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파인더로 본 세상 부산 기장 아난티!
루미 530 추천 2 조회 265 24.01.02 06:2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04 09:07

    첫댓글 `아난티`~~~?란 이름이 생소합니다.
    기장에 이런곳이 있군요~~~?

    기장이라하면,
    기장미역만 생각나거든요~~~!

    기장 바다풍경도 아름답고
    현대식 건물과 조형물도
    멋집니다.

    기장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것이
    눈에 보이는듯합니다.

  • 작성자 24.01.04 13:38

    맞습니다.

    기장의 미역은 쫄깃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미역 중 최상품으로 알려져 있지요.
    부산 여행을 하면 꼭 챙겨드는
    기장 미역으로 끓인 맛집의 가자미미역국이에요.

    몇 년 전 이곳을 처음 가보고
    느낌이 너무 좋아서
    3박 4일 머무르는 동안 2번이나 이곳을 들렀어요.

    마치 바다 위의 거실 같지 않나요?

    이곳에 앉아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어느 분의 작품인지... 참 놀랍지요.

  • 작성자 24.01.04 13:39

  • 24.01.04 22:20

    @루미 530 와~~~~!
    가자미 미역국,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ㅎㅎ

    츄~~릅~~~~~!
    침흘리는 모습이 보이시나요?ㅋ

    책임지3~~~!ㅎㅎㅎ

  • 작성자 24.01.04 22:28

    @초록사랑
    그동안 초록사랑님 사진으로
    행복했던 순간들이 너무도 많았으니
    가자미미역국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연말이라
    꼬박 두 시간 기다렸던
    이곳의 맛집으로 모셔가고 싶어요.^^🙏

  • 24.01.05 01:32

    부산을 떠난지 꽤 지난 10년전 초봄에
    남편과 해운대로 추억여행을 떠났었어요.
    동백섬과 광안리 이기대산책로, 해운대해수욕장, 옛 우리집자리에도 가봤었지요

    우리가 살았던 달맞이고개 5층짜리 AID아파트가 헐리고 그 자리에
    53층 초고층아파트가 재건축되고 있어서 좀 서운했어요
    그 당시에 무조건 바다가 잘 보이는 집을 구해
    멀리 오륙도와 수평선, 해운대해수욕장을 발아래 두고
    환상적인 조망을 누리며 살았었는데.....
    상전벽해로 해운대일대가 아주 세련되고 멋진 초현대적 공간이 되었더군요
    이어지는 루미님 사진을 보니 지금은 더 발전되어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 또 가고싶습니다

    3박4일 동안 멋진여행 잘하고 오셨습니다
    근사한 카페도 맛집도 좋아보이고요
    가자미미역국 참 맛있어 보이는데 어딜까요?
    .

  • 작성자 24.01.05 09:55

    그러셨군요!

    지금은 그때와 다르게
    너무도 달라진 부산이에요.
    화려하다 못해 호화로운 느낌까지 들지요.
    낮이나 밤이나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에도
    그 느낌은 같아요.

    몇 년 전,
    부산에서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고
    제가 여행했던 유럽의 어느 바다가
    차례로 연상되기도 했으니까요.
    (개인 요트를 소유하신 분들도 참 많으세요.)
    저도 이번 기회에 즐기려고 했으나
    도저히 여유 시간이 없어서
    다시 다음 기회로 미루었지요.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달라졌으니
    산벗님께서도 다시 가시면
    아마 특별한 느낌이실 거예요.

    가자미미역국은
    해운대 마린시티 '풍원장'입니다.

  • 작성자 24.01.05 09:56

  • 작성자 24.01.05 09:56

  • 작성자 24.01.05 09:57

  • 24.01.05 20:12

    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갈치횟집과 풍원장 기억하겠습니다 ^^

  • 작성자 24.01.05 22:04

    부산 기장 근처를 지나시면
    바닷가 산책도 하실 수 있는 맛집!
    '어부밥상'도 권해드릴게요.
    아마 어떤 메뉴를 주문하셔도 만족스러워하실 거예요.

    '자갈치 횟집'은 코스요리라
    사진을 한번에 담을 수 없었지만
    두 시간을 기다린 이유가 이해되실테니...
    꼭 가보시길 권해드릴게요.^^

  • 작성자 24.01.05 22:08

  • 작성자 24.01.05 22:08

  • 24.01.06 09:29

    그때 기장에 남편이 근무했었지요
    해운대에서 출퇴근했어요
    대변항에서 멸치회 사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너무 지난 옛날이라 새로운 관광지로 바뀐
    그곳으로 꼭 가보려합니다
    루미님 덕분입니다~

  • 작성자 24.01.06 09:41

    고맙습니다.

    두 분!
    부산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최신목록