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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 Car& Life 자기 소개서 샘플 구합니다..
병규아빠요[심호섭] 추천 0 조회 2,707 10.08.03 03:1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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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3 08:02

    첫댓글 제가 자기 소개서 읽고 합격 여부 가리는 선생님이라면 위에 예문으로 올려주신 글 읽고 흥미로운 사고의 아이구나 싶어서 얼른 입학시키고 싶을 텐데요^^ 감정 이입이 아주 뛰어난 아이라는 느낌을 삼겹살에 대한 글 읽으며 가졌고 원자력 병원 가면 오래 살 수 있다는 부분은 좀더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서 읽는 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그리고 실손 보험에 대해서도 어떤 장단점이 있는 지를 설명해 주면서 읽는 이를 설득시키면 좋겠다는 느낌 받네요^^ 자기 소개서는 너무 형식적인 부분이 많으니 자기 자신을 충분히 보여 줄 수 있도록, 하지만, 너무 성의없다는 느낌은 안 들게 쓰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 작성자 10.08.04 06:46

    처음에는 흥미롭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너무 감성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입니다..그 나이 남자 아이들의 특성이라고 하지만 감동이 많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리....^^;;

  • 10.08.04 08:16

    주변 사람들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감성적인 면은 말이죠^^ 타고난 부분도 많이 있구요, 제 경우는 워낙 어릴 때부터 책 읽기, 그것도 소설쪽에 너무 심취해서, 지금 생각해도 어렸을 때, 어떤 책을 자주 접하는가가 많이 영향을 미치는 듯 싶어요, 편식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자주 다양한 부분에 관련된 책 선정해 주시는 것이 필요한 듯 싶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분류에 대한 부분은 본인이 골라주지 않아도 스스로 찾으니, 감성적인 부분은 부모님들이 자주 챙겨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전 공연 보면서도 무한한 감동 느끼구요, 요즘 아이들은 여행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는 듯 싶어요, 전 이상하게 직접 체험은 별로던데 말이

  • 10.08.04 08:18

    죠, 아드님을 제일 잘 아실테니 내 아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 부분, 균형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기회 자주 마련해 주시면 어떨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드님이 좋은 결과 거두기를 빌께요~^^

  • 10.08.03 11:02

    흥미로운 사고라는 부분엔 동감합니다. 정말 톡특한 사고방식이라 (다른시점과 관점에서 바라보네요. 순수함일수도 있고요~) 저같은 30대와는 세대도 많이 다르고...이미 20년차~(저와는) 기성세대들이 생각하는 어느정도 정형화된 자기소개서는 읽는이에게도 흥미나 새로움이 덜할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대략적인 글을 쓰게 하고(아무정보나 양식없이) 최소한의 수정을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작성자 10.08.04 06:51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처럼 좀 평범한 사고를 했으면 해서리...창의성이니 독창성이니 해도 모두 예라고 할때 혼자 아니요라고 말하면 따 당하는것이 아직까지 우리 사회 같습니다....ㅜ.ㅡ

  • 10.08.03 11:28

    샘플을 찾아 보려고 검색 해 보니...샘플은 못 구하고.......
    국제중이나 특목고 입시를 위한 컨설팅 회사가 성업중이란 사실을 알고 입이 안 다물어지고 있습니다..ㅡ,ㅡ;;
    http://cafe.naver.com/mathall/215519←혹시 참고가 되실런지....

  • 작성자 10.08.04 06:54

    고맙습니다..자기 소개서 대필 해주는 곳을 알아보니 확신도 없이 엄청난 돈을 요구 하더라구요..

  • 10.08.03 12:35

    제 딸래미가 작년에 하나고등학교 지원 했었는데(결론은 낙방) 각 학교에서 자기 소개서 서식을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학교 교무과에 먼저 알아 보심이 어떨런지요. 저도 한참을 머리 싸매고 (하다 못해 삼성전자 입사 자기 소개서를 어둠의 경로로 입수해서도 봤음) 써 놨는데, 나중에 보니 서식이 따로 있어 거기에 맞춰 쓰는 거였더라구요.

  • 작성자 10.08.04 06:57

    영옥님 말씀대로 양식 하나 구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방향으로 글을 써야 할지 난감 합니다...사실 우리 꼬마는 수학을 좋아 하는데 외교관이 꿈이라서 국제중에 지원 했다고 쓰기도 그렇고....고맙습니다..

  • 10.08.03 14:09

    벌써 사춘기인가요? 우와~ 너무 빠른데요! ㅎ~ 두 예가 모두....꽤 강한 비판이네요! ^^; 아직 사춘기에서 벗어나지 못한....저와 비슷한 듯 싶습니다. ㅋㅋ (이거....악담 아닙니다. ㅎ~)

  • 작성자 10.08.04 06:58

    사춘기 맞습니다..매사에 툴툴거려서 투덜이 스머프라고 부릅니다..동석님도 아직까지 투덜이 스머프.?? ㅎㅎㅎㅎ

  • 10.08.03 15:49

    제가 자기소개서 쪽은 잘 몰라서 도움을 못드리네요. 보통 논술학원쪽에서 도와주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자기소개서는 다 눈가리고 아웅인 듯.....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구술면접에서 결정을 내게될 겁니다. 아빠 입장에서 도와주고 싶으신 마음 당연합니다. 아이들 끼리의 정당한 경쟁이라면 참 좋을 텐대요. 그래서 저는 민사고를 참 좋아합니다. 정형화된 아이들 보다는 원목을 뽑으려는 노력을 참 많이 한 학교죠.

  • 10.08.03 16:04

    아버지가 옆에서 글 쓸 때 도와주시구요. 그 글을 바탕으로 어떤 질문이 나와도 나의 글 처럼 답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셔야 합니다~~~대원중은 잘모르고, 대원 외고 다니는 제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선생님들도 나이가 많이 드셔서 질문도 잘 못알아 듣는 분들 계시다는 ㅡㅡ. 게다가 남봉철 교장선생은 대원 버리고 용인으로 간 후에는 소식을 잘 모르겠네요. 또한 경기지역 학생들은 대원시험을 못보게 되서...또한 용인외고 자사고 확정으로 이제 대원도 용인에 밀릴 기세.........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당~~~~~~~

  • 작성자 10.08.04 07:01

    그런 점 때문에 청심중도 생각을 해 보았는데 중학교때부터 집에서 나와 기숙사 생활을 하는건 아직 어린아이에게 할 일이 못 된다는생각에 포기 했습니다..용인외고는 집사람도 많이 이야기를 하던데 앞으로 어떨까요??

  • 10.08.04 10:39

    저도 중등시절 부모와 떨어져 있는 데는 반대입니다. 그래서 청심 자퇴율이 높다고 볼 수도 있지요. 용인외고의 경우 지역적 입지와 재정상태 때문에 이제 날개를 제대로 달았다고 보입니다. 국제반도 계속 운영하고, 이과 학생들까지 전국단위로 모집하니, 민사고가 심하게 타격을 받을 듯 합니다. 민사고는 너무 착해서 피해 본 듯.......다른 경쟁 학교에서 필요한 정보들 다 주면서 국가의 이익을 앞세우다가 결국 여기 저기 추월당하고.......

  • 10.08.04 10:40

    어느 특목고를 가던, 그 학교의 선생님이나 교육이 좋아서 좋은 실적을 거두는게 아니고, 결국 바탕이 된 아이들을 선발해서 그런 실적을 얻게 됩니다. 손 안대고 코푸는 격이지요. 아이가 그릇이 제대로 되면 어느 학교 가서도 잘할겁니다. 중등 시절 그릇을 많이 키워주세요. 과거 대입이 아니라, 요즘은 고입에서 많이 앞길이 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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