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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iordano / Fedora 中 Amor ti vieta (참을 수 없는 사랑) 조르다노의 가장 격정적인 오페라의 하나가 <페도라>인데, 제정 러시아 말기의 황족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호사스럽기 짝이없는 작품이다. 러시아의 황녀 페도라는 젊은 대위 블라디미르와 결혼하지만, 신랑이 누군가의 총에 맞아 죽고만다. 이에 페도라는 로리스 이파노프 백작을 범인으로 의심한다. 그녀는 그의 범행 증거를 잡기위해서 자신의 저택에서 열리는 화려한 파티에 그를 초대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른채 파티에 참석한 로리스는 페도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앞에서 이 정열적인 고백의 아리아를 장마뒤의 폭포수처럼 쏟아낸다. " 당신을 향한 저의 사랑은 잠시라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 |
첫댓글 란자가 빠져있길래 올려봅니다. 테이블 고대로 가져와서 뭐하긴 한데...... 워낙 좋아하는 마티스의 그림이라서요 한번 더 감상해보시는것도 괜찮겠지요?
잘 들었습니다. 글 중에 '장마뒤의 폭포수처럼' - 인상적이네요.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비욜링의 목소리와 비교해서 잘 듣고 갑니다~~그래두 지는 비욜링 아저씨가 쬐금 더 잘 부른 것 가타요~~ 고운 꿈 꾸시길 빌께요~~^^*
" 당신을 향한 저의 사랑은 잠시라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 남자든 여자든 사랑하면..저렇게 되죠...ㅎㅎ
시작부분에선 '마리오란 者'를 느끼지 못할만큼 소리가 다르네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마리오 란자는 트럭운전사를 하다 성악을 하게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 입니다.그의 달콤한 미성은 오페라 보다 영화에서 더욱더 많이 연주가 되엇지요. 많은 유명한 성악가들이 란자가 주연한 '위대한 카루소'란 영화를 보고 성악을 꿈꿨다고 할정도로 당대 란자의 유명함은 정말 대단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