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산으로 외근가셨군요...^^
음..사직동 음주센타의 가동이 이젠 그 범위를 넓혀서 서면까지 진출했군요....
그동안 정들었던 사직동 음주센타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ㅎㅎㅎ
청마루라..좋죠....이상하게 그곳에서 마시는 소주는 단맛이 느껴지더라구요....하하핫....^^
촌장님 말로는 술의 단맛을 느낄수 있을때...소주의 첫걸음을 통과한 것이라 하던뎅...ㅎㅎ
이번주의 진검승부(?)를 위해서 열심히 팔굽혀펴기로 체력을 단련하고 있을께용.....케케케~~~
--------------------- [원본 메세지] ---------------------
그다지 우아하지도 재미있지도 않은 글을 두번에 나누어서 올리게 된 것은 갑작스런 울산행때문입니다.
지금 울산 남구청에서 글을 씁니다.
요즘은 구청민원실마다 인터넷 공간이 있어서 참 편하죠...
아뭏든 마저 이야기 하자면
그렇게 해서 눈다래끼가 오른 쪽 눈에 나기 시작했는데 이 것이 하모나 사그러질까하고 기다려도 석달이 지나도록 사그라들지 않았다는 이야기이지요....
결국 두번의 칼질 끝에 이제야 본디 눈의 형태를 찾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쩝 썰렁하군................>.<"
하긴 본론은 이것이 아니었고....
29일 30일 아무날이나 관계는 없지만 음 이왕이면 29일로 하지요......
가까우니까 ㅎㅎㅎ
서면일대의 한정식집은 맛깔스러운 것도 있긴 하지만 넘 일찍 문을 닫아서 고즈넉히 즐길 만한 곳은 드물던데.........
하긴 최근에 촌장이 개발한 곳이 있습죠.....
달걀찜이 찌끼다시로 나오는 ㅋㅋㅋ(달걀찜에 사죽을 못쓰는 촌장^^)
맘에 들른지는 몰지만
여기가 어떨까 싶네요.....
천우장에서 복개천쪽으로 바로 올라와서 사거리를 통과하여 직진하면 몇미터 못가서 오른쪽 코너에 조그만 술집입니다.
약간 일식분위기도 풍기고 하는데 술집제목이 청마루였지 아마 음
그럼
일단 제안합니다.
29일 6:30분 청마루
지참물 - 다수의 이야기 꺼리
이 제안이 괜찮은 것 같으면 정식으로 모임 발표를 하지요 ㅋㅋㅋ
카페 게시글
新龍門客棧
Re:오호...청마루 ^_^
기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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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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