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지 석무불스님

[연꽃]

오늘은 동지

석무불스님추천 1조회 9823.12.22 06:01댓글 7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동지법문
오늘은 한 해가 저무는 마지막 날 동지날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맞이할 갑진년을 설계해 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신심은 불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의 양식이요,-인생사의 자양분이요. 영양분입니다.


신심의 세 가지.
첫째-,마음이 부처라는 사실을 철두철미 하게 믿는 마음입니다.
「심 즉시불 심 외무 불」, 입니다.
마음이 곧 부처이니 마음밖에 따로 부처를 찾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가짜 부처인 나를 통해서 진짜 부처인 나를 찾는 것이 수행이요. 불공입니다.
권투 선수가 금메달을 따려면 부지런히 센드 백을 치며 훈련하며 죽기 살기로 처야 합니다. 
센드 백에는 금이 없지만, 올림픽에 나가서 승리하면 금메달의 금을 딴 다는 이치입니다.
센드 백에 금이 없지만 열심히 훈련하면 금메달을 따는 이치와 같은 것이 불공 이요. 기도법입니다. 
불교는 마음 찾는 종교요. 불교는 마음을 보는 종교입니다. 
마음을 아는 종교요. 마음을 깨닫는 종교입니다.
마음을 잘 적용하고 사용하도록 가르치는 종교입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모습이 달라지고, 운명과 팔자도 달라진다. 는 가르침의 종교입니다.
마음을 깨달아 사용하면 부처요,
마음을 깨닫지 못하면 중생입니다.
마음이 곧 부처임을 알고 믿는 것이 곧 신심입니다.
성불은 멀리 있는 것을 찾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자신의 깊은 내면에 있는, 불성 마음의 자성을 깨달아 주인공을 만나는 것이 성불입니다.


두 번째,-인과를 믿는 것이 곧 신심입니다. 
불행과 행복을 어떤 절대적인 신이 있어서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든 행복을 부처님이나 하느님이 주시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마귀가 불행을 주고, 어떤 불 보살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잡초 씨앗을 뿌리면 잡초가 자라나고, 꽃 씨를 뿌리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것이 「인과」입니다. 
콩 심으면 콩이 나고, 팥을 심으면 팥이 나는 것이 당연한 결과 물입니다.
불행의 원인은 모두 속된 탐욕 어리석음에서 오고  습관과 , 타고난 성품과 성질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성질과 성품 성질을, 참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며 화 자주 내고 짜증 부리는 것은 모두가 전생에서부터 인습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70억 인구 속에서 어떤 확률로 부부가 되는 것일까요.?
500 백세 인연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부부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습니다. 
만유 만사는 가정에서부터 만들어지고 만사의 원천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합니다. 
불행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스스로 에게 돌어보고 참회하며 자신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신경질을 내고 짜증을 자주 내고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이나 자녀가 있다면 원인 모를 업연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짜증과 화로 인해서 인과응보를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자신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기록되고 그 작은 습관들이 모여 현생과 내 생의 과보가 
만들어지는 것이 인연 법입니다..
참회를 통해서 행복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전생에 짜증을 자주 낸 사람은 반듯이 이 생에 심술궂은 성품으로 질투와 시기가 많은 사람입니다.
남을 기쁘게 하고 언제나 양보하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이 생에 복되게 태어나 사랑받고 귀여움을 받습니다.
같은 핏줄의 형제라도 성품과 성격이 모두 다른 업성이기 때문입니다.
남을 질투하고 업신여기고 깔보고 무시하는 사람은 반듯이 이생에서 복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남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이해하는 사람은 얼굴도 이쁘지만 마음씨가 고와서 존경받고 사람 받고 복 받는 선남 선 여가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부처님 가피를 믿는 것입니다.
서울에 가려면 걸어서 가는 것보다.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로 가는 것이 훨씬 힘이 덜 들고 편리할 것입니다.
가피란! 부처님의 지혜를 깨달아 무거운 짐들을 보리의 지혜로 무거운 짐을 수래에 싣고 가는 지혜입니다.
서원과 원력으로 성공을 거두려는 사람과, 욕심과 탐욕으로 성공을 얻으려는 사람의 무개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소원 성취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조고각하 -자기 발 밑을 잘 살필 줄 아는 반조, 안목이 있어야 소원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선 남자 선 여인이여! 모든 공양 가운데는 법 공양이 으뜸이니 부처님 말씀되로 법 공양을 하는 불공이 중생들의 모든 
어리석음에서 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는 공양이 되느리라 ,
보살의 할 일은 원력으로 하는 공양이며, 보리심을 여이지 않은 공양입니다.
일일 공부 공양 페이스 북과 인터넷 법당 무불스님 에서 만일 기도 10년간 알기 쉬운 에세이 법문을 하고 있습니다 
   
빈 터를 그냥 두면 금방 쓰레기가 쌓이기 마련입니다.
먹다 남은 음식물을 그대로 두면 금방 똥 파리가 날아듭니다.
법과 잘서를 지키며 양심껏 사는데 절에 가서 무엇하나 하시지만, 가까운 법당에 들려 향 하나 올리고 삼배하는 마음 닦는 불자가 자신을 쓰레기 장에서 깨어나게 하는 불자입니다. 
한 해가 저무는 동짓달,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보며 집착하고 고집스러운 아집에서 께어나 변하는 것에 대한 성찰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부정적인 탐욕의 모든 요소들을 걷어내고 집착의 찌꺼기를 쓸고 닦아 청소하여 모든 액운과 마장 장애를 걷어내는 동지 불공에 법연에 동참하여 슬기롭게 자신의 터전을 마련하는 다보탑 여래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오늘에 존재하기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세상. 매일매일 좋은 날입니다. 
괴롭고 불행하다면 모든 원인은 자신에서부터 일어난 것임을 알고 불교에 귀의하여 마음 닦는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24시간입니다. 
일 년은 365일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진 기회와 여건이었습니다.
도전이 즐거운 사람, 창조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오직 자기에서 출발합니다.
살아있는 자체가 행복입니다. 
자신의 허물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는 동짓달 긴긴밤. 자신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슬기로움은 염불하고 참회하고 정진하여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는 깨어있는 불자가 돼야 합니다.
가까운 절에 가시어 기도와 법문을 들으시면 시방삼세 모든 부처님이 축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마음에 문을 열면 오늘의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장엄한 것인지 알게 됩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이생 사랑과 자비로 가정과 이웃 직장과 동료에게 꽃이 되는 삶을 살아갑시다          

[연꽃]

삼보에 귀의합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목탁]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 합니다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 합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원공법계 제 중생
자타일시 성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