던 우둘투둘한 사출면을 이제는 볼수 없습니다.]
[스케일이 1/48 이라 하나 원체 작은 훈련기다 보니 부품들도 거의 2~3밀리 정도로 작은데.. 하나 놓치지 않고 정교하게 사출재현하고 있습니다. 조기 바늘같이 솟은게 주익에 붙는 정전기 방기 안테나 입니다. 끝내주지 않나요..? 역시 아카데미야~~ 또 이런 소리한다고 찌질이들 아카데미에 돈 받아먹었다고 난리치겠지..? 이런 앱등이 같은 개종자들 같으니라고..]
[엔진노즐 죽입니다~~]
[F-16의 랜딩기어를 보는듯한 랜딩기어~~ 카하~~]
[휠의 브레이크 까지 정교하게 분리재현중~~]
[데칼은 아쉽게도 국산데칼이.. 하지만 이번 데칼은 돈 좀 쓴듯 합니다. 과거 맨들맨들한 느낌이 안들고 제대로 돈 좀 쓴듯한 옵셋인쇄 냄새가 나거든요.. 전반적으로 품질은 괜찮은데 붉은부분 있죠.. 스캔했는데도 얼룩자국도 보이고 실제로는 붉은색이 아닌 주황색이 가깝게 나왓습니다. 아카데미가 데칼에 돈 좀 더 써야할듯..]
[이번 제품에는 특히 메뉴얼도 다른 제품처럼 달라졌습니다. 일단 엄청 자세해졌고.. 뭔가 신경좀 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사진까지 넣어주고.. 개과천선 햇나..? 아카데미여..? 그런거야..? 진작 좀 이러지..]
이상 간단하게 신제품을 살펴봤습니다. T-50을 빼고는 기존 제품에 데칼만 추가한 제품이지만 가려운곳을 잘 긁어주는 아이템이랄까요..?
F-15K 2차분 이나 KF-16D형은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뽑아낸다는 현 구사장체계의 정책을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 같아 보입니다.
레벨제품을 이용 제대로 된 F-15K를 만들려면 필수로 있어야 하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KF-16D형의 경우에도 때맞추어 팬톰제품 출시에 짜고 치듯 뽑아주고 있는데.. 팬톰의 주무장인 팝아이를 쓰기 위해서나 다른 1/32 제품들의 무장세트를 생각하면 한두개 정도를 사둘만 합니다.
정말 명작은 자랑스런 우리의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블랙호크 인데.. 잘 나왔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아마 모른긴 몰라도 요새 훈련기 판매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잇는 KAI 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듯.. 부분부분 실기체를 분해해서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정교한 재현이 일품 입니다.
원래 훈련기라 큰 인기가 없는 제품으로 전락할수도 있지만 그 뛰어난 품질은 안사고는 못베기게 만드는 제품인듯 싶습니다.
곧 자료 정리해서 리뷰로 만나뵙겠습니다~~~
공구 하신분은 어제 오늘 모두 발송했습니다. 단 신청서 제때 올리고 입금 잘 하셨다면.. 아마 오늘이나 담주중으로 모두 받아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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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잠 좀 자요~~ 인쟈 건강도 생각하셔야징~~이번에도 한정판 이름값하겠는데요. T-50 디테일 훌륭해뵙니다. 사진만 보면 32스케일 같네요.
잠은 하루에 3시간만 잡니다.. 너무 자면 허리가 아프다는.. 대신 토막잠 15분씩 나누어 잠... T-50 정말 예술입니다. 이어 블랙호크 한정판과 더나가 F-50 공격기 타입 (기관포 부품이 잇는걸로 봐서 나올듯..) 도 기대해봅니다. 이번 제품은 정말 KAI 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나 봅니다. 디테일이 기냥!!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께.^^ 이따 공방 들릴지도 모르겠네요. 가게 되면 전화 하겠심~~
그러게요~~ 줄넘기 좀 해야할듯.. 오늘은 좀있다 애들 데리고 근처 놀러갈지 모르니 오시게 되면 필히 연락 주시고 오세요~~ 오후 늦게는 있을겁니다. 아님 내일오시던지요 ^^ 내일은 아침부터 상주함~~
잘봤습니다...^^
오늘 받아볼 수 있겠네요....ㅋ...
T-50은 공격기 타입 발매되면 구입해야 겠습니다...디테일이 좋네요...^^
KF-16D은 미라지님 말씀대로 데칼에서 쬐금 아쉽네요....수파 한대 구해야되나...ㅜ,.ㅜ
돼지너부리 님건 오늘 새벽에 갖다줬는데요.. 주문이 복잡해서리. 아마 월요일에 도착할거고요.. 한국공군은 마킹이 단순해서 (주로 검점이나 그레이위주라..) 국산데칼이나 카르토나 색감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접착력이나 붙임성 에서는 좀 차이가 있지만.. 카르토도 안넣어주면서 9만원이나 받는건.. 좀 거시기해 뵈네요.. 그동안 고급데칼에만 길들여졋는지.. 다른 데칼은 눈에 통 차질 않으니..이지칼 빼고 ^^
넵...^^ 고생 하셨습니다...^ _^)/
데칼은 ㅋㅋ 눈이 높아진 이유가 제일 크죵...ㅎㅎ
티오공과 팰컨....매력적이고,대단하네요~!
뒷 레이더를 통해 알아보니 이번 T-50 은 KAI 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제작된 제품이라 디테일이나 고증면에서는 어느 제품 (뭐 이에 맞설 제품도 없지만..) 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실기체의 캐드도면을 그대로 옮겨놓은듯 하더라고요.. 빨리 블랙이글 스페셜 버젼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공격기인 F-50 도요~~
한정판키트들 중에서 그래도 T-50이 제일 잘 나온듯 보입니다.
그나저나 사출된 프라색상이 백색이니 구차니즘이 발동하면 도색없이 데칼만으로 처리해도 무방하겠는데...
그래도 제대로 만들려면 서페이서 올리고 도색도 지대로 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마치 색상이 저네 F-16 썬더버드 미공군의 에어쇼팀의 기체를 생각하게 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디테일이 좋으니 다행이네요...ㅎㅎ
그럴라고 일부러 백색으로 사출한것 같습니다. 원래는 블랙이글용으로 검정으로 사출된다는 소문도 있었죠.. 정말 T-50 은 현재 아카데미의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티-50은 정말 누군가 뒤에서 팍팍 밀어 준 느낌이 납니다~ 여튼 대박이네요. 차후 제품들도 좀 이랬으면 합니다~!
예전에 아카홈 리뉴얼되기전에.......카이에 근무한다는 분이 글을 적은게 있었습니다.....
t-50 생산계획없냐구요 한다면 팍팍 힘써주겠다고 적었던글이고 아카 답변은 매번그리고 지금도 그렇든 "계획은없지만 향후 개발에 참고하겠슴돠" 란 것이었고
꼭 그때 그분의 글때문은 아니겠지만 사출물을 봐도 협조는 분명 받았을듯합니다.....
레이더 돌려보니 카이쪽의 지원이 있었다네요.. 지금 T-50 판매로 바짝 열을 올리는중이라.. 홍보효과를 노려서라도 모형쪽에 적극 자료협조를 햇다고 하더라고요..
저야 편식주의자라 큰스켈 살 일은 없겠지만....티오공은 정말 대단하네요. 문제는 연습기라서 잘 팔릴지가 걱정입니다. 아카의 역작인 만큼 많이 팔려야 할텐데....(그건 그렇고 싶오케이는 왜 멋대가리없게 정면 앵글사진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또~~언능 구입을 해야겠습니다..
T-50 디텔로 1/32 숫고양이를 만들어주죠..글면 많이 만들수 있는데요...멋진리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